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6곳과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희망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신장을 도와주는 교과관련프로그램, 북 아트로 만나는 역사, 아이들의 인내력 향상을 도와주는 바느질 수업,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독서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하여 사회적응력을 길러주고 있다.
경북교육정보센터 김희철 관장은“평생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