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지성과 감성’展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환경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의 협조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환경을 주제로 한‘심미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심상성’이라는 주제로 회화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주제성을 살린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작가들의 좋은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함께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7월 26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9일 실향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실향민 1세대 어르신들과 인천거주 북한이탈주민, 8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들과 안내와 돌봄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강화평화전망대 망배단 경모(敬慕)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 71명과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자 30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실향의 아픔을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천거주 실향민 1세대와 자원봉사자가 동행하는 망배단 경모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임진각 망배단 경모행사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우리나라에서 북한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북한 주민들의 농사짓는 모습, 주택, 학교, 마을회관 등 일상생활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망배단 경모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실향민들과 탈북민들은 손을 뻗으면 닿을 듯이 가까운 고향땅을 바라보며 망배단에서 조상들에게 제를 지내고 통일의 염원을 담은 간절한 소원쪽지를 적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북5도인천사무소, 공항소방서 등이 함께 했다. 인천시는 계획수립 및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무형유산 여름방학 캠프 「무형유산 원정대, 여름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원정대, 여름 이야기」는 무형유산과 관련된 양질의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재능을 탐색하는 과정으로써,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생생한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첫날인 7월 25일에는 ▲ 진주 검무, 강령탈춤, 임실필봉농악 등을 익히는 무형유산 전통 예능 체험, ▲ 단체를 이뤄 과제를 수행하는 나는야 예비무형유산 전승자, ▲ 비빔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7월 26일은 ▲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주한옥마을 탐방과 전주천 자연유산을 체험하는 생태, 한옥마을 투어, ▲ 불화장 기술로 나만의 친환경 가방을 제작하는 무형유산 전통기술체험, ▲ 창극 를 관람하는 무형유산공연관람, ▲ 무형유산으로 손수제작물(UCC)을 만드는 무형유산 UCC 만들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7월 27일은 ▲ 무형유산 퍼즐을 맞춰보는 무형유산을 잡아라를 비롯해 ▲ 팀별 과제 수행 실습 심화 지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행사(8월 12일)를 기념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무궁화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무궁화 축제현장을 그리는 행사로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교육청이 주관한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저), 초등부(고),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며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술 분야는 풍경, 상상, 그래픽, 포스터, 한국화 등 제한이 없으며 화지는 대회장에서 배부하고, 미술 도구 일체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시상인원은 30명으로 출품된 작품은 무궁화도시 홍보책자 등에 게재되며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3일부터 게시되는 시 홈페이지 배너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합창단은 7월 6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8 가족음악회‘장일범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주는 대전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김동혁의 지휘와, 현재 클래식 음악 해설자 및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일범과 함께하며 지역내에서 탄탄한 연주력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번 연주는 멘델스존의 곡으로 낭만주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소재로 한 세익스피어의“한여름 밤의 꿈”과 괴테의 시를 바탕으로 한‘발푸르기스의 첫날밤’을 합창, 독창, 중창,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다양한 색깔들을 경험할 수 있다. 멘델스존이 작곡한‘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한 참 빠져 있던 열 일곱살에 만들어진 곡으로 진실한 사랑을 찾는 젊은 여성들이 요정들의 도움으로 결혼에 성공한다는 신비로운 내용의 희곡이다. 제목에서 말하는‘한여름 밤’은 일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 무렵의 성 요한 제(6월24일) 전야를 가리키는 것으로 서양에서는 그날 밤에 여러 가지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신화에서 소재를 얻은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7일 「찾아가는 기획공연」사업으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을 찾아가 ‘사기치지 맙시다!’ 연극공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기획공연은 여성가족재단에서 다양한 교육 및 문화활동을 통해 양성·발굴한 우수한 여성자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공연 작품인 “사기치지 맙시다!”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책을 유쾌하게 표현하여 노인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연팀인 여성 연극단 ‘연극마을 올레’는 본 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자율적으로 창단한 여성연극인 모임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본 재단 소속 문화동아리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홍희경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노인들이 연극공연을 즐길 뿐 아니라 변화해 가는 사회에 적응하고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획공연을 활발히 실시하여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및 격차해소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찾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울산현대호텔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조선해양산업 비전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조선해양 기자재 부품 전시물 및 조선해양산업 사진전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종철 ㈜국일인토트 대표이사 등 4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백인기 동양산전㈜ 대표이사 등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기념식에 앞서 ‘미래형 스마트쉽 추진방안 세미나’가 오전 9시 30분 울산현대호텔에서 조선해양산업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세미나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서용석 조선해양 PD는 ‘미래 스마트쉽 개발’을, 이정렬 한국선급 ICT 센터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선박설계와 운용 및 관리방안’을, 현대중공업 심우승 상무는 ‘미래선박기술의 추진방향 을 주제로 발표한다. 부대 행사로 2층 중연회장에서 2014년부터 국·시비 29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의 우수제품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7월 동구지역 우리동네 문화가꾸기의 일환으로 ‘화목한 문화산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 4회로 7월 4일(화), 6일(목), 11일(화), 13일(목), 저녁 7시 30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7월 4일(화)은 시립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꿈’이 펼쳐진다. 멘델스존이 괴테의 , 셰익스피어의 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각 곡들을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하니 더 특별하지 않을 수 없다. 6일(목)에는 시립무용단이 ‘전통춤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흔히 잘 알려진 부채춤부터 대감놀이, 장고춤 등 우리민족의 삶과 정서에 멋을 담아낸 전통춤으로 여름밤의 더위를 잊게 만들 것이다. 11일(화)에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이 ‘가족의 사랑’을 전한다. 소프라노 조용미와 바리톤 차두식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청소년들의 젊음과 에너지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달한다. 합창 꿈나무들이 만드는 천사의 소리로 모두가 힐링할 수 있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13일(목)에는 시립교향악단이 ‘무더운 여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7일(화) 오후 2시 시청 2층 로비에서 제21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똑똑한 소비자가 행복한 시대를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대전녹색소비자연대,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YMCA, 대전YWCA, 소비자시민모임대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광역시지부의 회원들과,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9명)을 시작으로 권선택 시장의 기념사와 김경훈 시의회의장 등 내빈 축사에 이어 선화도의 대가 자봉화백의 “경제활성화 기원 퍼포먼스”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청호 로컬푸드 “절대미각 장금이를 찾아라”, ▲국산, 수입 농식품 30개의 상품비교 전시회, ▲소비자분쟁 및 피해사례 정보전달, ▲사물 인터넷을 통한 에너지 절약 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시 오규환 일자리경제과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교육은 물론 소비자 소식지 발행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소비생활의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7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구성/연출 전윤환, 앤드씨어터 공동제작)을 7월 6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은 ‘나의 창조활동이 나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장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최초 연극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를 표방한다. 2015년 혜화동1번지 가을페스티벌-상업극에서 처음 선보인 는 서바이벌을 실현하지 못했던 과거를 딛고 ‘공공극장편’이라는 부제와 함께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으로 다시 시도된다. 은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앤드씨어터(연출 전윤환)와 경쟁에 참여하는 4팀 40여 명의 배우가 함께 한다. 우승상금 1,800만 원을 걸고, 매 회 치러지는 관객 투표결과를 합산해 마지막 9회차(7월 16일) 공연에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형식과 우승 보상은 일상의 경쟁을 무감각하게 만드는 극대화된 경쟁 구조를 만든다. 연출가 전윤환은 “예술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경쟁 시스템을 감지하면서 협력과 연대가 공존할 수 있는지 실험하는 장치로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형식을 차용했다”고 밝혔다. 은 관
(교통문화신문) 「2017 차세대 아시아 문화리더 캠프(Asian Cultural Young Leaders’Camp (6.26-6.30)」가 6.26.(월)‘문화외교포럼’개최를 시작으로 6.30.(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외교포럼은 △외교부의 문화외교정책 브리핑, △참가자들이 각국의‘소셜미디어와 IT트렌드 현황’을 주제로 발표·토론하는 문화외교 Open Talk, △‘4차 산업혁명과 아시아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한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동 캠프에는 기자·PD·파워블로거 등 미디어분야 전문가인 21명의 해외초청자와 ISF국제학생회 소속인 한국 대학생 9명과 주한 아시아 유학생 9명이 참석하였다. 문화외교포럼 개최 환영사에서 외교부 이은용 문화외교국장은“청년 간 교류는 미래의 아시아 지역 협력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이번 캠프가 아시아 차세대 간 상호 이해의 가교가 되었으면 한다”고 차세대 교류의 의의를 강조 하였다. 참가자들은 문화외교포럼을 마치고 평창으로 이동, 이튿날인 28일에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등 주요 경기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의 올림픽 준비 현황에
(교통문화신문) 국립서울현충원은 올해 11월까지(2월 첫 실시, 총 9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현충관에서 「호국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국 정기음악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국군교향악단 90인조 오케스트라와 군악대대의 연주 및 협연자로 구성되어 매월 다채로운 음악회를 연다. 6월「호국 정기음악회」는 “추모 그리고 기억”라는 주제로 오는 28일(수) 개최될 예정으로, 선열들의 뜻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국가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공연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교향악대장 이현수 소령의 지휘로 국악인 박애리,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성악가 고태영 상병, 클라리넷 이효은 하사, 첼로 서우형 상병, 국방부 중창단 등이 참여하여 호국정신을 표현한 웅장한 선율을 선사한다. 음악회와 함께 6.25전쟁 유품 및 사진 전시회도 열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보훈단체를 대표해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임원진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도 전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는 2018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한 지자체 공개모집을 오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온천이용 촉진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지난 10년간 참살이(웰빙, Well-Being)문화와 함께 각광 받으며 온천을 주제로 한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 온천대축제 관광객 현황 : ’08년 강원 속초(5만여명) → ’09년 부산 동래(25만명) → ’10년 충북 충주(12만명) → ’11년 경남 창녕(15만명) → ’12년 대전 유성(71만명) → ’13년 충남 아산(34만명) → ’14년 충남 예산(16만명) → ’15년 경북 울진(30만명) → ’16년 충남 예산(62만명) 그간 온천대축제를 개최한 지자체에서는 축제기간 중 지역의 우수한 온천과 다양한 온천상품을 홍보하고, 온천이용업소의 이용금액 할인 등 자율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온천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었다. ※ 온천대축제 개최 효과 : (2014년) 16만명 관광객 방문, 45억여 원 경제적 효과 발생 * 개최 지자체 자체 집계 (2015년) 30만명 관광객 방문, 50
(교통문화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게임문화 가족캠프(부산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박 2일 간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건전 게임 콘텐츠 제작 과정을 함께 체험해보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다. 이번 부산권 캠프는 부산 및 영남권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둔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게임을 활용한 가족소통 활동 ▲가족 이미지 찾기, 캐릭터 대항전 등 체험교실 ▲게임직업 진로탐색 교육 ▲최신게임 트렌드 체험 등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 드림누리 홈페이지(dreamnuri.haeundae.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 수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평소 게임에 관한 대화가 부족했던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부터 온오프 라인을 통해 세종시 탄생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시 탄생과정 및 출범과 관련, 수집한 기록물을 29일부터 ‘세종시 탄생과정 기록관’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청 1층에는 전시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는 미래 유산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세종시 탄생과정 기록화사업 연구용역’을 통해 약 2만 9,300여점의 기록물을 수집해 정리해왔다. 시청 1층에 마련되는 간이 전시장은 수집한 기록물을 엄선하여 사진·문서·도면·전자문서·투쟁자료 등 세종시 탄생과정과 출범의 역사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또 세종시 탄생 기록관에서는 수집 기록물을 바탕으로 연표(年表)를 작성하고, 관련인사 인터뷰 등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하게 이야기 식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는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세종시 탄생과정 기록 전시를 통해 세종시 탄생과정 및 출범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세종 시민들의 관심과 기록물 기증의사가 있는 분들의 연락(기록공개담당 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