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용강초등학교는 9.20.(화) 9:00∼11:00까지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함께하는 작은 변화, 함께하는 내일’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5학년 1반∼3반(3개학급) 총 9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 당사자의 강의를 통해 장애유형별 특성 및 에티켓을 알아보고 장애유형별 체험을 해 봄으로써 장애인은 시혜적 대상이 아닌 이웃이며 친구로서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현장에서 부딪히게 되는 상황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효과적인 대처방법을 모색하였다.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퀴즈를 실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장애인식개선 책자 배부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포스터를 학교게시판에 부착함으로써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청소년에게 장애에 대한 지식과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통합 사회를 위한 올바른 장애인식을 가지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