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행정안전부는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대한민국에 좋은 변화를 가져온 우수제안자를 발굴, 포상하는 「‘17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을 22일 국립고궁박물관 별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제안 수상자,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제안활성화 유공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시상식에서는 각 행정기관에서 우수제안자로 추천받아 선정된 중앙우수제안자 16명,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4곳, 제안활성화 유공공무원 1명,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자 2명에게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6점이 수여된다. 중앙우수제안자는 각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총 324건의 우수제안 중 예비심사, 국민평가,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5명에게 대통령표창과 11명에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은 ▲김화중(무인민원발급기 개인정보보호 환경개선 제안) ▲임승(혈흔 탐지용 신(新)루미놀 시약 개발) ▲송재필(교통과태료 우편고지서 발송요금절감) ▲김세리(쉬운 식중독균 검출법 및 검출기 개발) ▲고용환(동 주민센터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예산절감)에게 수여된다. 다양한 발굴 시책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도 대통령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원은 오는 3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소원이 이루어지는 2017 송년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행사는 경기도민의 ‘소원’을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자정을 전후해 약 1시간 동안 행궁광장 주변 도로도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행궁광장에서는 도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기 위한 ‘소원 박람회’가 운영된다. ‘잊고 싶은 기억 지우기’와 ‘새해 소망 엽서 쓰기’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특별한 새해맞이 추억을 제공한다. 행궁 앞 여민각에서는 자정을 기해 ‘제야의 종 타종식’이 진행된다. 타종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과 각계의 시민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 연계행사로 2018개의 LED 소원풍선 날리기, 불빛 쇼 등이 펼쳐진다. 특히 자정 전후로 약 1시간 동안 행궁광장 주변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버스킹 공연, 로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특별한 연말 분위기
(교통문화신문) 또 한해를 보내는 12월,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꽁꽁 얼어붙은 날씨에 낭만의 온기를 채워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행복한 축제가 시작된다.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2017 영화의전당 송년재즈페스티벌 ‘재즈, 그리고 디바’가 개최된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가수로 인정받고 있는 나윤선을 필두로, 대한민국 대표 재즈 디바 말로, 웅산 뿐만 아니라, 가요계의 여왕 주현미, 브로드웨이 뮤지컬배우 이소정, 지브리를 연주하는 일본의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집시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탱고 그룹 엘 까미니또의 만남까지....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대형 재즈 음악 페스티벌이 12월 20일부터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유명 가수들의 대형 콘서트가 넘쳐나는 연말에 조용하게 나타난 음악 페스티벌, 2016년 첫번째 송년재즈페스티벌의 전 공연 매진을 통해 부산의 송년의 밤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그 태동을 알린 후, 올해는 더욱 화려한 라인업들로 한겨울 밤들을 채운다.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9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시) 제1전시실에서「태안 해역 발견, 백자 제기」테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개관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 휴관 2014년 가을, 태안 마도 인근을 탐사하던 중 침몰선의 선체조각과 목재 닻이 발견되었고, 그 주변 서쪽 25m 지점에서 백자 꾸러미가 함께 발견되었다. 꾸러미 속에는 촛대 2점, 발 59점, 접시 40점, 잔 10점 등 총 111점의 백자 제기가 담겨 있었다. 18~1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유약의 발색 정도만 다를 뿐 기종별로 비슷한 형태들이었다. 이번 전시는 당시 발견된 백자 111점 중 대표적인 유물 20점을 공개하는 자리로, 조선 후기 백자 제기의 특징을 알리고, 바닷길을 이용한 백자의 유통과 더불어 백자 제기의 사용 배경과 그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조선 초기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하얀 빛을 띤 간결하고 단아한 형태가 가장 조선다운 면모를 보이는 유물들로, 조선 시대 도자 제기의 출현과 사회 변화를 이해할 수 있어 중요하게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바닷속에
(교통문화신문) 국악 전문 극장 창덕궁 소극장이 ‘2017 서울新민속음악제’를 2018년 1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서울新민속음악제’는 10월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 상설 무대를 통해 경기소리, 무용, 가무악극에서 국악 뮤지컬까지 실험적이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창덕궁 소극장은 창덕궁 앞 국악로에 위치한 국악 전문 극장이다. 인간문화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예인공감’, 세계무형유산 아리랑 상설 공연 ‘판아리랑’ 등 참신한 기획과 연출의 국악 상설 무대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평론가인 하응백 박사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국악 무대 ‘인문학과 함께하는 소리여행-너울’이 진행되며, 황해도 무형문화재 놀량사거리 보유자 한명순 명창과 이수자들의 소리로 매주 다른 테마의 국악을 만난다. 금요일에는 ‘IN세이굿- 창덕궁 가·무·악’을 주제로 매주 새롭고 다양한 무대가 만들어진다. 경기명창 유옥선, 안해련, 한창화 선생의 소리 무대, 명무 김학영, 양혜정, 유현진의 춤판으로 우리의 흥과 멋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토요일에는 여성국극 남역 전문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유산교육 학술발표회』가 오는 21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학술발표회는 문화유산교육 분야의 새로운 연구자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교육·활용될 수 있는 교육이론과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유산교육이 역사교육 또는 문화예술교육의 한 영역으로 다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문화유산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결과들이 논의되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 문화유산교육의 연구영역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유산교육 연구논문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발표되는 논문들은 응모된 27편의 논문 중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10편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학의 연구자뿐 아니라 현직교원 등 현장의 연구자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응모하였으며, 문화유산교육의 이론과 방법, 교육모델 개발, 현장연구 등 문화유산교육과 관련한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었다. 발표는 3부로 구성되었으며, 먼저 1부에서는 ▲ 학습자 반응중심 다각접근법을 통한 문화재교육방법(박상혜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월 22일(금),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발전적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정책 방향을 정하고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하며 향후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18년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 ▲ 2차: ’18년 1월 26일, ▲ 3차: ’18년 2월 23일 개최 예정 그동안 박물관, 미술관 정책은 따로 운영돼 왔으나 지역·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문화와 지역문화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좀 더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얼마 전 일원화됐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구분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지난 9월 문체부 조직 개편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 정책 업무가 일원화되고 처음 열리는 자리이다. 1차 정책 세미나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이 가져올 변화’라는 세부 주제 아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교통문화신문) 사진가 조세현과 대한사회복지회가 국내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15th ‘하나된 열정’을 20일(수)부터 25일(월)까지 서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사진전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15번째를 맞는다. 그 동안 사진가 조세현은 변함없이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무채색 배경, 같은 렌즈, 같은 시선으로 아기 천사들을 사진 속에 담아 왔다. ‘천사들의 편지’는 현재까지 330여명의 스타와 사회 저명인사가 동참하면서 국내 입양에 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해 왔다. 올해는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출전 선수 이상화, 박승희, 정승환, 최재우, 서보라미, 박윤정, 이승훈, 휠체어 컬링팀이 참여했으며 올림픽 홍보대사 션, 이보미도 함께했다. 아이돌그룹 세븐틴, 뉴이스트W, JBJ도 아기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가 조세현은 “부모의 품에서 자라지 못하는 아기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천사들과 눈맞춤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과 스타들 마음 속에 품은 나눔의 씨앗을 많은 시민들이 더 아름답게 싹 틔워 주길 바란다”고 밝
(교통문화신문)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경기도 VR·AR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참가자 1,000여명을 기록하며 14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 VR·AR 컨퍼런스는 ▲전문가 강연 ▲VR면접 ▲VR·AR 전시 콘텐츠 체험 ▲VR·AR 기업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중 ‘VR면접’은 관람객의 많은 화제를 모았다. VR면접은 ‘오베이션 가상 컨퍼런스’ 소프트웨어와 ‘페이스북 스페이스(Facebook Spaces)’를 이용했다. 컨퍼런스 현장에서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직접 가상 면접에 참여, 가상의 공간 속 면접관을 대상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기존의 일반 면접에 비해 시간, 공간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 미래 노동시장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및 참가자 간 토론은 ‘VR과 사람’과 ‘VR과 기술’, ‘VR과 노동’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VR·AR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며 정책과 시장의 방향성을 청중과 함께 공유했다. 강연은 ‘HTC 바이브(Vive)’와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오베이션(Ovation)’ 공동창업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음식관광 활성화 및 한식 홍보를 위한 외국인 ‘한식 맛 체험 프로그램’을 인천 체류 외국인 23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한식체험과 한복입어보기, 전통놀이 등 문화 체험을 연계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민간 한식 홍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식 및 인천에 대한 홍보 확산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진영환 요리연구가의 오색비빔밥 체험코너, 2교시 월미문화관에서의 전통생활문화전시실, 궁중문화전시실, 기획전시실 관람, 3교시 월미공원전망대, 한국전통정원 관람으로 다양하게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그 나라와 도시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알려주는 주요 문화자원이며, 관광의 기본요소이자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음식관광은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은 바이럴마케팅(입소문마케팅) 효용이 강조되는 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12월 14일(목) 오전 11시 울산광역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뮤지컬 외솔 홍보 강화를 위해 제작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제작발표회에는 국내 최고의 극작가로 평가 받는 한아름 작가, 서재형 연출가, 황호준 작곡가 등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외솔 역에 박은석, 김도봉 역에 박민성, 시바다 역에 정재화, 정태진 역에 이천영이 함께 참여한다. 발표회는 제작진 및 출연진 소개, 2017년 작품 제작방향 설명, 출연진들의 뮤지컬 넘버 공연 후,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한글 도시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요, 교육자이며 민족주의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을 담은 뮤지컬 ‘외솔’이 2015년, 2016년 초연과 재공연에 이어 더욱 새로워진 대본과 음악 그리고 탄탄한 연출로 울산 시민과 만난다. 공연은 12월 29일 금요일 19:30, 12월 30일 토요일 19:00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된다. ‘뮤지컬 외솔’은 현 대한민국 공연계에서 가장 뜨거운 한아름 작가와 황호준 작곡가 그리고 서재형 연출이 제작진으로 참여함으로써 전작에서 느끼지 못했던 숨 막히는 극 전개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 뮤지컬만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14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올해 세 번째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리는 장인 & 숨결을 불어넣는 장인’을 주제로,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거시이팩트의 송원일 수석 아티스트와 국내 유명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송원일 아티스트가 ‘헐리우드 역사와 함께하는 SFX 특수효과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 , 등 자신이 특수효과를 담당한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 참여했던 경험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정기 작가가 ‘김정기 작가가 이야기하는 내가 그리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로 손꼽히는 김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과학 SF 소설 의 그림 작업에 참여했으며, 유튜브에서 드로잉 생중계를 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에는 모 대기업의 CF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 작가의 원화는 영국 크리스트 경매에서 1,200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강연 후에는 관객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연사들의 친필 사인이 적힌 아이언맨 피규어와 드
(교통문화신문) 겨울 밤,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음악 여행을 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14일 ‘소프라노 김남영의 귀국독창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일찍이 이대웅 음악콩쿠르 등의 입상을 통해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소프라노 김남영은 시즈오카 오페라 콩쿠르 입상으로 한층 성숙해지고 발전된 기량을 인정받고 독일 Bad Reichenhall Orchestra, 독일 Solingen에서 오페라 의 돈나 안나 役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활동하였다. 유럽에서 오페라 , , , , 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2013년 세계적인 음악축체 Salzburg Festival에서 Ensemble로 뛰어난 표현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5년 영국 런던 Royal Albert Hall에서 오페라 의 나비부인 역으로 영국의 주요 일간지 The Guardien을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색으로 확실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섬세한 음악성과 뛰어난 독일어 표현을 인정받은 그녀는 유럽에서 Fruehlings Konzert in Lindau, Liederabend in Muenchen 등 다양한 가곡 독창회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8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를 16일(토)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중앙시장의 옛 미곡창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당창작아케이드의 대표 축제인 ‘황학동별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8기 입주작가 35명이 지난 1년간 작업한 도자, 금속, 섬유 등 다양한 공예품과 설치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 오픈 스튜디오, 시민 체험 공방, 작품 판매 이벤트 등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는 라는 주제로 서울의 대표적인 양곡 소도매시장으로 통했던 중앙시장의 역사에 초점을 맞춰 시장 내 미곡부 골목, 일명 ‘싸전골목’의 미곡창고를 신당창작아케이드의 전시장으로 변신시킨다. 싸전골목 미곡창고는 1950년대 서울지역 쌀 소비량의 70% 이상이 거쳐갔던 곳으로, 우리나라 4대 시장의 하나로 활기가 넘쳤던 중앙시장의 옛 모습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는 이처럼 특별한 전시공간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강조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공예가들이 채운 따뜻한 시장 속 공간’이라는 뜻(미공(美工) 창고)을 담고있다. 끊임없이 연마해 빛을 밝히는 금속 조명, 흙
(교통문화신문) 국립김해박물관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2017년 송년특집 오픈 뮤지엄’을 12월 27일(수)에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픈 뮤지엄은 2015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매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된다. 문화가 있는 날의 정착을 도모하고 전시해설과 공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별전 을 큐레이터의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더불어 가족과 친구 등이 참여하여 남은 한해의 끝자락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팝페라 듀오 ‘라루체’의 공연 및 다과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대상 및 인원은 관심있는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100명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누리집 접수인원 미달시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장소는 현재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는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 3층 전시실 및 로비에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12월 15일(금) 오전 10시부터 12월 22일(금)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 http://gimhae.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