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 자문위원이며 화가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하정열 화백이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정의로운 사상과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 발전은 물론 앞서가는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문화예술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뉴스신문(주)과 2017 대한민국베스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뉴스,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와 도서출판 녹명이 주관했다. 하정열 작가는 예비역 육군소장으로 북한학 박사이며,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으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화가로서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파리 루브르미술관,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개최된 약 80회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또한 ‘2016년 코리아 파워리더 서양화부분 대상’과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종합대상(문체부장관상)’, 일본의 신원전에서 ‘국제특별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통일아리랑’이라는 장편소설로 ‘황희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정열 화백은 “이번 수상을
(교통문화신문) 겨울 밤과 잘 어울리는 바이올린 음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리사이틀 공연이 열린다. 12일 이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적 정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벨기에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외젠 이자이(E. Ysaye)가 작곡한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번호 27의 2번 △20세기 들어서면서부터 독주 바이올린 곡으로서 중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흐(J. S. Bach)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라단조 BWV 1004번으로 1부 무대를 선보인다. 휴식 이후 이어지는 2부 무대에서는 △후기 바로크 시대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프랑스 바이올린 악파(French Violin School)의 선구자로 18세기 말까지 큰 영향을 주게 되는 음악가 장마리 르클레르(Jean-Marie Leclair)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장조 작품번호 9번의 3번 △베토벤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라장조 작품번호 12번의 1번을 선보인다.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지네티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위, 티보르바르가 국제 바이올
(교통문화신문) 스튜디오 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 뮤지컬 ‘목련을 기억하다’가 15일부터 상명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가족 해체 시대’라고 하지만 여전히 가족은 우리를 지탱해 주는 기둥이다.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소박하고 담담하게 그려 내는 (원제: 아버지)는 먹먹한 가슴으로 출발해 훈훈한 가슴으로 돌려 주는 가족 감동 뮤지컬이다. 는 김성배 작가의 섬세한 글과 이율구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놓치지 말아야 할 소중한 존재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는 대경대학교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중 극단 스튜디오 반과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콘텐츠 개발 과제) 사업이자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또한 2017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학로 문화 활성화 홍보 마케팅 사업 선정작이자 극단 스튜디오 반의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12월 16일(토) 7시 공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공연 실황 라이브를 진행한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극단은 2018년 1월 5일(금)부터 1월 2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가족음악극 〈한여름 밤의 꿈〉을 공연한다고 전했다. 2009년부터 ‘어린이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선보였던 서울시극단은 보다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를 맞추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2015년 시작했다. 서울시극단의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겨울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셰익스피어 희곡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템페스트〉(2015-16)와 〈십이야〉(2016-17)을 통해 정극의 무게감을 덜고 유쾌한 등장인물과 무대 연출로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은 '요정들이 사는 마법의 숲'이라는 셰익스피어만의 시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낭만 희극이다. 원작은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 사는 허미어와 라이샌더, 헬레나와 드리트리어스를 중심으로 연인들의 사랑과 갈등이 초자연적인 힘을 빌려 해결되는 꿈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8년 1월에 선보이는 서울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저출산 인식개선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라이브 창작 뮤지컬 ‘아이슬란드’가 8일 저녁 7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개막한다고 전했다. ‘아이슬란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실을 춤과 노래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지원하고 부천문화재단, 부천지역극단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제작했다. 아이슬란드는 2027년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출산지원금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자 4쌍의 남녀가 이를 받기 위한 가상결혼에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청년 결혼과 저출산 문제를 다룬 코미디물이다. 아이슬란드 제작 연출을 맡은 초이스뮤지컬컴퍼니 최인양 감독은 “저출산 이라는 심각한 사회현상을 남자 넷, 여자 넷의 유쾌한 청춘남녀의 코미디로 최대한 무겁지 않게 풀어내고자 노력했다”면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 문제해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는 생각으로 사명감을 갖고 기쁘게 참여했다”고 연출의도를 설명했다. 윤여소 부천시 정책실장은 “공연이 제작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저출산, 청년 문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됐다”면서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저출산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함
(교통문화신문)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017년 12월 7(목)일부터 2018년 3월 4일(일)까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운현궁-하늘과의 거리 한 자 다섯 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최대 컬렉션인 운현궁(雲峴宮) 유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운현궁 소장 유물을 10여 차례에 걸쳐 기증받았고,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관련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현재 8,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2007년에는 흥선대원군의 초상화를 비롯해 고종을 포함한 후손들의 초상화를 전시한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을, 2009년에는 운현궁의 역사와 생활상, 예술인으로서 흥선대원군의 면모를 조명하기 위해 그의 예술작품과 운현궁 생활유물을 소개한 ‘운현궁을 거닐다’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운현궁을 거니는 기분으로 각 공간에 펼쳐진 흥선대원군의 정치와 예술, 삶과 회한을 마음으로 감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전시는 흥선대원군의 예술세계 혹은 정치적인 입장을 소개하던 기존의 전시와 달리 고종의 즉위부터 재위 40년에 이르기까지 흥선대원군의 생애와 시선을 따라 운현궁에 담긴 역사와 유물을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2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장년 재취업 전문교육원인 해운대기술교육원에서 ‘신중년 인생 3모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5060세대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재취업과 사회공헌활동, 협동조합 설립 등에 참여하고 있는 신중년 세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게 된다. 또한, 지역경제와 사회참여 분야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인생후반기 설계와 취·창업 준비 등에 도움되는 의견을 제시한다. 신중년은 정부가 지난 8월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5060(50~69세)세대로 규정하였고, 부산시 해당 인구는 107만여명으로 전체의 30.7%를 차지한다. 식전 행사로 부산지역 신중년 밴드의 작은 음악회에 이어 서병수 시장이 직접 ‘2018년 부산시 신중년 인생 3모작 지원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객석 인터뷰를 통한 질문과 건의,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취업일자리(2모작)와 사회공헌일자리(3모작)에 대하여 신중년세대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퇴직과 은퇴
(교통문화신문) 영화의전당이 연말을 맞이하여 관객이 뽑은 2017 최고의 영화들을 소환했다. 영화의전당은 지난 11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BEST를 직접 골라보는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2주간 진행하고, 그 결과로 선정된 베스트 영화들을 12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중극장에서 개최한다. 2017년 영화의전당에서 상영한 영화 중 분야별 BEST를 뽑는 이번 설문에서 최고의 한국영화, 최고의 외국영화는 ‘불한당원’이라는 열혈 팬덤을 양산할만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과 많은 팬들이 인생영화로 꼽는 최고의 뮤지컬 영화 가 1위를 차지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천만 관객을 울린 , 웃음과 반전의 감동을 완벽히 담아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최고의 한국영화 2위와 3위로 선정되었고 외국영화는 와 가 의 뒤를 이었다. 최고의 배우로는 의 설경구가 선정되었고 주목할 만한 신인배우 ‘자기부상’ 분야에는 청룡상, 대종상의 신인여우상을 휩쓴 의 최희서가 선정되었다. 이번 설문에서도 영화에 대한 불한당원들의 변함없는 열혈 사랑이 눈에 띈다.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재밌었던 영화부문‘상상 그 이상’과 다시 극장에서 보고싶은 영화 ‘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로 7017 상부에 위치한 서울로 전시관에서 네이버문화재단의「헬로!아티스트’ 세 번째 현대미술 작품」을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 초 2월, 서울시와 네이버문화재단이 체결한 ‘서울로 7017 전시문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전시기획 및 진행과 문화전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서울시는 전시관 기획 참여 및 운영협조 등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지난 5월 서울로 7017이 준공되고, 이우성 작가의 회화작품(1차전시)과 정혜련 작가의 설치작품(2차전시)을 서울로 전시관에 연이어 전시하며, 그간 서울로를 방문한 683만여명의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부담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시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3차 전시는 김종범 작가의 디자인 작품으로, 작품명은 ‘라운드 라운지(round lounge)’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두꺼운 외투를 걸어놓은 옷걸이, 의자, 손잡이, 선반, 스피커, 조명, 와이파이 등이 하나하나 어우러져 디자인 된 ‘가구 시스템’으로 개인적이면서도 공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김종범 작가는 공간을 변형 시키거나 사물에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영암 소림학교예술동아리 ‘꿈자람’이 한국창작무용 ‘천개의 바람’으로 ‘2017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평창 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 따뜻한 문화적 소통을 높이기 위해 열렸습니다. 시도별 16개 팀이 참가해 지난 1일 강원도에서 경연을 펼쳤다. ‘꿈자람’의 ‘천개의 바람’은 세월호에서 희생된 언니, 오빠들에게 바치는 무용입니다. 임형주가 부르는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 선율에 맞춰 16명의 참가 학생들이 하나 된 몸짓으로 바람이 돼 날아간 천사들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했다.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관객석 곳곳에서 눈물을 삼키는 장면이 연출될 정도로 감동을 전하는 무대였습니다. 이에 심사위원 전원의 찬사를 받으며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이진희 지도교사는 “무엇보다도 장애인에게는 낯선 무용이라는 표현 수단이었지만 수없이 반복되는 연습을 참고 견디며 함께 해 준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연화 전라남도 노인장애인과장은 “문화적 소통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서울의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를 1:1로 매칭해 산지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1호 강동구(완주군)에 이어 지난 11월부터 6개 자치구-산지 지자체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4일(월)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새로 참여하는 5개 자치구-산지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박원순 시장과 자치구청장, 지자체장이 함께 ‘도농상생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토심 좋기로 유명한 부여에서 자란 표고버섯, 완주의 청정지역 참깨로 볶은 참기름, 전국 최초 유기농특구로 지정된 홍성의 쌀과 한우 등 산지 지자체에서 난 친환경 식재료를 담아 300인분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이렇게 만든 비빔밥은 인근 노인·아동복지시설과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함께하는 6개 자치구, 6개 산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제1회 도농상생 이구동감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급식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와 산지지자체의 모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와 생산자라는 서로 다른 입장이지만, 신뢰와 상생의 관계를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8일 금요일 오후 8시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KOUS에서 ‘국가긴급보호무형문화재 12가사 지원공연 ’를 무대에 올린다고 전했다. 는 조선시대 사대부 지식인들이 즐기던 풍류음악 정가(가곡, 가사, 시조) 중 12개의 곡으로 이루어진 ‘가사’를 전곡 공연하며 전주조교에서 이수자, 전수자 등 40여명의 인원이 총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어렵고 정적인 가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관객 친화적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두 전수조교의 과감한 포스터 촬영, 현대 젊은이의 감성으로 해석한 ‘가사’의 현대어 풀이 등 국가긴급보호지정에 맞대응하듯 기존의 공연형태에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문화재청은 소멸위기에 놓인 무형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가사, 발탈, 줄타기를 ‘국가긴급보호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전승활성화를 위해 공연기회 제공, 전승자 양성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는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매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해운대문화회관이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제11회 예술아카데미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화회관은 색소폰, 가곡합창, 경기민요와 장구 등 다양한 예술장르로 구성된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5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그간 익힌 실력과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공연 기회를 가짐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실수조차 귀여운 아이들의 깜찍한 발레 공연을 비롯해 총 7개 팀이 참가하여 숨은 실력을 펼친다. 아트레볼루션의 뮤지컬갈라와 테너 김지호 교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수강생들의 수채화, 유화, 캘리그라피 작품들도 12월 6~7일 양일간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프로처럼 화려함과 능숙함은 없지만 아마추어들이 소소한 재미를 준다며 그들의 공연 열정은 프로 못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다소 서툴지만 수강생들이 무대 위에 서는 것만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며 주요 관람객인 가족에게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전석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5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다문화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전국 공공도서관에 보급하여 다양한 도서관 다문화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이번 가이드라인 개발의 총괄책임을 맡은 한윤옥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다문화 독서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운영에 대한 진행상황 및 결과보고 발표를 통해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제언한다. 이후에는 다문화 프로그램 활용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강연이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A반은 허정희 수원곡정초등학교 사서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수용성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에 대해, 고학년을 대상으로 자아개념을 위한 다문화 독서심리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정원임 송파위례도서관장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이용 지도에 대해 강연한다. B반은 임성관 휴독서치료연구소장이
(교통문화신문) 7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서울에서 빛과 소리, 사진을 통해 평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빛과 소리, 사진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신호, 빛, 연결(SIGNAL LIGHTS. CONNECTED.)’을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에서 1일(금)부터 약 4개월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옛 서울역 고가를 보행길로 만든 ‘서울로 7017’에 빛과 소리를 주제로 활용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하는 평창올림픽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낮’과 ‘밤’, ‘평창’, ‘올림픽’을 핵심어로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자연과 날씨,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소리, 빛, 사진 등을 통해 표현하며 일상적 공간인 ‘서울로7017’을 특별한 전시장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4개 팀의 작가들은 약 1.2km에 달하는 서울로 위 111개 통합폴과 20여개의 구조물을 통해 작품을 구현해 냈다. 진행되는 작품은 총 4가지로 ‘흩어지는 빛, 미끄러지는 소리(Sca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