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6월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러블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여의도 물빛무대 에서는 ‘봄과 여름사이’를 콘셉트로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6월 공연팀은 △6/2 일루와밴드 △6/3 이지라디오 △6/9 류하 △6/10 칸타빌레트리오 △6/16 F.EX △6/17 고요한가을 △6/23 한 살차이 △6/24 험블 △6/30 퓨전국악앙상블 MOMO 이다. 물빛무대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으로, 인근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챙겨서, 무대 앞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물빛무대 공연관련 문의는 물빛
(교통문화신문) 누구의 엄마도, 누구의 딸도 아닌 본래의 내 모습은 무엇일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6월 9일(금), 오전 10시~12시,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대표작가 윤석남 작가와 함께 내 모습을 찾고 자화상을 그려보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평등도서관「여기」(동작구 대방역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새로운 삶을 꿈꾸는 여성, 그림을 좋아하는 여성 등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전화 02-810-5090 / 홈페이지 www.genderlibrary.or.kr). 윤석남 작가는 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던 평범한 전업 주부에서 40세의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어머니, 여성의 역사 등 수많은 이 시대 여성들의 모습을 그리며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주요 작가가 된 인물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윤석남 작가와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후배 여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 이어서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다 함께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그려볼 예정이다. 이렇게 완성된 각자의 자화상은 성평등도서관 안에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 다 함께 모아 전시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합창단은 기획연주회 6‘교과서 음악회’를 6월 13일(화)과 14일(수) 오후 3시 평생학습관과 15일(목)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총 3회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음악회는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노래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한 연주회로 책 속에 담아두기엔 아쉬운 명곡들을 모아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이번 연주는 시대별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중심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창작음악, 재즈와 팝 음악, 한국민요 등 여러 형태의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연주곡 중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헨델의“할렐루야”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2부의 마지막 곡으로 성경의 복음서와 이사야서, 시편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 수난을 3부로 구성하여 담은 곡으로 전체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그리고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베토벤의“합창 교향곡 9번, 라단조 작품 125, 4악장 합창”은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1824년에 작곡한 교향곡으로 성악을 교향곡에 최초로 도입한 작품이다. 또한, 낭만주의 독일 작곡가 슈만의 대표적인 연가곡 「너
(교통문화신문)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진 광주 최초의 국제거리극축제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4일 극단 작사(Xarxa Theatre)의 ‘마법의 밤(Magic Night)'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5·18민주광장부터 금남로공원을 왕복하며 펼쳐진 이 공연은 스페인의 활기찬 전통음악과 화려한 불꽃을 선보이며 광주시민들에게 마법같은 밤을 선사했다. 지난 2일 축제의 서막을 연 ‘축제를 위한 행진’은 광주시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참여한 시민퍼레이드로 꾸려졌다. 특히 7m 크기의 대형 장승 두 개를 끌고 축제(제사)를 지내러 가는 동안 흙과 물, 불을 이용한 ‘정화’의 과정을 보여주고 이어 즐거운 난장이 펼쳐졌다. 이번 퍼레이드는 특정 주제 아래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시민퍼레이드에서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고 공연 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개막작품으로 극단 보알라의 ‘보알라 정거장’(아르헨티나)을 준비했다. ‘보알라 정거장’은 30m 상공의 ‘하늘’을 무대로 독창적인 음악과 시적인 몸짓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임시수도기념관은 6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임시수도기념관 야외정원에서 「1950’s 부산엘레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한국전쟁기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최후의 교두보였던 부산, 그 곳에서 고단했던 피란살이를 견디고 재건을 이룩한 사람들의 뜨거웠던 이야기를 통해, 한국전쟁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해방공간, 부산 △남으로 남으로... 꼬리문 피란행렬 △바라크촌 사람들 △눈물겨운 피란살이 △火魔의 도시, 부산 △유엔군 부산상륙 △최후의 교두보, 임시수도 부산 △또 다른 戰場, 포로수용소 △港都의 블랙마켓, 국제시장 △욕망하는 거리, 부산PX △전투에서 재건으로.. △하꼬방 교사와 천막교실 △임시수도 부산에서 피어난 한국의 사회복지 등 총 13개 주제로 나누어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전쟁과 임시수도 부산 시기의 여러 풍경들을 간직한 사진자료 13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유엔사진도서관, 하버드대학 피바디박물관, 미국립문서관리청 등 해외 소재 기관의 1950년대 부산관련 기록사진들을 확보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오는 6월 8일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장을 초빙해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10강을 연다고 밝혔다. 강학중 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가족 수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행복한 가족의 7가지 공통점을 표현, 문제 해결 능력, 대화, 시간 공유, 헌신, 공통 가치관, 웃음 등으로 꼽으면서 이를 위한 경영 전략과 공부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가족도 경영이다”를 방법론으로 부부의 역할과 자녀 양육에 관한 해법도 제시한다. 강학중 강연자는 2000년도에 국내 최초로 가정경영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가정경영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활발한 강연·교육·방송·상담·집필 활동으로 대한민국 가족 문제 예방에 힘써왔다. 가족, 가정, 부부, 자녀교육과 관련된 KBS, MBC, SBS, EBS 방송 매체 프로그램에 10여 년 간 고정 출연했다. ‘강학중 박사의 가족수업’, ‘새로운 가족학’ 등의 책을 펴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 제2차 지원관 67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담당자 교육 워크숍을 2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당자 워크숍에는 총 62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지난 사업의 사례로 △김혜진 수성구립용학도서관 사서의 ‘함께 읽기’ 운영 사례 발표 △이지현 강서구립우장산숲속도서관 사서의 ‘함께 쓰기’ 운영 사례 발표 △전은지 교하도서관 사서의 사업 온·오프라인 홍보에 대한 사례 발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실무적 운영 매뉴얼 및 유의 사항 안내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다. 1차는 자유기획형과 자유학기제 연계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2차는 2016년 ‘자서전 쓰기’와 ‘고전인문학당’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분야 및 주제를 확장해 ‘함께 쓰기’와 ‘함께 읽기’로 폭넓고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쓰기, 함께 읽기는 독서와 토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인문 독서 활동을 증진시키고 지역의 인문 독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차 지원관은 지역주민과 호흡하고 동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함께 쓰기에 선정된 경기
(교통문화신문) 환경부가 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경규 환경부 장관, 환경단체, 기업 소속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주제는 과거 어느 때보다 환경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새 정부의 환경정책 비전인 ‘생명과 환경가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으로 선정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경제발전과 환경보전, 사회통합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발전 등 앞으로 환경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유엔(UN)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고 각국 정부에 환경보전행사를 권고하면서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민간단체·기업·공공기관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7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제주도의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한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등 4명은 훈장이, 그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2회 제주포럼에서 “아시아 국제자유 도시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한 유니버설 디자인 세션을 6월 2일 오후 4시 40분부터 90분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유니버설 디자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의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 현황과 미래, 정책방향, 교통시설의 사인과 각국의 사례, 유니버설 디자인의 가치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세션에서는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 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이형호 체육정책실장의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방향” 기조강연에 이어 일본 츠구바대학교의 야마모토 사리 교수가 세계의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등을 소개하며 “색채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에 대해 강연한다. 주요패널리스트로는 쿤 젠투 타이완 국립대학교 교수, 마나부 타나베 일본 컬러플래닝 대표, 최령 한국 생활환경디자인 연구소장, 박진수 목원대학교 교수, 박연선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장, 이은진 오산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세션은 올해 제주포럼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제주 유니버설디자인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국내·외 사례를 비교해 보고,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부대행사,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내 환경단체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미세먼지 저감 도민 실천 결의대회와 기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민간단체, 기업인,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 퍼포먼스로 ‘사람과 자연을 잇다’는 주제에 맞춰 ‘함께 그리는 지속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초크아트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스물두번째를 맞이하는 환경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산업·발전·수송 분야와 일반도민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대표자들이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미세먼지 저감 도민 실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미세먼지, 생태계 훼손 등과 같은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다른 나라,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다”라며, “이제라도 우리는 지혜를 모아 사람과 자연이 서로 공존하는 방법을 찾고, 실천해야 한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 후원으로 3일 저녁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2018 평창 문화를 더하다’(이하 ‘드림콘서트’)에서‘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국민 홍보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콘진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2018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협력해 ▲평창 올림픽을 응원하는 오프닝 및 엔딩 공연 특별 퍼포먼스 ▲홍보부스 운영 ▲VR 체험 ▲SNS 인증샷 등 관객 이벤트 ▲마스코트와의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만석 한콘진 원장직무 대행은“국내 대표 K-Pop 행사인 드림콘서트에서 펼쳐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통해 문화와 스포츠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평창 올림픽이 문화 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최 23주년을 맞은‘드림콘서트’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K-Pop 콘서트로 자리매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및 국내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에는 엑소(EXO), 태민(샤이니), 트
(교통문화신문) 지역 우수 전통공예품 발굴·육성과 공예산업 활성화 및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제20회 울산공예품대전’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은 6월 6일까지 온라인(http://www .crafts.or.kr)으로 접수하고, 작품(실물)은 6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접수한다. 출품 자격은 공고일 현재(4월 13일)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학생의 경우는 관내 소재 학교의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로, 국내외에 이미 전시·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되며, 1인 1 작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심사는 오는 6월 7일 학계, 관계기관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를 거쳐 6월 8일 입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500만 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70만
(교통문화신문)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제62회 현충일 추념 행사가 6월 6일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거행된다. 울산광역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념 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김기현 울산시장의 추념사, 박남숙 전몰군경미망인회 사무국장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리므로 시민들은 민방공 대피사이렌 소리로 혼동하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을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역 내 모든 유흥업소에 현충일 당일에는 음주 및 가무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또한, 전 가구, 전 직장 조기 게양을 위해
(교통문화신문)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6월 2일(금) 대구 DTC(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에서 열리는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무절제하게 소모되는 화석연료(석탄, 석유)로 인한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 등 위기에 직면한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대구의 산업구조 전환 정책 등 대구 환경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72년 UN 세계 환경의 날이 제정되고 세계 각 국의 시민들이 환경파괴와 자연환경의 남용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미세먼지 확산과 대기오염, 물부족, 이상기후와 같은 환경 난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구촌 공동의 노력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생활화와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시의회 의장, 강대식 동구청장, 지역 환경단체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환경의 날 기념사 ▲환경문화 공연 ▲플러그 뽑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대구시는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BAU) 37% 감축이행에 적극 동참하는 등 국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고 전후 세대의 국가관을 확립하는 시민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연다. 이날만 시민 20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현충탑에 국화꽃을 헌화하고, 참배한다. 초·중·고등학생과 성남시민의 현충탑 참배 행사는 6월 한 달 동안 계속된다. 성남시는 범시민 헌화 운동의 하나로 태평4동 현충탑(6~8일)과 분당 야탑 광장(6일)에 시민 헌화대를 설치·운영한다고 전했다. 무공수훈자성남시지회는 호국·보훈 의식 확산을 위해 관련 사진 200점을 산성유원지 입구(4~5일), 현충탑(6일), 야탑 광장(7∼8일)에 순회 전시한다. 성남시는 독립·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보훈명예수당 지급, 광복회 성남시지회 등 9개 단체에 운영 보조금 지원(연 5억9200만원), 보훈 회원 사회적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이중 생존 독립유공자 보훈 명예수당은 매달 30만원(사망시 100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보훈 명예수당은 조례 개정을 통해 현행 5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