500여년의 역사를 갖고있는 충남 연기군청의 행정업무가 지난 4. 11 총선에서 새롭게 탄생한 충남의 한 행정시관할인 세종시에 귀속된다.
이로써 연기군의 종합행정 써비스는 인근 세종시에서 함께 관할하고 연기군청은 사라지게된다.
충남 연기군 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연토에 속한 일모산 궁내 두잉지현이라 칭했다.
1018년 현종9년에 연기현 과 함께 청주에 예속되기도 했으나 1895년 고종 32년에 전국 지방관제를 개정함에 따라 각각 군이라 칭하고 군수를 두게 되었다.
그 후 1911년 군청을 구읍지인 연기리로부터 조치원으로 이전,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 6542호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주군 반포면, 도암, 성덕, 영곡 3개리를 금남면에, 장기면의 나성, 송원 2개리를 남면에 편입, 1986년 10월 3일 지방자치법 제10조의 규정 및 연기군 읍ㆍ면출장소 설치 86. 10. 30 의거 전의면의 소정리, 대곡리, 운당리를 전의면 소정출장소 신설과 동시에 관할구역으로 편입을 하 는 등 현재
는 1읍 7면 203개 행정리로 조정되었으며 동쪽은 충청북도, 청원군과 서쪽은 공주시, 남쪽은 대전광역시 북쪽은 천안시와 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