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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확대… 3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

‘도농상생 공공급식’ 신규 시작 5개 자치구-산지 지자체간 업무협약 기념 퍼포먼스


(교통문화신문) 서울의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를 1:1로 매칭해 산지의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1호 강동구(완주군)에 이어 지난 11월부터 6개 자치구-산지 지자체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4일(월)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새로 참여하는 5개 자치구-산지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박원순 시장과 자치구청장, 지자체장이 함께 ‘도농상생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토심 좋기로 유명한 부여에서 자란 표고버섯, 완주의 청정지역 참깨로 볶은 참기름, 전국 최초 유기농특구로 지정된 홍성의 쌀과 한우 등 산지 지자체에서 난 친환경 식재료를 담아 300인분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이렇게 만든 비빔밥은 인근 노인·아동복지시설과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함께하는 6개 자치구, 6개 산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제1회 도농상생 이구동감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급식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와 산지지자체의 모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비자와 생산자라는 서로 다른 입장이지만, 신뢰와 상생의 관계를 맺고 도시의 안전한 먹거리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뜻으로 만난다.

본 행사에서는 11월 사업을 시작한 5개 자치구와 5개 산지지자체의 단체장이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데, 협약식은 도농상생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로 개최한다.

<이구동감 대통합마당 - 도농상생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

4일(월) 15시20분부터 20분간 이어지는 ‘이구동감 대통합마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5개 자치구청장, 5개 산지 지자체장들은 조화와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친다. “서울시(그릇)에 산지(대표식재료)를 담아서 자치구(소비자)가 비빈다”는 협약의 의미로 공동체의식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300인분의 대형비빔밥은 퍼포먼스 직후 인근의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서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 및 로컬푸드 사례발표 - 도농상생 공공급식 이해의 장>

비빔밥 퍼포먼스 전, 후로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대한 강연과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과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에게서 듣는 우리 농업과 먹거리에 대한 강연을 통해 ‘서울 먹거리 종합계획’의 의미와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지향점에 대해 알리는 자리다.

김성훈 전 장관은 ‘자연과 상생하는 농업, 먹거리가 미래다’라는 강연을 통해 농촌과 도시를 위협하는 먹거리 현실에서 자연과 상생하는 농업의 필요성을, 윤병선 건국대학교 교수는 ‘먹거리와 사람을 잇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주제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친환경 농산물의 성공사례로 안대성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 이사장의 발표와 청년 농부의 경험을 담은 홍성의 정민철 젊은협업농업 이사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안대성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 이사장은 ‘완주 로컬푸드의 숨은 1%, 생산·유통과정에서 완주시와 농민의 협업’ 발표를 통해 소비자는 왜 우리의 로컬푸드를 먹어야 하는지, 생산자는 왜 어려운 친환경 로컬푸드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홍성의 정민철 젊은협업농업 이사는 ‘젊은 농부가 모인다! 배운다! 나눈다!’에서 청년 농부들의 사람이야기, 교육이야기, 농사이야기를 들려준다.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이 도시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농촌 중소가족농과의 상생을 통해 해결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이 자리가 도시와 농촌간의 상호이해를 돕고 사업초기 발생할 수 있는 입장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 마당·어울림 마당·닫는 마당 - 공감과 소통의 장>

사례발표를 마치고나면 1:1로 매칭이 된 자치구와 산지끼리 6개 모둠으로 짝을 이루어 토론의 자리인 ‘이야기 마당’이 이어진다. 토론의 결과물은 행사 2일차인 5일(화) 닫는 마당에서 발표·시상하며 공유된다.

1박2일로 진행되는 행사 첫날의 마무리일정은 ‘어울림마당’으로 21시까지 자율 토론, 몸풀기 게임, 도농상생 퀴즈 등 친분을 다지면서 상호이해를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의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인 서울의 자치구와 산지의 기촉지자체를 1:1로 맺어줌으로써 공공조달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식재료를 적정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박원순 시장은 “산지의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들이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과 어르신,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이구동감 소통마당에서 만든 대형 비빔밥의 그릇과 같이 서울시가 자치구와 생산지의 모든 분들의 바람을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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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예비후보자홍보물 내 허위사실 공표·상대후보 비방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경·선관위에 고발됐다 - 허위사실과 상대후보에 대한 악의적 비방 담은 유성엽 예비후보자홍보물, 심각한 선거법 위반! - 유성엽 예비후보, 예비후보자홍보물에 20~24년 윤준병 국회의원의 예산확보 성과 악의적으로 폄훼·허위사실 공표 민주당 조직국에서 윤리규범 어긋나는 비방 금지 공지에도 홍보물 통해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공관위 판단 주목 ○ 유성엽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5일(월) 제작·배포한 예비후보자홍보물에서 노골적인 상대후보 폄훼 및 비방과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등 심각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발견돼 검찰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됐다. ○ 유성엽 예비후보는 지난 5일부터 예비후보자홍보물을 제작해 온라인과 문자·우편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유권자에게 배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 해 100억도 채 못늘어난 것입니다. 이 돈으로 어떻게 발전을 하겠습니까”, “일 못하는 초짜”, “4년을 또 속을 수는 없습니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윤준병 의원의 예산확보 성과를 악의적으로 폄훼했다. ○ 더욱이, 유성엽 예비후보가 근거로 제시한 수치도 사실과 전혀 다른 것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의 오만한 행정처리
건강보험 상 병원급이면 2차 진료기관으로 분류된다 경기부천의 Y병원은 자체 관절및 척추 전문 의료기관이라면서 홍보에 나서고있는 병원이다 이번에 본지 취재진의 취재결과를 보면 원무과의 횡포가 그냥넘기기엔 아쉬을만큼 너무 심한결과를 낳고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얼마전 관내 거주하는 K모씨 (여)는 위의 병원에서 발가락 수술을 받고자 비용이 문제가 되어 정부기관의 의료비지원 약 600만원 의 비용을 병원측 에 지원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후 수술이 복잡하여 1~2차로 분류가되어 수술을 하는 만큼 기일이 걸리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후 1차수술때는 침을 제거하는 비용까지 포함이되어 개인부담이 적었지만 2차 수술때는 원무과의 오만과 행정처리 미숙인지 오류인지 혼란을 주면서 자체 3차로 분류하고 의료비 지원에서 잉여된금액이 있지만 별도의 비용을 50~60만원을 추가로 부담을 하라는 원무과의 요구에 황당하여 환자는 어리둥절하고있다 이에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원무과장과의 대화를 해보니 어떤 기준도없이 지원금액에 해당이 없다고 하면서 자체에서 결정을 해버린 것이다 병원측은 어떤 기준읋 지원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병원측에서 결정을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 알수가없다 기관의 지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