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3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이하 목원대 음대)을 방문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 1인 1악기 프로그램과 전교생 오케스트라 참여 등으로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 중인 장기초가 감성형 인재교육을 실천하는 현장이었다. 이는 지난 1월 장기초와 목원대가 음악, 오케스트라 등 원활한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서, 목원대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장기초 3~6학년 학생 59명은 목원대 음악대학 뮤지컬 및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앙상블을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우선 목원대 음대 도서관을 방문하고 오페라 DVD를 감상한 후 뮤지컬학과에서 공연하는 감동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추리극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어 목원대 관현악부의 솔로 연주를 감상한 후, 지난 3월 창단된 장기초 한빛 앙상블의 연주로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연주하며 한음 한음 서로 다른 악기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이날 학생들은 뮤지컬 감상을 통해 음악과 춤의 어울림을 느꼈고, 무대 위에서 떨지 않고 훌륭한 연주를 해내 음악적 감성을 한층
(교통문화신문) 세종교육연구원에서는 ‘정말 좋은 세종 학부모로 거듭나기 프로젝트’가 아직 진행 중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이 지난해 학부모 아카데미 첫 1기와 2기를 배출한데 이어, 16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 64명을 대상으로 ‘2016 학부모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이달 5월부터 오는 7월까지는 3기부터 5기까지 기본반을 운영하고, 2학기에는 심화반으로 총 2개 기수를 추진한다. 16일 수료한 3기는 ‘정말 좋은 세종 학부모로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올해 첫 이수한 것이 된다. 이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공동체로서 배움과 참여를 통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세종교육연구원이 기획했다. 이달 9일부터 4차례에 걸쳐 8시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 올해 학부모 아카데미 첫 수료증을 받은 64명의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에서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방법, 자녀들에게 미래설계의 방향제시법 등을 익혔다. 세종교육연구원 관계자는 “행복한 가정에서 행복한 자녀가 자라고, 그 자녀들이 우리 세종,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인재로 자랄 것”이라면서, “새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준비물 지원을 올해 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4년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시작한 학습준비물 지원을 지난해 초·중학생에서 올해 고등학교까지 지원하면서 세종시 전체학교 학생이 지원받게 됐다. 이는, 교사·학생·학부모의 학습 준비에 대한 경제·심리적 부담을 줄이겠다는 최교진 교육감의 공약이 반영된 것으로 시교육청은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2016년도 학습준비물 지원 지침’을 마련해 학교 현장에 최근 안내했다. 지침에 따르면, 우선 지원 규모가 지난해 초·중학생에서 고등학생 및 특수학교 학생까지 확대되어 초등학생 4만원, 중학생 2만원, 고등학생 1만원, 특수학교 학생 4만원의 학습준비물 지원비가 각각 지원된다. 초등학생 18152명, 중학생 7409명, 고등학생 5916명, 특수학교 학생 67명 등 총 31544명이 혜택을 받게 되고, 여기에 따르는 예산은 9억3573여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단위학교에 학습준비물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학습준비물을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사과 및 복숭아 재배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코자 5억을 투입해 박스를 지원한다. 시는 10㎏ 사과박스 구입에 매당 500원씩 60만매의 분량을, 4.5㎏ 복숭아 박스 구입에 300원씩 66만6천매의 분량을 지원한다. 금년도에 지원하는 박스량은 전체 공급량의 20% 정도이며, 전년도 박스 지원액 1억 1천5백만원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금액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면서 충주지역에서 사과,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이다. 재배면적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5월24일까지 작목반을 경유해 신청하면 되며, 공급은 농가에서 희망하는 농협에서 6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박스도 통일된다. 사과의 경우 ‘충주사과’를 브랜드로 하고, 복숭아는 충주시연합사업단 공동브랜드인 충주복숭아 ‘하늘작’ 박스로 통일해 대외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창열 농정과장은 “일부농가에 지급되던 것을 전체농가로 확대해 다수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통일된 브랜드로 대외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무지개복지센터 주간보호실 이용자를 위한‘치즈 만들GO, 신나GO’캠프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장애인 20명은 지적장애인 및 자폐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공단 임직원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조를 이뤄 자연산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체험 진행을 도왔다. 이번 체험은 자연과 함께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장애인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를 구워서 먹어보는 값진 경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이 자연에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치유와 재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7일 공단 중회의실에서 ‘제5기 주니어보드’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입사 5년 미만의 직원 1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의장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1년간의 활동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단 주니어보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공단발전을 위한 과제선정 및 활동을 수행하며, 협약을 맺은 5개 국영공기업(수자원공사, 철도시설공단, 조폐공사, 국민연금공단, 공항공사)과 함께 대외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김근종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열어갈 젊은 직원들의 기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임해 달라”면서 “기존 규정과 방식에 익숙해진 공단 조직의 혁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4기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7월, 5개 국영공기업과 청년리더협의체 협약식을 시작으로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및 합동 사회공헌활동 등 대내외 소통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관련 무료 상담관을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며, 오는 20일 위촉간담회를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료 상담관은 대전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 3명이 법률상담을 담당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소속 공인중개사 5명이 일반상담을 담당해왔다. 무료 상담관 제도는 전세보증금 인상과 임대차 기간조정, 전세보증금반환등을 둘러싼 세입자와 집주인의 임대차 문제 또는 행정지원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중개수수료 분쟁 및 중개 사고에 대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부동산 임대차에 관한 전문가가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료 상담은 시청 120 콜센터로 연락하거나 직접 상담관 사무실로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무료 상담관을 통한 부동산 임대차 관련 민원처리는 638건에 달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7일, 떡 및 빵 공장과 야영장 시설들의 건축입지 허용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의 일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네거티브 규제 완화에 이어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일부 건축물에 대한 입지 제한을 완화함으로써 규제 개선을 지속 시행해 나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먼저,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1,000㎡미만의 떡 제조업 및 빵 제조업 공장의 입지를 허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거지역에서 제조업소는 업종에 관계없이 모두 입지가 가능한 반면 식품공장은 두부 제조업만 가능하였지만, 두부공장과 성격이 유사하고 시민 식생활과 관련 있는 떡 제조업과 빵 제조업에 대해서도 공장입지를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녹지지역·관리지역·농림지역 및 자연취락지구에 관리동, 화장실, 샤워실, 대피소, 취사시설 등의 용도로 쓰이는 300㎡미만의 야영장 시설 입지도 허용하게 된다. 이는, 관광객들의 야영 편의 제고를 위해 일정 지역 내에 시설입지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대전시 여건과 야영장 가능 장소 등을 고려하여 우선 1차적으로 대상 용도지역을 선정하였고, 향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7일,‘품격있고 지속가능한 미래대전 건설’을 목표로 「2025년 도시관리계획」과 「2021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 사업들은 현행 도시계획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각종 시정현안들의 추진기반을 마련하여 도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먼저, 「2025년 도시관리계획」은‘203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의 큰 틀에서 중장기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존의‘2020년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우리시 미래상에 부합하도록 새롭게 정비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 관할구역 539.7㎢를 대상으로 토지적성평가를 최초 실시한다. 용도지역·용도구역·용도지구의 현황과 이용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370건(시93, 자치구277)에 대한 합리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12개 지구의 지구단위계획도 효율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특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17일,‘품격있고 지속가능한 미래대전 건설’을 목표로 「2025년 도시관리계획」과 「2021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수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 사업들은 현행 도시계획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각종 시정현안들의 추진기반을 마련하여 도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먼저, 「2025년 도시관리계획」은‘203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의 큰 틀에서 중장기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기존의‘2020년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우리시 미래상에 부합하도록 새롭게 정비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 관할구역 539.7㎢를 대상으로 토지적성평가를 최초 실시한다. 용도지역·용도구역·용도지구의 현황과 이용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370건(시93, 자치구277)에 대한 합리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12개 지구의 지구단위계획도 효율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특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옛 충남도청사(대전시 중구 중앙로 101)에 위치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에『충남도청사 그리고 대전』전시 오픈을 시작으로 개관 4년차를 맞고 있으며, 역사는 물론 미술, 건축, 디자인, 민속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 상설1전시실은 『대전근현대사』展으로 운영되며,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간 대전의 역사와 발전상, 원도심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철도부설과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대전의 옛 모습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 속에서 대전은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섹션별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상설2전시실은 『충남도청사 그리고 대전』展으로 운영되며, 80년이 넘는 기간동안 근·현대사의 현장으로 우리 곁에 있었던 충남도청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로 꾸며져 있다. 도청사 건물의 구석구석까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한국전쟁기 임시 중앙청과 국회로 사용되었던 연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설3전시실은 『중앙로, 근대를 걷다』展으로 운영되며, 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대흥동·은행선화동 등 원도심지역의 둥지 내몰림 현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둥지 내몰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알기 쉽게 우리말로 순화한 용어로 구도심이 번성하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기존 주민·상인들이 밀려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흔히 홍대, 가로수길, 북촌·서촌 등 서울의 ‘뜨는’ 상업지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로 알려져 있다. 대전의 원도심에서 나타나는 둥지 내몰림 현상은 임대료보다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원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2015년 사이에 대흥동·은행선화동 지역의 건축물이 다세대주택 용도로 승인받은 경우는 총 118건으로, 원룸의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비슷비슷한 신축 원룸이 늘어나면서 원도심에 자리잡아온 문화시설들이 쫓겨나고, 원도심이 가진 매력이 퇴색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흥동의 명소인 프랑스문화원마저 현재 문화원 위치에 원룸을 지어야 한다는 이유로 퇴거 통보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원도심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대
(교통문화신문) 최근 서울시가 2017년 1월 1일부터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5% 감면 혜택을 폐지하는 등 실효성 없고 허술하게 운영되는 승용차요일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반면, 대전시는 대 시민 홍보 강화 및 시스템 개선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대조적이다. 대전광역시는 그동안 승용차요일제 참여 확대를 위해 1가구 2~3대 차량 소유자에 대한 참여 협조를 비롯해 ▲ 찾아가는 승용차 요일제 홍보 ▲ 이동설치팀 기관 방문 단말기 설치 ▲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 기타 시설물을 이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었다. 2016년 교통수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대전시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는 기본이라는 인식하에 홍보 매체의 다양화와 참여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시스템 개선 등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공중파 방송을 이용한 자막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정책이다. 그동안 불편과 통제라는 부정적 인식을 탈피해 참여와 배려를 통한 교통체증 해소와 배출가스 감소에 동참하는 등 시민 스스로의 의식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두 번째 우리지역 향토 주류기업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주민들의 납세의식 개선 및 건전 납세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본청 실·과·사업소 및 직속기관과의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강화로 관허사업제한, 지방보조사업 선정 및 지급제한, 각종 표창대상자 선정 제한 등 제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 및 세외수입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요구하고, 각종 지방보조사업 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지급시 ‘부여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제15조(지방보조사업자에 대한 확인)에 의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여부를 확인한 후 처리하고 있다. 특히 단체ㆍ법인의 경우 구성원ㆍ임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또 각종 표창대상자 선정시에도 개인·법인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여부를 확인하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성 확립 및 체납액 사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체납세금 징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 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행정재제를 추진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부여군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관광 콘텐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0∼80년대 초반 수학여행의 1번지 부여에서 다시 느끼는 학창시절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친구 아이가∼!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 수도권을 망라한 전국 동호회, 동창회, 기업체, 단체 등을 타깃으로 오는 10월까지 2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당일코스인 여행상품은 기차로 출발할 경우 왕복KTX나 무궁화호, 연계버스, 부여권 투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버스의 경우 왕복버스와 부여권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제62회 백제문화제 등 축제 기간 및 현지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최소 30명을 1팀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국철도공사의 여행센터와 동창회 홈페이지 제작 전문사와 연계하여 관련 상품을 공지하여 홍보활동을 적극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며 “여행상품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개발, 상용화하여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