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함안군의회는 지난 6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군북면 월촌, 법수면 백산·악양지역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주석 의장과 박용순·조현종 의원은 강한 비바람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민을 위로하고 복구지원을 나온 군·경과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직접 팔을 걷고 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집행부 간부들과 함께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겨울 수박을 준비하는 하우스 농가의 시설물 피해가 막심한 만큼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가 7일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고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체력 소모가 적어 주로 실버레포츠 종목으로 인기가 높다. 하동군체육회와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 하동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과 전남 3개 시·군 등 영·호남 21개 시·군에서 21팀 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또 행사에는 하동군체육회 회장인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송순호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 등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상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결실의 계절 가을 알프스 하동에서 두 번째 대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영·호남 그라운드골프 가족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전국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시·군
(교통문화신문) 오는 10월 7일부터 진행 되는 상주시 이야기축제에 “아트트럭 산대바람”이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10월9일 상주시민들과 함께 한다. 10월 9일 진행되는 “아트트럭 산대바람”은 트럭을 무대로 꾸며 동서양의 고전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의 구성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사물놀이, 탈춤, 버나, 사자춤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고전과 클래식, 영화,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현악기 공연 및 팝페라, 뮤지컬 등 성악으로 구성된 서양고전이 함께 어우러져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이 상주시 이야기축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과 동시에 진행 되는 전시와 체험은 사진관 아트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이 직접 사진관을 방문한 듯 사진을 찍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하며,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주관하는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한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
(교통문화신문) 경주 하모닉스 색소폰 관악동호회는 5일 경주공업고등학교와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온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주 하모닉스 색소폰 관악동호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황성공원 분수대 앞에서 공연을 통해 모아진 모금액을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 2명에게 66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올 여름에는 우천 등으로 공연 횟수가 줄어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모금액이었지만 경주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그 마음이 크기에 동호회 회원들도 십시일반 금액을 더 보태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특히 장광규 회원은 “추천을 받은 학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하지 못해 안타까워했지만, 지진과 태풍으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진 경주 시민들에게 7년 동안 이어져온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였다. 경주 하모닉스 색소폰 관악동호회는 지난 2010년 결성되어 활발하게 동호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모아진 모금 전액을 해마다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지품초등학교는 지난 10월 6일(목요일) 오후 2시40분부터 본교 과학실에서 영덕교육지원청 노삼용장학사를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학교문화개선을 위한 아동상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컨설팅은 본교 전 교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이란 내용의 경청, 공감, 나 메시지, 존중하기 순으로 컨설팅을 한 후 교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원과 학생들 사이의 대화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지품초등학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안여자중학교는 10월 6일(목) 한국학중앙연구원 강문종 선임연구원을 초청하여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한국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한국학 콘서트‘는 한국학 대중화의 일환으로 한국학 연구자들이 직접 교육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생들에게 한국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여성, 세계로 나가다 -고전소설 속의 여성영웅 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는데 박씨 부인전 등 고전소설 속의 여성 활약상을 소개하면서 국제화 시대에 맞춰 여성이 적극적으로 세계로 진출하여 역할을 하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을 들은 1학년 A학생은 “평소에 몰랐던 옛날 소설을 들려주니 재미있었고, 여성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세원 교장은 “학생들이 한국학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를 넓혀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학생들이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태풍피해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해 구·군에 긴급 시달(10월 6일)하고 제18호 태풍 ‘차바’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방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제지원 주요 내용으로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선박·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 새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말소등기에 따른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또한, 태풍으로 소멸·멸실 또는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차량으로 확인되는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이와 함께 취득세 등 납부기한 연장, 고지 유예 및 징수유예 등이 6개월 이내(1회 연장) 가능하다. 이와 관련 태풍피해에 따른 침수차량의 경우 지방세 감면 혜택을 위해서는 자동차전부손해증명서 또는 피해사실확인서(피해지역 읍·면·동장 발급)와 폐차인수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보험 가입자는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차량 침수와 파손이 있는 경우 보상이 가능해 차량 소유주가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면 보험에 대한 보상도 가능하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지원기준이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10월 5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수확기 농작물 및 농축산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10월 6일까지 잠정 집계한 결과, 농경지 벼 침수, 매몰, 유실이 1천343ha, 과수 낙과 피해 45ha, 저수지 붕괴 1개소, 비닐하우스 및 축사 20동 파손, 가축 7,500두와, 양곡 창고와 미곡종합처리장 시설에도 일부 침수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농작물의 피해와 농경지, 농축산 시설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주 또 한 차례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가에서는 피해사항에 대하여는 읍·면·동이나 구·군청에 반드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앞으로 7일 이내에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복구계획을 수립 하여 중앙재난대책본부에 국비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농경지, 시설하우스, 농로복구, 낙과과일 조기수집 등 피해 관련 사항에 대해 조기 복구를 위하여 유관기관, 단체, 경찰서, 군부대 등에 인력지원 및 장비 동원을 협조하였으며
(교통문화신문) 군위군의회와 군위문화원은 지난 6일 오전 군위문화원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요사업 및 현황 청취, 향후 문화원 발전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 중인 군위군의회가 군민과 각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 대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영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을 비롯한 임원단, 그리고 임병태 문화관광과장 등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운영의 애로사항과 지역 문화와 문화원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영호 의장은 “지역 문화의 자존심이자 지역 고유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군위문화원의 건승을 바라며, 오늘 이시간을 통해 더욱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상생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주에 지진 복구 성금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에서는 5일 경주 하이코를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지진피해 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주도시교류협의회 총무인 오시덕 공주시장은 지진 피해 복구와 경주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17차 정기회의의 장을 빌어 회원도시의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북상한 제18호 태풍 ‘차바’에도 2차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며 격려를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민들을 위해 많은 걱정과 격려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진, 태풍 피해를 빠른 시일 내 복구하고 관광과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여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옛 명성을 찾는데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했다. 한편 전국동주도시협의회는 전국 시군 명칭에 ‘주(州)’가 포함된 15개 시군이 각종 축제나 행사 시 민간부문의 교류증진과 회원 도시의 대표축제 개최 시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공동번영과 교류협력을 위해 2003년 6월에 창립됐다.
(교통문화신문) 거제교육지원청에서는 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연계하여 관내 장애학생 18명을 대우조선해양(주) 및 삼성중공업 사내계열사에 취업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거제교육지원청과 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지역사회 산업체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매년 공개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면접은 3회째이며 10월 5일(수) 오후 3시, 거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4개의 대우조선해양 및 삼성중공업 사내계열사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18명이 취업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에 채용이 결정된 장애학생들은 10월 12일부터 26까지 2주 동안 안전교육 및 현장교육을 받은 후에 10월 27일부터 채용이 확정되게 된다. 취업에 성공한 강00(통영고3) 학생은“그동안 바라던 취업의 꿈을 이루었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선업종 계열사에서는 조선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미루지않고 장애인을 채용해 줌으로써 장애학생들과의 약속을 지켜주었고 지역사회환원기업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거제교육지원청과 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에서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수학급
(교통문화신문) 영덕여자중학교는 10월 4일(화) 대구 엑스코 리틀소시움에서 1학년 자유학기제 직업 진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이 실시된 리틀소시움은 EBS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참여하여 만든 곳으로서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실제 기업의 참여로 재현되어 학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먼저 서비스마인드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적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자신이 선택한 직업별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이 일일 리틀롤맨이 되어 유치원 어린이들이 직업 체험하는 것을 돕고 가르치는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훌륭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학습지능과 더불어 현대사회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사회지능(SQ)까지 키울 수 있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체험활동에서 산부인과 간호사 체험을 한 학생은“임산부 옷 입기 체험과 아기모형을 씻기고 분유를 주는 체험을 먼저 해보고 어린이들에게 가르쳐주
(교통문화신문) 용강초등학교는 9.20.(화) 9:00∼11:00까지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함께하는 작은 변화, 함께하는 내일’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5학년 1반∼3반(3개학급) 총 9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 당사자의 강의를 통해 장애유형별 특성 및 에티켓을 알아보고 장애유형별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장애인은 시혜적 대상이 아닌 이웃이며 친구로서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현장에서 부딪히게 되는 상황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모색하였다.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퀴즈를 실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장애인식개선 책자 배부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포스터를 학교게시판에 부착함으로써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청소년에게 장애에 대한 지식과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통합 사회를 위한 올바른 장애인식을 가지도록 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6곳과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희망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도와주는 교과관련프로그램, 북 아트로 만나는 역사, 아이들의 인내력 향상을 도와주는 바느질 수업,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독서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사회적응력을 길러주고 있다. 경북교육정보센터 김희철 관장은“평생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군위군은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주왕산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군 드림스타트와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국립공원 자연공간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자신감, 성취감, 협동심 등 긍정적 자원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 태도 발달과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향상시키고 자연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집을 떠나,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짚신을 신고 주왕산 생성 이야기, 화산 폭발 체험 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드림스타트와 국립공원에 감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권성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아동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 스트레스 해소 등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통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