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보문산은 대전의 상징과 역사가 담긴 보물산,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생태공원으로 잠재가치가 큽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보문산의 개발과 보존을 함께 할 수 있는 실천계획이 필요하다”며 보문산 관리 및 활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과거 보문산 개발계획에 대해 “용역사업 중심의 백화점식 발표 또는 계획이나 실천이 없는 구상”이라고 평가하며 “이제는 무의미한 나열식이 아닌, 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계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실천적 방안으로 권 시장은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민간을 끌어들이는, 즉 민관합동기구를 두고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권 시장은 지난 주 본격 시작된 국립철도박물관 시민유치위원회 활동에 기대감을 표명하며 성공 유치를 다짐했다. 권 시장은 “대전의 역사에서 철도를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이번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는 상징적이고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토부에 대전의 우위를 내세울 사항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 등 참여의 폭을 넓히자”고 지시했다. 또 권 시장은 지난 5일 어린이
(교통문화신문) 서천군은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7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서천특화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10억4천만원(국비60%, 군비40%)을 지원해 노후화된 서천특화시장의 노점동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시장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천특화시장은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편리하고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인접 시군 및 수도권에서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전국에서 손꼽는 수산물특화시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일반동과 수산물동 리모델링 및 대형주차장 설치,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바 있는 서천특화시장은, 이번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보다 나은 고객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천군은 2017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2018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반구축, 조형물설치, CI개발, 홍보영상 및 공동브랜드 개발, 관광객 체험실 조성으로 활력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부터 국비와 시비를 합쳐 매년 40억 원씩, 3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입해 게임 산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먼저 대전 지역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성장형 시장창출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게임제작 지원사업은 시장성장형 게임과 시장창출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나누어 총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며 특히 차세대 게임 육성을 위해 실감체감형 시뮬레이션 게임은 최대 3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CT센터 내에 대전 글로벌게임센터와 게임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지역 우수 게임기업을 집적화하고, 게임 아이디어 발굴, 게임 제작 지원, 마케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최적화된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여 게임기업들의 성장을 통한 지역 게임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대전은 골프존과 같이 기술 기반 게임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시뮬레이션 게임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첨단 기술 기반의 대전 게임기업들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달 25부터 5월 4일까지 콰테말라시티(콰테말라), 카라카스(베네수엘라), 멕시코시티(멕시코)등 3개 지역에 중남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계약추진 6,917천 불(79억 원), 수출상담 120건에 11,025천 불(126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해 진행된 중남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스킨리더, ㈜유진타올, ㈜이노바이오써지, ㈜샤인광학, 이레테크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5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중남미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유진타올(대표이사 엄만진)은 국제 오가닉 인증을 획득한 100% 친환경 타올을 제조하는 업체로, 홈쇼핑 등 국내시장에서 호평에 힘입어 금번 중남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콰테말라 상담시 S사와 약 2만 불(23백만 원) 및 멕시코 상담시 TC사 약 130만 불(15억 원)의 수출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화산재 히팅, 함초수분크림, 폼크렌징, 모델링 테이크아웃 컵 등을 제조업체인 (주)스킨리더
(교통문화신문) 서천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김태흠 국회의원 및 도의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김태흠 국회의원, 한관희 군의회 의장, 조이환, 서형달 도의원을 비롯한 부군수,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장항항 개발 등 장항 및 금강하구 발전 사업의 국가정책 반영 및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에 따른 기본 실시설계비 12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장항국가산업단지 준공이 2년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LH에서 산업용지 분양가격을 결정짓지 않아 기업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분양가를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중점 관리대상 30개 사업 917억 원을 정부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중점 확보 대상사업은 ▲(구)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종합대책사업 315억원 ▲국립생태원~동서천IC 도로 개설 250억원 ▲서천~보령(21호선) 국도(1공구) 건설 80억원 ▲장항항 정비 45억원 ▲다사항 개발공사 37억원 ▲비인면
(교통문화신문) 서면에 사는 유금봉 할머니는 요즘 행복서천 문해교실까지 한글 배우러 가는 길이 행복하기만 하다. 글을 깨치면서 알게 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교실까지 함께 하는 친절하고 듬직한 친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바로 서면 행복택시다. 유금봉 할머니는 남편과 사별한 후 자녀들의 권유로 행복서천 문해교실에 다니고 있다. 일흔을 훌쩍 넘긴 늦은 나이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쑥스럽고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자녀들의 성화에 못이기는 척 시작하게 되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에 가기 위해서는 9시 버스를 타야한다. 가파른 언덕을 숨을 헐떡거리며 걸어올라 버스를 타고 면민의 집에 오면 9시 30분 정도. 특별한 일 없이 시내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 점심을 사서 먹고 수업을 받는다. 집으로 오는 버스는 오후 5시.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면 차를 얻어 타고라도 오겠지만 대부분은 또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일주일에 두 번 2시간 한글수업을 위해 8시간을 투자하는 셈이다. 하지만 지난 4월 서면 9개 마을에서 행복택시가 운영되면서 할머니의 생활이 확 바뀌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교통문화신문) 서천군은 지난 5월 5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부모님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은 우리들 세상!”이란 주제로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행사는 서림국악원의 길놀이와 예그리나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노박래 서천군수의 축하메세지와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거쳐 서천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서천주니어 오케스트라의 연주, 태권도시범, 레크레이션 등의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만들기, 라디오방송체험, 도자기 체험, 곤충체험, 재생에너지체험 등 체험마당과 솜사탕, 모시아이스크림, 인절미 만들기 체험, 맛있는 도시락 등의 먹거리 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어린이를 비롯한 참가 가족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박래 군수는 “어린이날은 세상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을 위한 날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 달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서천, 행복한 서천을
(교통문화신문) 서천군은 4일 오후 2시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서천군 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스마일 환대서비스 친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K-스마일 환대서비스 친절 릴레이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 등 관광 접점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및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을 통해 환대 의식을 고양하고, 범국민적인 친절 문화를 정착해「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 캠페인이다. 서천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범국가적 관광친절도 제고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동참하고, 우리군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친절한 관광객 응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14일 개막하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와 6월 3일 막을 올리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은 많은 관광객이 서천을 찾게 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미소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서천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가 관광특구 대천해수욕장에 추진하던 공원·레저형 장외발매소 설치계획을 접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마사회가 2014년 6월 공모하여 신청한 대천해수욕장 장외발매소에 대해 장기간 검토결과 ‘사업성 불투명’ 등의 이유로 설치계획을 접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사회가 이처럼 장고 끝에 추진을 접은 이유는 “대천해수욕장이 서해안 중심에 있는 관광특구로 예정부지의 입지나 교통여건이 양호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큰 배후도시가 없어 경마 고객이 두텁지 않아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내 미분양 용지 7만여㎡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문화 및 집회 시설 ▲관광휴게시설 ▲위락시설중 관광진흥법에 의한 유원시설업 ▲숙박시설 중 관광숙박시설 ▲판매시설 중 상점까지 다양한 용도로 창의적인 개발이 가능해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사계절 관광지화와 3지구 매각이 절실한 현실 속에서 마사회와 용지분양이 성사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앞으로도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지난해 및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자에게 압류예고 안내문 및 납부 독촉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송한 독촉 고지서는 미납된 4만3,310건(시설물 1,320건, 자동차 4만1,990건)에 18억7000만 원이며, 납기는 오는 31일까지로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독촉고지서(압류예고서)에 따라 체납자의 차량과 부동산에 대한 압류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독촉장에는 납부자가 체납한 기존 환경개선부담금 총 미납액을 함께 표기했으며 고지서, 가상계좌, 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압류 등 체납처분 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촉 고지서를 발송했다.”며, “납부기한인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시설물분 신규 부과는 폐지됐지만, 그간 체납된 금액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 기타 환경개선
(교통문화신문) 보령시는 1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보령경찰서, 보령대대, 보령소방서 등 민관군경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시험 등 안보위협 상황에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방위 요소 간 지휘 및 협조체제 구축으로 적의 침투, 도발 위협에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시와 유관기관과의 통합 방위태세 준비상황과 안보 공감대 형성을 통해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또 오는 25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2016년 예비군 동원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는 16일 시작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착실한 준비로 내실을 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여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로 1회 매년 4회 개최하며, 3분기는 오는 8월에 ‘을지연습에 따른 훈련’, 4분기는 11월에 ‘2016년도 통합
(교통문화신문) 시는 참신하고 덕망 있는 시민이나 기업가 출향인 등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체험과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건의를 통해 시민의 신뢰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명예시장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이 높은 시민 등은 이달 23일까지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jman1205@korea.kr) 또는 보령시청 총무과(보령시 성주산로 77)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명예시장제를 통해 시민에게 직접적인 시정 참여 기회 제공으로 행정을 이해하는 폭을 확대하고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제언을 행정에 효율적으로 접목해 열린 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시기는 5월부터 12월까지 이며, 주요 역할은 ▲시정 주요업무 청취와 주요 행사 등 참관 ▲방문 민원인 상담 참관 및 시정에 대한 정책 제언 ▲ 산하 사업소, 각종 사업장 등 관심분야 현장방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시정을 실현하고자 명예시장제를 추진하
(교통문화신문) 예산군은 보행자가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예산읍내 주요 이면도로 및 골목길 노면에 도로명을 표기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운전자를 위해 2차선 이상 주요도로에 도로명을 표기했으며 이번 사업의 경우 보행자의 위치 확인에 중점을 두고 이면도로 및 골목길에 도로명을 표기했다. 또한 도로명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장기간 보존될 수 있도록 융착 방식으로 표기했으며 보행자는 물론 빠르게 이동하며 주소를 확인해야 하는 집배원과 배달원 등을 위해 도로 폭에 최대한 크게 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도로명주소의 실생활 활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예산군 보건소는 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를 맞아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비상방역 근무체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1일까지 5개월간으로 평일에는 2시간 연장근무 토.일.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며 이 기간 동안 보건소는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집단 설사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보건소는 2개 반 5명과 읍.면별 각 1개 반 3명 및 민간자율방역단과 연계해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방역기간 동안에는 기존 가로등에 연결해 쓸 수 있는 친환경적인 해충 유인퇴치기 설치와 차량방역이 어려운 골목길을 대상으로 특수오토바이 방역소독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읍.면에서는 하절기 방역기간 동안 주 5회 이상 쓰레기 집합소, 물웅덩이, 축사 및 가축분뇨저장소 등을 대상으로 분무.연막소독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3월 28일 방역소독장비를 일제히 수리하고 방역에 필요한 약품을 읍.면에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
(교통문화신문) 예산군은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업재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동규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12개 읍·면장과 지역 농협장, 농정유통과 재해보험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과 농협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 등을 통해 농업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16년도 농업재해보험 시행계획 및 주요 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작물 재해보험 중 벼 보험 상품 가입 촉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농업재해보험’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경영 안전을 도모코자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벼 농업재해보험은 벼 품목을 대상으로 자연재해(태풍, 우박, 강풍, 호우 등)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손해에 대해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4종의 병충해에 따른 손해를 특약으로 보장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무사고 환급제 보험이 출시돼 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재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