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에서 도 내노라 하는 외사통으로 불린다.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간부 후보 31기로경찰에 입문했다.경남 거창·강원 태백·서울 수서경찰서장을 거쳤으며 경찰청 과학수사·지능범죄수사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과장, 경북경찰청 차장, 경찰청 외사국장, 충북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수사, 정보, 외사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거쳤으나 외사 부문에 가장 정통하다는 것이 조직 내 평가다. 2005년에도 경찰청 외사관리실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고, 2006~2009년에는 주미대사관 참사관을 역임하기도 했다.대학시절이나 경찰 입문 초임 시절부터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며 외사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해왔다고 한다.일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꼼꼼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는 평가. 융통성 있고 일을 쉽게 처리하면서도 세부적인 부분까�
정부가 15일 이성한 부산경찰청장을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하자 경찰 내부에서는 갑작스런 청장 경질 소식에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있다.경찰 내부에서는 김기용 현청장의 임기가 1년 3개월 가량 남겨둔 상태여서 전혀 뜩밖이라는 다소 아쉬운 입장이다.박 대통령은 후보시절 경찰청장의 임기를 보장한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김청장의 유임은 기정 사실화 하고있었다.서울릐 일견경찰서 의간부는 "박대통령이 지난해 김 전 청장을 만나 업무의 연속성을 강조해 당연히 유임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토록 갑자기 경질한데대해 정부에 신뢰를 가징지의문"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정치 권력이 바뀔때마다 임기가 남아있는 경찰청장을 교체하게되면 경찰은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줄서기가 만영될것이라고 말햇다.경찰청 관계자는 또 이 내정자를 전혀 예상하지못
국방부 쉬쉬 당초 주요 직위자 없다더니 ---거짓해명 드러나 위수지역 벗어나지 않으면 문제없나?--국민불안은 아랑곳 해군과 공군의 최고 직위자들을 포함한 장성급 군인들이 북한의 연일 계속되는 전쟁위협속에 국가안보의 위기상황속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골프채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있다.국방부는 이들이 위수지역을 벗어나지않아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전쟁위협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에달한 상태에서 국민정서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이일고있다.14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연합 키 리졸브 훈련을 하루앞둔 10일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성일환 공군참모총장은 충남 계룡대 골프장에서 참모 들과 골프를 즐겼다.한편 북한은 한국의 두총장이 골프장을 돌고있을시간에 한,미 연합훈련과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반발�
박대통령은 11일 오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이자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이날 임면장을 받은 13개 부처장관과 전 정부의 차관2명등이 참석했다.취임 보름이 지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ㅣ되지 않은데에 따른 "사상 최초의 미완의 국무회의"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박대통령은 국무회의 서두에 이같은 상황에대한 안타까움을 표명했다.밖으로는 전세계적으로 경제난이고 또한 북한의 도발위협이 날로 늘어나고 ,전국적인 재난사고등 대내외적인 위기에도 경제,안보, 컨트롤타워 공백으로 젖극적인 대처가 어렵게됐다고 개탄했다.박대통령은 또 "북한이 연일 전쟁을 위협하고 있는 위기상황인데 안보컨트롤타워인 라인 국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이 공백이고 세계경제가 위기상황인데 경제콘트롤타워인 경제부총리도 안계신다며 "정말 안타깝고 국�
인천 남부경찰서(서장.안정균)는 8일 길가던 여성을 흉기로 때려 의식을 잃게한뒤 현금등을 빼앗아달아난 A(22)씨를 강도 등 의혐의로 붙잡아조사중이다.경찰에 의하면 A씨는 이날오전 5시10분경 인천 남구 주안의 한길가에서 B(66. 여)씨 의 얼굴을 흉기로 때려 의식을 잃게한뒤 현금 2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있다.또 A씨는 같은날 오전 5시30분경 B씨의 지갑을 뺏은 인근에서 귀가하던 c(55.여)씨의 핸드백을 빼았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있다.A씨는 낭치기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부경찰서 주언역 지구대의 백용균 경사와 박 종찬 경사에의해 도주하던중 붙잡혔다.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검사,박성진)은 단속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이경백"씨 한테서 억대의 뒷돈을 받은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안모(46)경위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안경위가 서울 지발경찰청 여성 청소년계에 근무하던 2007년~2009년 초 팀 동료와 더불어 총 27차례에걸쳐 이씨에게서 1억 4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이씨는 서울 강남일대에서 유흥주점을 여러곳 운영하며 성매매및 불법영업을 해온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이씨는 단속나온 안경위를 알게됐고 또한 관내 경찰관들에게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상납했던것으로 드러났다.안경위는또 지난해 이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경찰관들이 줄줄이 검거 됐을때도 수사망을 피했던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재판과정에서 피고인들이 돈받은 사실을 증언하는 과정에서 덜미가 잡힌것이다.안경위
허태열 비서실장 "빈틈없는 국방태세 견지하고 공직기강 "주문청와대는 7일 정부조직이 완성되지 않았어도 이미 정해진 예산집행에는 차징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조원동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민생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어려움을 타계하기위해서 정부가 취해야할 조치가 많다"고 하면서 제일로 우선은 "예산의 조기집행"이라고 말했다.또한 조수석은 "인수위에서도 확인했지만 예산지출의 60%인 170조원을 금년 상반기 내에 집행하도록 결정한바 있다"면서 12개부처 정부조직법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데 12개 부처에 소관하는 예산이 140조원 정도 된다.그중에 특히 정부조직법 개편의 미래부 소관예산이 12조원"이라고 말했다.그는또 "조직개편이의외로 늦어짐에 따라 예산집행도 늦어지면 민생에 상당한 차질이온다면서 조직개편�
이명박 전대통령이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참여연대는 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이전 대통령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전 대통령이 고발된것은 퇴임 9일만이다.참여연대는 고발장에서 "이전 대통령은 김인종 전청와대 경호처장과 김태환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곡동 사저부지 매수과정에서 국가예산에 손해를입히는 업무상 배임을 하도록 지시를 했거나 적어도 이를보고받고 방조했다"고 주장했다.이단체는 또 특검수사결과 이전대통령이 사저 부지매입 에대해 최소 3차례 보고받았고이과정에서 부지를 아들 시형씨 명의로 하라고 지시한점이 드러난만큼 이전 대통령이 매입과정을 몰랐다고 보기어렵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고발장에 직권남용혐의도 기재했다.. 경호부지 매입 업무만을 맡
도로교통공단(이사장,주 상용)은 교통사고 감정사 자격시험을 오는 9월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서접수는 오는 8월 13일부터 8월22일 까지 10일간 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22일 이다.국가공인 교통사고 감정사자격증은 교통사고 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교통사고 당사자간의 분쟁을 최소화하기위한 전문가를 배출하고자 마련된 자격증이다.2001년부터 민간자격증으로 운영하다가 2007년 4월 경찰청으로부터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전환되었으며 .현재까지 민간자격취득자 2천여명과 공인자격 취득자 2천6백여명등 을 배출하였다.특히 도로교통사고 감정사는 교통사고조사업무를 담당하고있는 교통경찰이나 손해보험사의 직원등이 직무와관련해서 많은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자격취득자는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www.cb.or.kr)
현정부에서 여성가족부의 명칭이 "여성 청소년 가족부"로 바뀔지가 주목된다.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는 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성청소년 가족부로하여 청소년 업무를 분명히 할필요가있다"는 김희정 새누리당의원의 요청에 "국회 상임위에서"지원해준다면 (명칭변경을위해)노력 하겠다고 답했다.조내정자는 이어 "여가부 전체업무중 1/3 이상이청소년관련업무"라면서 "부처 명칭에 (청소년)이 들어가면 책임소재도 분명해지고 청소년 정책에대한 국민의 인식도 높아질것 "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여가부는 이미 지난해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명칠 변경 방침을 밝힌바 있다.당기 기본계획에는 13년부터 17년까지 5년간 명칭변경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국회에서는 박혜자 민주통합당의원이 최근 "여성청소년가족부"로 개칭하는내용으로 �
김종훈 미래창조 과학부 장관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따른 여 ,야 ,의 반응이 엇갈리고있다.여당은 김후보자의 자진사퇴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재고(再考)요청 까지 검토에 나선반면 ,야당은 CIA근무 경력과 국적 논란등의 본인의 자질문제로 인한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입장이다.새누리당의 이한구 원내대표는 4일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렵게 모신 유능한 분에게 제대로 기회를 못드려서 죄송하다고 아쉬움을 표명했다.그는또 정부조직법이 제대로 통과됐으면 이런일이 없었을 텐데 매우 아쉽다며 미국에서 성공의 혜택을 누릴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을위해 일해보겠다고 나선 분이 실망하고 우리나라를 떠나게 된데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황우여 대표는 김후보자의 사퇴 의사에대해 재고를 요청했다.황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은 어려움�
정홍원 신임 국무총리는 28일 취임인사차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만나고 진통을 겪는 "정부조직법"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정총리는 이날오후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원내대표 를 잇달아만나 자신에 대한 국회인준에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에 협조를 당부했다.정총리는 "정부조직법이 통과돼 정부가 출범을 잘해야 되는데 저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표께서 좀도와달라 고 말했다.이어 황대표는 "정부조직법은 거의 양,당이 머리를 맞대고있으니 졸은 결과가 있을것"이라며 한치라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에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총리는 새정부가 철학을 갖고가게하고 평가는 뒤에해야 될텐데 처음에 평가부터 햐려하니까 좀 ---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정부조직법안 처리지연 에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경찰이 27일 신종폭주 행위로 무장한 3.1절 폭주족 당속강화서울지방경찰청 (청장 ,김용판)은 오는 3.1절을 앞두고 오토바이폭주족등이 기승을 부릴것을 대비해 경찰관 851명과 사이드카 등 장비 564대를 투입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우선 28일오후 11시부터 익일 새벽까지 서울시내 137개 폭주족 예상집결지와 주요 이동로에 교통경찰과 기동대등 가용인원을 총동원해서 단속을 강화한다.이어 경찰은 상습폭주행위자는 구속수를 원칙으로하고 폭주에 사용된 오토바이등은 현장에서 압수및 몰수한다는 방침이다.경찰은 지난16일 경기일산 자유로에서 외제오토바이로 시속 300km이상을 달리며 난폭운전을한 이모씨(32)등 4명을 앞서 불구속 입건한바 있다.또한 같은 동호회소속 13명도 같은혐의로 조사중에 있다.이를위해 경찰은 서울 경찰청내 폭주족 수사팀을 "교통범죄 수사팀"�
정홍원 국무총리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이 26일 국회를 통과하고 정후보자가 박근혜 정부의 첫번째 국무총리로 임명 되면서 정총리의 역할에 관심이 크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시절 총리의 헌법상 권한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한바있어 실제로 "책임총리제"가 실현될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정총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찬성 197표 반대 67표 무효 8표로서 찬성률 72.4%로서 가결됐다.이날오후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정부 서울청사에서 취임식을 하면 박근혜 정부의 초대총리이자. 대한민국 42대 총리로 공식 취임하게 되는것이다.정총리는 관례대로 이날저녁 현충원 국립묘지를 참배하는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일단 정총리는 취임초기 "복지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것으로 보인다.박근혜 정부는 주요국정과제로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경제정�
서울 강동 소방서(서장,황인환)는의용소방대장 엄주수 여성대장 이완택 과 22일 관내에서 재래시장을 비롯해 화재 경계지구를 선정하여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등 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시장내의 불필요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불법주.정차의 계도 와 계몽을 통해 유사시 소방로 확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포하는등의 소방로 확보에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데 주력했다.훈련에서 갖가지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이 우선되어야 화재및 환자구호에 문제가없음을 상기시키고 소방로가 마혀서 근접을못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현상이 없도록 주민들에게 상기시키는데 계속적인 훈련은 필요하다고 말했다.비록 강동소방서에서 자체훈련으로 행사는했지만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만큼 소방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