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성남시가 관련 법상 실내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환경성 질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소규모 시설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연면적 430㎡ 미만의 보육시설(255곳), 경로당(363곳), 장애인시설(42곳) 등 모두 660곳을 찾아가 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관리법을 컨설팅한다. 미세먼지 농도(기준치 100㎍/㎥ 이하), 포름알데하이드(100㎍/㎥ 이하), 이산화탄소(900ppm 이하), 일산화탄소(9ppm 이하),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400㎍/㎥ 이하) 등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5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해당 시설에 바로 알려줘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로 활용하도록 한다.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환기법, 내부청소 등 공기질 개선법도 알려준다. 기준치를 지나치게 넘는 시설은 심사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지속 관리 대상에 포함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돕는다. 성남시는 매년 법정 관리 제외 시설의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지원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지난 3주간 시정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매년 2회 시정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시정체험 대학생’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장 근무 및 행정사무 보조 등을 수행하며 시의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시정체험에 참여한 대학생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이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건의사항, 시정체험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먼저 주민센터에서 근무한 성태진 학생은“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처리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텐트를 설치해보며 공무원분들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체감했고,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면에는 공무원의 땀이 묻어 있다는 것을 실감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이어 토지정보과에서 근무한 변상철 학생은“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직접 손수 설치해보면서 주소 찾기가 지번일 때보다 훨씬 쉬워졌음을 느꼈다”며 주변에도 이를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창의 정책 제안심사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생각함(6.10~7.10)과 국민신문고(2016.11~2017.6)를 통해 접수한 모두 484건 국민 제안 중에서 실무부서 검토로 채택된 아이디어 19건을 놓고 점수를 매겨 금상, 까치상 등 6단계의 시상 등급을 결정하는 자리다. 심사 안건은 △청년 복지관 건립 △청년들이여 꿈을 배우자 △청년행복문화 센터 △ 아이가 타고 있어요(스티커 제공) △ 유모차 이용주의사항 안내 △유모차 소독기 비치 △어린이집 유치원 차량 내 갇힘사고 방지 △육아물품 대여서비스 △백화점 같은 성남시 유모차 대여소 만들다 등이다. 이 9건은 ‘청년이 답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를 주제로한 성남시 창의 정책 공모로 제안받은 334건 중 시 정책 반영이 결정된 아이디어다. 다른 10건도 시 정책 반영이 결정된 제안이며,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성남시 관련 제안 150건 중에서 채택됐다. △교통약자 민원실 이용환경 개선 △성남시민 외국인 방문객과 함께 공감 △사이버 보안강화 △성남시 홈페이지 수상내역에 수상내용 표시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6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대상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 시간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 종일제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아동이 수족구병 등 법정 전염성 질병이나 유행성 질병에 걸려 유치원이나 학교에 갈 수 없는 경우 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질병 감염 아동 특별 지원 서비스도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6천500원이며,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저소득 가정은 비용의 최대 7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2,647가구 199천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2천여 가정에 10만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 구조의 변화로 매년 아이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지난 2월 ㈜쏘카와 ㈜그린카 등 2개사와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인천시 승용차 공동이용(카셰어링) 활성화’ 2기 사업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카셰어링 1기 사업(2013.11.1~2016.12.31)을 추진했던 3년 2개월 동안 총 252,336명이 이용했으나, 2기 사업을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196,150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기 사업대비 1/7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기 사업 전체실적의 78%를 달성한 것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올해말까지 25만 명이 추가로 이용하고 누적 이용자수는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17년 당초목표 20만명 → 6월말현재 19.6만명 → 연말(예상) 45만명) 2017년 6월말 기준 회원수는 168,676명으로 3.5배 늘었고 1일 평균 이용자수는 509명에서 1,144명으로 2.3배 늘었다. 거점 및 차량 확충, 홍보 등으로 시민 접점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거점과 차량은 남구>부평구>서구>연수구>계양구 순으로 많고 1일 이용자수는 남구>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가 주관하는‘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22일 개최되어 고대사에 대한 토론이 열 띈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구리역 앞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 세미나는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강(江)인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을 소개하고 최근 또 다시 붉어진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우리의 역사인식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사)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이찬구 박사는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과 문제점을 소개한데 이어 전 칭화대 객좌교수인 정인갑 박사는 중국의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김종서, 황순종, 성헌식 등 대표학자가 패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패수의 위치에 대한 각자의 학설을 소개하고 학설의 옳음을 주장하기 위한 뜨거운 논쟁을 펼쳤으나 예정 종료 시간을 1시간이나 초과했음에도 단일한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패수의 위치에 대한 결론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임이록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은 “패수는 고대 한·중 국경선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의 경계이기도 했다”며“
(교통문화신문)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시청 온누리 무대에는 사전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6개 팀 동아리 경연 대회가 열린다.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은 △정자2동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한솔마을 △구미동의 호국 용사, 60년 만의 귀향 △복정동의 설레는 복정동, 함께 놀자 △금광1동의 해 뜨는 꿈광리 마을 만들기 △상대원1동의 함께 만드는 해피마을 △도촌동의 행복한 동네, 섬말 도촌동 △태평2동의 우동골(우리동네 골목텃밭) 조성 △수진2동의 게릴라 가드닝 사업 △구미1동의 까치마을! 상상의 나래를 펴다 등이다. 동아리 경연은 ▲태평3동 소리샘팀의 풍물 ▲하대원동 B.O.B.댄스팀의 에어로빅 ▲운중동 차밍팀의 라틴댄스 ▲상대원3동 두드림팀의 난타 ▲양지동 날아라 태권V팀의 태보 ▲서현2동 사물 풍팀의 사물놀이 등이다. 성남시는 공연을 잘한 주민자치센터와 우수 사례를 심사해 각각 최우수(시상금 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을 준다. 최우수를 수상하는 주민자치센터는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한여름 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제를 선보인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8일과 29일 수원 굿모닝하우스, 5일과 6일은 파추출판단지 내 명필름아트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 다양성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성영화는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말한다. 이번 영화제는 ‘도심 속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 & 행복의 작은 영화 문화 공유’를 주제로 기획됐다. ‘족구왕’ 같은 유명 한국다양성영화는 물론 오다기리 조 주연의 ‘행복 목욕탕’,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본다양성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간담회도 열린다. 또한 부대행사로 ‘맘마미아’ 등 뮤지컬 명곡을 즐길 수 있는 갈라쇼와 영화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사 중 찍은 사진을 평가해 시상하는 ‘내가 찍은 최고의 1분’ 시상식이 마련돼 있다. 영화제 행사장 주변에는 각종 음료와 간식을 갖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28일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부원장 등이 참석해 관객과 함께 할 계획이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북한이탈여성과 자녀 20명을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여성의 자녀와 가족관계 증진,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심리정서발달 이해, 뇌 발달을 돕는 건강한 관계 등 부모교육 1시간과 자녀와 함께 하는 관계형성놀이 1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5회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 동안 여성 비전센터에서 이뤄지며, 마지막 6회는 힐링 여행으로 마무리한다. 참여자들은 필요할 경우 1:1 상담원 및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심리 정서적 지원과 직업훈련교육, 취업지원 서비스도 연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전화접수 후 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북한이탈주민확인서와 함께 이메일(jslee@gg.go.kr)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돼지소모소질병 피드백사업’을 통해 소모성질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상반기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도내 돼지농장 82곳과 도축장 7곳의 돼지 약 8천여 두를 대상으로 돼지소모성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돼지소모성질병 피드백사업’은 양돈농가에서 흔히 발생해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는 호흡기 질병에 대해 ‘사육단계별 혈청검사’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돼지의 병변 검사’를 병행해 실시한 뒤 질병 예방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험소는 올해 상반기 양돈전문수의사와 양돈협회등과 협업을 통해 피드백 사업을 추진, 도내 농장 82곳 3,301두에 대해 혈청검사를, 도축장 7곳 돼지 4,830두에 대한 병변검사를 실시, 결과를 해당 농가에 제공했다. 우선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질병별 항체 양성율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75.5%, 써코바이러스2형(PCV2)은 93.2%, 마이코플라즈마는33.2%, 흉막폐렴은 60.0%, 파스튜렐라는 89.4%, 글래서병은 52.1%
(교통문화신문)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보육복지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내년 3월 경기도 평택현곡산업단지에 개원한다. 외투산단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 임병훈 텔스타-홈멜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30분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 부지에서 텔스타-홈멜(주) 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텔스타-홈멜 주식회사가 대표기업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내 한국호야전자(주), 씨유테크(주), 예놉틱코리아, 브이텍스코리아(주), 발보일플루이드파워코리아(주), 나노테크미쿠니 등 6개 외투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텔스타직장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490.62㎡의 부지에 2층 규모로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컨소시엄에 참여한 7개 기업외에도 49명 정원내에서 현곡산단내 근로자 자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곡산단에는 31개 외국인투자기업에 모두 2,821명이 근무 중이다. 총사업비 중 10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청라지역에 조성 중인 로봇랜드의 공익시설이 지난 20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공익시설(지원센터, 연구소)은 국·시비 1,04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4년 9월 15일 착공하여 3년여 공사기간에 거쳐 준공됐다. 공익시설인 지원센터는 23층 규모의 로봇기업 및 유관기관 집적시설이며, 연구소는 5층 규모의 로봇분야 선진기술·부품을 연구·개발하는 집적시설로 조성됐다. 앞으로 로봇(드론)과 항공 전문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이 올해 10월 입주하면 로봇랜드 앵커시설로서, 인천시와 공동으로 드론시험인증센터 구축과 드론산업 정책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협력해 나가게 된다. 로봇랜드에 입주한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그 동안 카이스트, 한국항공대 무인기 연구센터 및 상해 산업기술연구원 로봇연구센터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로봇산업 앵커시설과 로봇 분야 기업, 연구소, 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하여 왔다. 로봇랜드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추진을 위해서 오는 9월 수익성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대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계특강 매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발, 크낙새 원정대’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인천수목원 하계특강 매미학교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매일 72명씩 총 36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크낙새라는 신비의 동물을 탐사하며 6개의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숲과 자연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이용료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7월 26일까지 인천수목원 홈페이지(http://arboret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588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대공원 관계자는 “인천대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장애인서비스 지원 위원회 2차 회의 및 간담회를 가졌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담당자 및 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 복지허브화 담당공무원이 함께하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의 사업실적, 구리시만의 특화사업 추진 현황 및 사업의 문제점 등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평가단은 구리시만의 특화사업인 발달장애인힐링농장체험, 사랑의 파랑새 PC사업, 장애인 집수리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에게 문제의 대안으로 활용되는 정책적 수단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시범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확대하여 많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장애인서비스지윈 위원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단체, 대학교 교수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들이 3차 시범사업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당일, 회의에서는 차용회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주관으로 총 70건 (집중심의 32건, 일괄심의 38건)의
(교통문화신문)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오는 7월 24~26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는 지난해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판매전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성남시 관내 기업인 알디앤웨이를 비롯해 나인, 로만손, 석촌도자기, 팀스포츠, 에스제이테크, 한식품, 세일, 성화물산, 성림 등 모두 11개 기업이 특판전에 참여한다. 등산화, 의류, 시계, 주방용품, 스포츠 웨어, 가방, 식자재, 내의, 양말, 식품 용기 등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좋은 제품을 정가보다 50~7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지난 3월부터 대전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다중집합장소 등을 돌며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성남시청에서 판매전은 11번째다. 앞선 6월 14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개성공단 폐쇄는 국내법을 어긴 것이며, 국가가 피해를 본 기업에 배상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개성공단 폐쇄는 북한에 손실을 입히기 위해 우리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