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 암각화박물관(이상목 관장)은 오는 9월 19일(화) ~ 9월 24일(일)까지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연계한 ‘암각화 다큐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암각화 다큐전’은 세계 유명 암각화 다큐멘터리를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암각화 정보를 제공하고 암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다큐전에는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영화(Quand homo sapiens faisait son cinma) ▲코아 강, 수천 개의 암각화(Ca, The River of a Thousand Engravings) ▲발카모니카 암각화의 세계(Il Mondo dei camuni) ▲잊혀진 꿈의 동굴(Cave Of Forgotten Dreams) 등 총 4편을 상영한다. 상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총 4회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4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상영작 소개 및 상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 암각화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229-4792)으로 전화하면 된다.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영화(quan
(교통문화신문)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핵심공약중의 하나인「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2017년도 총회가 9월 12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205호)에서 정·관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700여 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2016년 결산 등 의결사항 처리와 참석한 시민들에게 그간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하여 2030 등록엑스포 부산 개최에 대한 당위성과 부산 미래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결속 의지를 다지는 데 있다. 정부는 내년 2월경에 완료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국가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총회에서 채택할 대정부 건의문은 국가사업화 승인을 촉구하는 부산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동위원장과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타임캡슐 세리머니를 통하여 2030 등록엑스포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을 다시 한 번 결집하고자 한다. 타임캡슐에는 2015. 7. 31「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발족 이후 추진해온 시민 의지 결집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자료들과 당일 참석한 부산 시민들이 바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화명·을숙도 생태공원에 이용객들을 위한 6월부터 약25만㎡의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였으며, 가을철을 맞아 현재 생태공원 곳곳에서 코스모스, 메밀 등을 감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낙동강관리본부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꽃 단지를 조성해 왔으며 ‘16년도에는 1억 4천만원 예산으로 15만㎡의 꽃단지를 조성하였고,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꽃단지 확대 요청에 따라 ‘17년도에는 2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연42만㎡의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낙동강 하구를 찾는 겨울철새들을 위해 을숙도 피크닉광장 내 메밀파종과 삼락생태공원 철새 먹이터 내에 조, 수수 등 작물을 식재하여, 개화기간 동안에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10월 이후에는 겨울철 낙동강을 찾는 철새들에 먹이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생태관광활성화 및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유휴지 및 불결지 등을 정비하여 매년 꽃단지 조성 규모를 확대 할 예정이며, 특히 10월~11월 가을철에 꽃단지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동아대 석당미술관(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1023피란수도 시민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서전병원(부제: 스웨덴 참전용사의 눈으로 본 피란수도 부산) 사진전’을 개최한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후,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수호한다.’는 UN결의 아래 미국, 영국 등 참전 16개국 이외에도 의료지원 5개국도 전후방에서 많은 의료 활동을 벌였다. 특히 영세중립국 스웨덴은 스웨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가장 먼저 파견하고 가장 오랜 기간 한국(특히 부산)에 머물면서 부상병 치료와 민간인 의료 활동을 하였으며, 정전 이후에도 한국의료기술이 선진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부산시는 이러한 스웨덴의 도움을 잊지 않고, 6.25전쟁 때 한국을 도와 인류애를 실천한 UN군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으로 부산시, 스웨덴 대사관, 전쟁기념관, 국립중앙의료원, 남구청 등 여러 기관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9월 13일 오후 2시 사진전 개막식에는 부산시, 스웨덴 대사관,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 외에도 6.25 전쟁 당시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6회에 걸쳐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처음 시작한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트마켓 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인천아트플랫폼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에 셀러로 처음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가(고행산)는 본인의 디자인을 씰크 인쇄한 의류 소품 100점을 모두 판매하고도, 사고자 하는 손님이 많아 현장에서 추가로 제작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품시장,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 가정의 중고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에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현수등(현수교를 연상시키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케이블로 연결한 조명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건물과 거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차양막도 설치하여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넉넉한 9월, 인천아트플랫폼의 아름다운 유럽풍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은 12일(화)부터 16일(토)까지 5일간 오송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철도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철도박물관은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간(9.12~ 16)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오송역에서 철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뽐낼 계획이다. 118년 철도의 역사를 소개하게 될 이번 ‘찾아가는 철도박물관展’은 뷰티엑스포의 테마에 맞게 철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다. 파시 증기기관차 등 박물관 대표 유물과 아름다운 철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오송 지역 특색에 맞게 9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충북선의 유물도 함께 준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철도모형 디오라마, 종이기차 모형 만들기, 옛날 기차표 개표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충청북도의 대표 행사인 오송 뷰티엑스포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에게 한국철도 118년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철도박물관에서 멀리 떨어진 전국 각지 역사(驛舍)에 찾아가는 박물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함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 속 실천을 이끌기 위해 9월 9일부터 1박 2일 동안 세종 합강오토캠핑장에서 '제1회 자원순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캠프'는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친환경 캠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온가족이 참여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총 97가족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며, 캠프에 초청된 가족은 환경부와 세종시가 지난 8월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나만의 자원순환 노하우' 공모 이벤트 등을 통해 선발됐다. 환경부는 참가 가족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폐기물 감량, 재사용, 재활용 가치가 접목된 다양한 '배움놀이(에듀테인먼트)' 과정을 준비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음식물을 남기지 않거나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등 배움놀이 과정이 접목된 자원순환 미션을 수행하면 머그컵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친환경 캠핑 전문가와 천문분야 전문가 초청 강의를 비롯해 중고 벼룩시장을 개최하여 가정에서 불필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7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예술혼, 빛의 일기」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8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00여개 작품의 전시와 24개의 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전통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와 경품추첨 이벤트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많은 이들이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65종목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56명의 무형문화재 개인 기능보유자와 20개의 무형문화재 보유단체가 있다.
(교통문화신문)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9월 18일(월)부터 11월 27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마다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을 진행합니다.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은 ‘휴관 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월요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유아(6~7세) 및 초등생(1~3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에 선택된 시간에 맞추어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신라 황금 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신라 금관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황금의 나라’로 불렸던 신라는 8세기 편찬된 『일본서기』에서도 ‘눈부신 금은(金銀)의 나라’로 기록될 만큼 황금 문화재의 우수성이 뛰어났습니다. 신라의 다양한 황금 문화재는 그 가치와 의미가 매우 높아 현재까지도 신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라 황금 문화의 우수성을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신라의 대표 황금 문화재인 금관을 신라인이 사용했던 공예기법을 응용하여 제작해봄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성
(교통문화신문) 한국 정상권의 대전시립무용단이 9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 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전통춤‘드고 나는 숨’으로 우리민족의 한과 흥, 멋과 자태가 살아있는 민족 전통춤 한마당을 펼친다. 구성진 소리와 특유의 애드리브를 통한 흥이 넘치는 젊은 소리꾼 남상일 씨의 진행과 KBS 국악한마당 전속음악단체인 민속악회 ‘수리’의 라이브 반주로 더욱 흥미롭고 재미지게 관객을 무대로 몰입시킨다. 오고무의 화려한 기교와 장단 그리고 새로워진 부채춤 안무, 의상, 소품이 시민들의 마음을 훔치며 무대의 처음과 끝을 장식한다. 신(神)을 청해 한(恨)을 몸으로 풀어내는 살풀이, 양악 첼로(첼리스트 김현실)와 국악의 시나위 반주가 서로 어우러져 현대와 전통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친근감과 새로움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첨단 기계문명이 발전해 가는 사회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우리문화와 전통을 알아가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무형유산 아날로그 시청각자료 디지털화를 주제로 한 디지털 워크숍을 5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태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 협력을 위해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태평양 지역 미크로네시아연방의 야프역사보존연구소와 피지의 피지박물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두 기관은 소장 아날로그 시청각자료의 디지털화, 결과 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와 CD/디지털 비디오(DVD) 선집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의 무형유산 자료 복원과 디지털화를 위한 전문가 인적 교류, 무형유산과 자료 관리의 전문기관 아카이브 시설 견학.자문, 디지털화 지원 사업 진행 과정 점검과 활용방법 논의를 위한 실무회의를 목표로 개최하며 미크로네시아연방 야프역사보존연구소와 피지박물관을 포함한 국내외 협력기관 전문가 8명이 참석한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은 1부에서는 태평양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현황과 계획을 주제로 ▲ 미크로네시아연방, 피지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생물모방 특별전'을 9월 5일부터 1년 동안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전시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물모방(Biomimicry)이란 자연의 생태계와 자연 현상,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본 구조와 원리 등에서 영감을 얻어 공학적으로 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생물, 생태, 환경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물모방 분야에서 생물, 생태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생물모방 연구공간'과 '생물모방 놀이공간'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물모방 연구공간'은 생태기반연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토리거위벌레 연구'를 소개하고 도마뱀붙이, 노랑거북복, 거미 등 살아있는 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생물모방 사례를 실제로 경험하는 등 연구자의 관점으로 자연과 생물을 탐구해본다. '생물모방 놀이공간'은 3D 프린터 시연, 거꾸로 글씨를 써보는 체험, 벨크로(찍찍이)
(교통문화신문)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2층 중앙홀에서 극지체험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제적 이슈인 남·북극의 환경과 자원, 우리나라 과학기지 소개를 통하여 극지진출과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사)한국극지연구진흥회, 극지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 , , 4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에서는 극지의 지리적 위치, 우리나라 극지진출 역사, 그리고 탐험대의 활동성과를 박제표본, 탐험 장비 등과 함께 설명할 예정이며, 에서는 우리나라 남·북극 과학기지의 위치와 임무, 연구원들의 활동상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에서는 남극과 북극의 생물을 소개하고, 극지환경과 지구적 규모의 기후변화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관람객은 극지의 운석과 화석 관찰을 통하여 우주와 지구의 역사, 지구 환경 변화를 유추할 수 있다. 또한, 북극 해빙 크기의 급격한 변화가 세계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전시와 체험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에서는 극지의 풍부한 자원, 생물연구를 통한 기술개발, 우리나라 극지진출의 미래, 북극항로 개발 등을 소개한다. ‘아라온호 조립대회’, ‘극지생물 종이접기’, ‘극지로 보내는 메시지’, ‘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생물모방 특별전'을 9월 5일부터 1년 동안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특별전시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물모방(Biomimicry)이란 자연의 생태계와 자연 현상, 살아있는 생명체의 기본 구조와 원리 등에서 영감을 얻어 공학적으로 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생물, 생태, 환경 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생물모방 분야에서 생물, 생태에 대한 연구와 이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전시를 '생물모방 연구공간'과 '생물모방 놀이공간'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이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물모방 연구공간'은 생태기반연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토리거위벌레 연구'를 소개하고 도마뱀붙이, 노랑거북복, 거미 등 살아있는 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생물모방 사례를 실제로 경험하는 등 연구자의 관점으로 자연과 생물을 탐구해본다. '생물모방 놀이공간'은 3D 프린터 시연, 거꾸로 글씨를 써보는 체험, 벨크로(찍찍이)
(교통문화신문) 서울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광장인 광화문 광장과, 사람과 자연·문화가 융합된 서울의 대표 휴식 공간인 청계천 야시장이 서울 365패션쇼의 무대로 변신한다. 9월 4일(월)에는 한국의 멋을 선보이는 ‘서울 365-광화문광장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며, 9월 9일(토)에는 서울의 밤을 밝히는 ‘서울 365-청계천 야시장을 무대로 K-뷰티를 주제로 미래 콘셉트의 헤어·메이크업쇼가 펼쳐진다. 오는 4일(월), 서울의 역사적·상징적인 공간으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한복 컬렉션(문현승 디자이너)을 선보인다. 서울 365 한복 패션쇼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오후 5시, 2부 오후 7시), 전통적이고 일상적인 요소를 동시에 담아낸 의상을 약 25착장 선보인다. 시는 최근 생활 한복 열풍 등으로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한복 런웨이가 광화문 일대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복의 매력을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일(토)에는 청계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