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나라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중국, 몽골, 일본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전승자를 초청하여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연 첫날인 8월 4일에는 오후 7시부터 중국의 전통음악이 관객을 만난다. 먼저 ▲ 3,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구친(古琴)과 그 음악’은 10가지 방법으로 4옥타브의 음색을 낼 수 있는 악기 구친을 예인의 뛰어난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느리고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곡조를 ‘동샤오(洞簫, 대나무로 만든 피리, 퉁소)’와 비파(琵琶, 세워서 연주하는 목이 구부러진 현악기), 관현악기와 타악기 등으로 연주하는 ▲ ‘난인(南音)’이 그 뒤를 잇는다. 난인은 중국 남동부 푸젠성(福建省) 민난 지역 사람들과 해외로 떠난 민난인들의 문화를 담은 음악예술이다. 이어서 ▲ 중국 쑤저우(蘇州) 지역에 있는 쿤산(昆山) 시에서 발달한 악극으로, 현존하는 중국 전통 악극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쿤취(崑曲)’가 중국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교통문화신문)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17 어린이체험관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린이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보호자 이벤트와 체험자 이벤트, 그리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린이체험자들을 위한 이벤트는 ‘조이 두배 제공’, ‘동물캐릭터와 사진 찰칵’, ‘기다려도 꿀잼인 요술풍선’ 등이 마련된다. 기간 내 모든 어린이체험관 체험자들은 평소보다 2배 많은 100조이를 지급받고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조이’는 어린이체험관 내에서 사용하는 화폐로 체험 시 조이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러운 경제활동이 이루어진다.또한 어린이들이 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동물 캐릭터가 체험관 안을 돌아다니며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한다. 다음 체험을 대기 중인 어린이들에게는 강아지 모양 등의 요술풍선을 만들어주는 등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 체험실에 입장한 보호자들 역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아방지 팔찌나 바람개비를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주는 이벤트와 물병낚시에 성공하면 10조이 및 얼음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3개의
(교통문화신문) 전 세계 곳곳에서 현지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육자들이 7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교육부, 외교부는 7월 18일(화) 코엑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해외 한국어 교육자, 국내 한국어교육 관계자 등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 대회’의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계 속의 한국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가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그간 문체부·교육부·외교부에서는 초청 대상별로 개별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에는 뜻을 모아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고 대회기간 중 이틀은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해외 정규학교의 한국어교사뿐만 아니라 한글학교 선생님과 세종학당 교원들까지 참가해 한국어교사로서 서로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 김덕수 사물놀이패, 김훈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강연과 프로그램 > 7월 18일(화)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국악 명
(교통문화신문) 7월 18일, 세계기후환경도시 서울의 환경과 미래를 작품에 담아낸 ‘제22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수상작 819점과 수상자 8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819점이 접수됐고, 이 중 수상작은 80점이다. 사진 부문 11점, 포스터·일러스트 부문 48점(어린이23, 청소년14, 청년이상11), 웹툰·만화 부문 11점, 동영상 부문 10점이 선정됐다. 전국적인 환경작품공모전의 대표로 자리매김한 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 전국적인 참여 열기가 높았는데, 지난해 595점에 비해 819점으로 1.4배나 많이 접수됐다. 특히 출품수로는 포스터·일러스트부문 어린이부가 253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쟁률은 사진부문이 20.2 :1로 가장 높았다. 사진 부문에서는 기후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주는 작품 중 에너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진심을 담아 주제를 잘 드러낸 작품들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일원화된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작품 중 청년 이상부의 경쟁률과 완성도 등에 대해 일부 아쉬움이 있었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해석은 돋보였다. 반면 청소년과 어린이부에서는 경쟁률과 작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시장 전관(제1·2·3·4전시장)에서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시 ‘미디어 아트 인 울산’을 개최하고 있다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 이라는 주제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39명의 회화작품부터 라이트 아트(Light Art),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 설치 미술(Installation Art) 까지 총 67점이 전시장 곳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대미술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작품과 소통할 수 있으며 쉽고 재미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하였다. 제1전시장에는 ‘회화의 깃발’이라는 테마로 구자승, 김종일, 윤병락, 장이규, 주태석 등 평면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장 가운데 유미연 작가의 연잎을 소재로 한 대형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전시장 자체가 하나의 작품처럼 보일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제2·3전시장은 ‘상상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민규, 고봉수, 김진화, 박근우, 박상화, 박승모, 안유자 등 라이트 아트(Light Art)작품과 빛을 소재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박물관은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역사박물관 옥상 야외공연장에서‘한여름 밤의 옥상 달빛 연주, 실내악의 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난달 지역문화예술 교류 및 박물관 콘텐츠 발굴, 홍보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칸타빌레 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칸타빌레 챔버 오케스트라는 주로 현악기를 전공한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매년 정기연주 외에 일본과 러시아 등 해외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휘는 대전 시립교향악단 수석연주자를 역임한 설희영이며, 그 외에 바이올린 김설희, 소프라노 전소담, 첼로 김현실 등이 연주에 참여한다. 공연 장소는 박물관 옥상으로 그동안 안전문제로 출입이 통제된 곳이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개방된다. 주로 인근 대단위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탁 트인 주변 경관과 함께 밤하늘의 달과 별을 보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 기다린다. 박물관 관계자는“대전음악제 정기공연은 아니나 섬세하고 화려함이 돋보이는 챔버 오케스트라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4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지난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세계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 절벽, 지방 소멸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저출산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위원 30명,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공무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청 내 비둘기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선 저출산에 관한 토론회, 2부에선 ‘아빠 육아 응원’ 동영상 상영, 출산장려 유공자와 포스터UCC 공모 당선작 시상, 공동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정순관 순천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직장인, 귀농인, 임산부, 예비부부, 대학생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출산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입장 차이 등을 알아보고, 저출산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구와 관련 학생들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한 무안 오룡초등학교 정용희 교사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17 충청북도 공예품 대전」이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도민들에게 충북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인들에게는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로, 지역특색을 살린 ‘2017년 출품·수상작 및 역대 수상작 100여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중 대상은 ‘한국의 젓가락과 받침 세트’(최영수), 금상 ‘해금’(허희록), 은상은 ‘궁’(한현수), ‘꼿살문 미니 찻상’(천미선) 2종, 동상은 ‘죽시’(양창언)외 2종 등 35개 작품이며, 지난 12일 분야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86명의 작가가 제출한 553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성, 디자인, 상품화 및 유통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입상작 중 25개 작품은 7월 2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본선 심사에 출품되며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전시회에 참가한다. 충북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업체에 대해 ‘충청
(교통문화신문) 박원순 시장은 14일(금)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됐던 이준 열사의 순국 110주년을 맞아 서울시가 설치한 ‘이준 집터 역사문화표석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제막식은 13시30분 종로구 안국동 148 해영회관에서 열린다. 이준 열사(1859~1907)는 일제의 협박으로 체결된 을사조약은 무효임을 세계만국에 알리기 위해 1907년 고종 황제의 특사로 이상설, 이위종 등과 함께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되었으나 일본의 방해로 참석하지 못하고 순국했다. 표석이 설치된 곳은 1907년 이준 열사가 헤이그 특사로 파견될 당시 거주했던 곳이다. 현재는 덕성학원이 소유하고 있는 사유지(해영회관)로 건물 1층에 표석이 설치됐다. 이준 열사의 집터는 (사)민족문제연구소가 각종 자료조사를 통해 최초로 밝혀내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가 표석문안 작성 및 설치를 최종 진행했다. 서울특별시는 1985년부터 사라진 문화유산의 터나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기억하기 위해 표석을 설치·관리해오고 있다.(현재 총 317개)
(교통문화신문) 1천 원으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의 향연이 원도심 동구지역주민을 위해 개최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천원의 행복콘서트’를 개최해, 동구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가족음악회 형식의 클래식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무대로 대전시립교향악단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친절하고 흥미 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진행됨으로써 클래식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비타민 같은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준비한 이번 연주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느낌을 쉽게 전달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청중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중 하나인 베토벤 교향곡 5번 을 비롯해, 베토벤의 으로 흥겨움을 선사하고, 브람스의 으로 바이올린과 첼로 협연을 선보인다. 이날 협연자는 브람스 곡을 위해 특별히 초대된 연주자들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과 첼리스트 여미혜이다. '열정적이며 풍부한 감성과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음색의 연주자'인 허희정과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고, 심사위원으로도 활
(교통문화신문) 부산문화회관은 7월 19일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92회 정기연주회 ‘한반도 아리랑 환타지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테마로, 전국 각지의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으며 북한과 남한의 성악과와 뛰어난 연주자들의 연주로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이정필이 지휘하고 평양코리아예술단 단원인 테너 김훈과 부산시립합창단 단원 남순천, 최원갑, 이유진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박성희, 정선희, 이소정과, 경상도민요보존회 대표 최윤영이 출연하여 전통아리랑에서부터 창작 아리랑, 그리고 북한의 아리랑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이밖에도 리코더 연주자 권호진, 한울림합창단이 함께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bsc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607-3124)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1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017 유라시아 부산원정대』가 ‘부산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56명의 원정대원들은 지난 1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가졌으며 한국해양대학교 한나라호를 타고 독도를 거쳐 13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했다. ‘부산의 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원정대원, 블라디보스토크 시장대행과 시청 및 공관 관계자, 현지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식 △k-pop 콘테스트 △부산홍보관 △한국음식문화체험 △부산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극동연방대학교와 부산시립합창단의 합동 공연, 서병수 부산시장의 도서기증식 등의 행사로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올림삐예쯔 농구경기장에서는 부산-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 친선농구 경기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렇게 멀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부산홍보를 위해 애쓰는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원’들의 의미 있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관계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2017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희망의 길, 하나의 길,
(교통문화신문) 부산문화회관은 8월 27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어린이 예술교육체험전‘모래랑 빛이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재단법인 출범이후 처음 마련한 기획전시로 모래와 빛의 테마로 꾸며진 이번 체험전은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자랑하는 어린이 복합체험전으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샌드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드로잉 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샌드애니메이션은 빛 유리판 위에 놓인 색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모래 아트 퍼포먼스이며, 친환경 소재인 모래와 과학의 빛을 이용해 친구 및 가족들과 자유로우면서 따듯한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며 사회성(SQ) 발달과 신체·정서적 발달을 촉진시킨다. 라이트드로잉은 미니손전등으로 특수 제작된 벽과 바닥에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국내 최초 빛 아트 퍼포먼스로 어린이 두뇌발달과 상상력·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합체험전시 '모래랑 빛이랑'은 공연을 보고 모래 위에 동물 친구들을 직접 그려보는 ‘황금동물원, 빛드로잉 공연을 보고 손전등으로 천사들을 직접 그려보는 별빛구름마을, 형형색색 빛을 내뿜는 볼풀로 꾸며진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성남행복아카데미 12강을 연다고 밝혔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다.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2000.8) 때 경찰의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을 해 10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소년의 재심을 맡아 무죄(2016.11)를 이끌어냈다. 수원 노숙소녀 살인 사건, 삼례 나라수퍼 강도치사 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도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았다.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벽을 향해 돌을 던지면, 견고했던 벽이 무너져 내리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신념으로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에 피해를 본 사회적 약자의 명예 회복을 돕고 있다. 이날 시청을 오면 고졸 출신으로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 과정, 다양한 변호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와「도민예술단 순회공연」등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다양한 문화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펼친다고 전했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와「통영연극예술축제」》 여름휴가철 시작과 함께 경남의 대표적 연극축제인「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7월 26일(밀양 아리랑아트센터) 개막하여 8월 6일까지 52편 114회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4개국 52개 초청팀이 공연하여 한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레파토리의 연극공연을 전용 극장에서 즐길 수 있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올해 처음 '대중극주간‘과 ’지역문화주간‘이 시도되어, 뮤지컬 '완득이', 대중가극 '아리랑' 등 대중극과 올해 경상남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케이 컷‘ 등 도내 연극극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달 7일 4개국 3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한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오는 16일까지 통영 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등지에서 통영콘텐츠창작스테이지,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섬마을스테이지, 생활속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59회 공연이 열린다. 가장 핵심인 ‘통영콘텐츠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