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경중학교는 11월 17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하여 9명의 전문 직업인을 학교로 초청해 직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 2학년 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운동선수, 직업군인, 경찰관, 요리사, 기자, 작가 등 7개 분야, 9명의 전문직업인들이 참여했으며 초청한 전문인들은 9개의 교실에 각각 배치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희망에 따라 원하는 직업인 2명의 교실을 찾아가서 2회의 설명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에 자신의 꿈과 관련된 전문직업인을 가까이에서 만나 관심 직업에 대한 소개와 전망, 하는 일, 되는 길 등을 자세히 듣고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질의 응답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헤어디자이너인 어머니의 설명회에 참가한 김준길(1학년) 학생은 “어머니의 직업을 평소 하찮게 생각했으나 어머니의 강의를 통하여 어려움을 겪으실 때마다 끊임없이 도전하며 오늘에 이르렀음을 알았고 묵묵히 직업인의 길을 걸어가시는 어머니를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열정이 있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평생 간직하겠다.” 며 감동을 전했다. 학교 복싱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의 지역 균형발전과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축을 구축하기 위해 핵심 7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경북 북부권 생명그린벨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경상북도가 북부권 생명그린벨리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는 7대 신산업은 ▲ 바이오·백신산업(백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구축, 기능성 식품·발효산업) ▲ 알토란 신소재산업(알루미늄 융복합 소재, 하이테크 베어링 상용화, 반도체 특수가스 산업, 친환경 천연소재 개발) ▲ 한의신약산업(5대 만성질환 한의신약 개발, 약용작물 시험재배단지 조성) ▲ 문화 ICT융복합산업(K-Culture벨리 조성, 디지털 콘텐츠 문화산업, 실경 가상체험 테마파크 조성) ▲ 스포츠 융복합산업(첨단스포츠산업 생태계 조성, 스포츠메디칼·가상훈련산업, e-스포츠 게임산업) ▲ 미래농생명산업(스마트 농기계 부품개발, IOT스마트 축산시스템 구축, 스마트 농업 창업벨리 조성) ▲ 에너지 산업(햇살에너지·스마트그리드 산업) 등이다. 이처럼 경북도가 생명그린벨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배경에는 국내적으로 대기업의 역외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2시 4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지하매설배관 추가 DB 구축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에 매설된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사업은 상·하수관, 가스관, 송유관, 화학관, 전기·통신관, 스팀관 등 8종의 지하시설물 중 2005년 이후 신규로 매설하였거나 누락된 배관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와 탐사를 거쳐 DB화하여 울산시가 운영 중인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GIS)’에 탑재하는 것이다. 총 25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5억 원)이 투입되어 2017년 11월 말 완료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줄일 수 있고, 지하배관망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수·교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산업단지의 위험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매설배관의 관리를 일목요연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도시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을 크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11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사업)’ 1차 연도 사업 참여자 100명에게 주민대상 게놈기반 건강리포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강리포트를 제공받는 주민들은 지난 9월 ‘게놈(genome) 기반 바이오메디컬 육성사업’ 수행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기증할 의사가 있는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됐다. UNIST와 울산대학교병원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채혈을 실시하였고, 참여 순차에 따라 이들의 혈액을 분석해 개인별 생애주기에서 발생 가능한 질병의 유무를 데이터로 도출하고, 해독한 게놈 정보를 개개인에게 게놈 건강리포트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게놈 건강리포트에는 혈액검사와 간기능검사, 당뇨검사, 전해질 검사 등 건강검진 결과와 유전자 지표를 활용해 일반질환(뇌졸증, 우울증, 파킨슨병 등 35종)과 암(간암, 폐암, 유방암, 위암, 췌장암 등 11종), 희귀질환(낭성 섬유증 등 44종)에 대한 발병 가능성 및 신체적 특징(니코틴 의존증 등 5종)과 약물반응(알코올 의존증 등 5종)을 예측할 수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 영덕 해맞이 공원 예술관에서 공무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송이 생산을 위한 연구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송이버섯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적인 조건과 유전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최근 기후 변화와 소나무재선충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이생산 임가의 생산 증대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일본 교토대 요시무라 후미히코 박사는 교토(京都)지역이 과거 50여전부터 벌채,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대부분의 소나무 숲이 극심한 피해를 입어 송이 발생이 중단 됐다고 설명하면서, 일본의 송이 증대방안과 제도개선, 산주들의 노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요시무라 박사는 10여 년간 송이산 부활을 위해 교토지역 소나무숲에 대한 생육환경개선 연구로 지난 10월 22일 교토시 북산자락에서 송이 재발생의 성과를 낸 일본 송이 전문가이다. 이어진 (사)소나무 지킴이 시민연대 조용기 이사장의 소나무 수세회복 처방에 대한 강의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천우재 연구사의 송이소나무 이식 모니터링 연구 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연구 과정을 비교 분석 하면서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장당 500원 하던 연탄 값이 올해는 600원으로, 무려 20%가 오르자 경북도가 발 벗고 나섰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16일 경산시 서부동 이○○ 할머니(81세) 집에 직접 연탄 300장을 배달하면서 “연탄 값이 부담이 돼 서민들이 추위에 떠는 일은 없어야 한다. 서민들의 겨울나기만큼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배판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도 함께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연탄 나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도내 저소득층 18,949가구에 대해 가구당 23만 5천원씩 총 44억 5300만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 산하기관들도 연탄 나눔 대열에 대거 동참한다. 경북개발공사는 매년 8천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 왔는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경북관광공사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돈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친다. 또한, 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빛나사’에서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제가 어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금연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16개 반(66명)으로 구성되고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요식업 지회 및 PC방 지부 등 협회와 공조한다. 단속대상은 총 2만 9,759개소로 음식점(1만 6,517개소), 의료기관(1,334개소), PC방(678개소), 공공청사(206개소), 공원(90개소), 버스정류소(1,151개소), 기타(9,783개소) 등이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민원이 발생된 업소와 아직 정착되지 않고 있는 PC방,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공원,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이다. 시는 지도단속 결과 금연구역 내 흡연 등 법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2만 원에서 최고 500만 원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금연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통문화신문) 울산 소방본부는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안전보건공단, 울산지방검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유관기관 및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CEO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 인사 말씀, 안전보건공단 전문기술실장의 특강,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시상, 김기현 울산시장의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은 이형섭 전문기술실장(안전보건공단)이 ‘국가산업단지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해 이뤄지며, 이어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단체표창은 SK종합화학(주) 울산CLX 사업장, 풍산(주) 울산사업장이, 개인표창은 덕양산업(주) 박준형 과장, ㈜엘지하우시스 배영범 선임, ㈜효성 언양공장 배진한 부장, 코리아PTG(주) 이윤제 과장, 현대중공업(주) 김종태 상무가 각각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사고의 원인이 대부분 ‘인재’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업체 CEO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18일 오전 10시 문수축구경기장 앞 광장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농업인, 소비자, 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시 농업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농업, 고난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더불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명산업 축제로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개회선언, 시상식 등), 식후행사, 체험행사, 전시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연합회 김영주 씨 등 7명이 울산시장상을, 농촌지도자 울산광역시연합회 이춘자 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의장상을, 한국생활개선 울산광역시연합회 박희자 씨 등 3명이 농협울산본부장상을, (사)한국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연합회 홍순득 씨가 농업인 대상을, 한국생활개선 울산광역시연합회 왕무연 씨가 공로패를 받는다. 또한, 어린이 농업·농촌 그림그리기대회 공모에서 입상한 남부초등학교 6학년
(교통문화신문) 포항시가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한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가 8일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이날 발대식에는 이강덕 시장과 문명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도시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도시 조성에 시민 모두가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형산로터리에서 연일대교에 이르는 형산강둑 구간에 왕벚나무와 모감주나무 등 500여 그루를 심으며 도심과 수변지역, 그리고 산림지역이 서로 엮어지고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창조를 이루기 위한 의지를 나타내는 행사가 이어져 열렸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취임한 지난 2014년부터 도시녹화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데 이어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통해 본격적인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도시에 생명이 살아납니다. 삶의 품격이 높아집니다.’를 기치로 한 ‘포항 그린웨이(Gree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는 농산물 수출확대와 수출기반 조성을 위하여 농산물 시장개척단을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로 출국시켜 상주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1월 10일 시장개척단은 뉴욕에서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신현곤 뉴욕지사장 및 경상북도 이수근 주재관과의 면담을 통하여 미국, 캐나다 지역의 전반적인 수입농산물 시장현황,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조성 등을 논의했으며, 면담을 마친 일행은 뉴욕에서 메릴랜드로 이동하여 11일 롯데프라자에서 상주배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판촉행사와 더불어 진행된 현지 한인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의를 통하여 롯데마트는 배 2억원, 곶감 1콘테이너, 한남체인은 5억원의 배를 추가로 수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특히 롯데마트에서는 내년부터는 아자개쌀을 매년 12콘테이너 이상을 수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성공적인 홍보·판촉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롯데프라자 이승길 회장님은 상주시와 협력하여 상주농특산물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확약했다. 본 행사를 취재하는 방송사 및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정재현 시의원은 “이번 행사를
(교통문화신문) 경주시새마을지도자 10여명은 1일부터 6일까지 해외 새마을사업 지원국인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지역 갈루갈라 마을을 방문하여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사전답사 후 갈루갈라 마을을 찾아 열앍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학교 내 도서관에 비치할 책 2천여 권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마을의 주요재배 작물인 양파 비닐하우스 7동을 설치하고 가뭄에 대비한 농사용 우물을 개척하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현지의 우기로 인해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현지 주민들과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의 비닐하우스 및 우물 설치 방법을 전수하여 작업능률 및 효율성을 높였다. 갈루갈라 마을주민들은 “이국 만리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전파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설령 말은 통하지 않지만 잘살아보겠다는 마음만은 같이 했다며, 경주시새마을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주민들이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며 다음에도 꼭 다시 찾아줄 것을 기원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한편 경주시새마을회의 해외 새마을사업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과 성공경험 노
(교통문화신문) 경북 영덕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2일(토) 길거리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이 청소년 건강행태조사결과 담배구매 용이성 1위 지역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한 대책마련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선도부와 간호동아리를 포함한 16명의 학생들과 보건교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흡연, 간접흡연의 위해성이 담긴 포스터와 피켓을 들고 영해면 일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금연홍보 물티슈를 배부하였고, 편의점과 마트 등 담배 판매 업소에 방문하여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청소년에게 담배판매 금지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간호동아리의 배시우 학생은 “처음엔 조금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은 일 하네.’라며 칭찬해주셔서 나중엔 용기가 생겼어요. 어른들께서 저희 청소년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담배판매를 하시지 않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장 박재복은 “단 한 번의 활동으로 많은 게 바뀌지 않을 것이란 걸 안다. 하지만 누군가 시작은 해야 할 일이었으며, 그게 바로 우리 영해고 학생들이기에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영해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공존을 위하여 계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자)에 대하여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단속과 계도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구·군, 남부지방산림청 등 공무원과 예찰방제단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단속대상은 소나무류를 생산, 가공, 유통 및 이용하는 조경업체, 목재생산업체나 포지·농원 등에서 소나무, 해송, 잣나무를 재배, 판매하는 개인과 소나무류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주택, 찜질방 등 총 242개소이다. (중구 20, 남구 35, 동구 3, 북구 8, 울주군 176) 중점 단속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 여부, ▲매개충의 침입 흔적, 탈출공 유무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소
(교통문화신문) 2017년 국가예산 국회 예결위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김기현 울산시장이 지난주부터 매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기현 시장은 11월 15일 오후 국회를 방문, 울산시 국회 상주팀을 만나 국회 예결소위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김 시장은 지난주부터 본격 시작된 감액소위 진행 과정에서도 11월 8일 국회를 방문하여 울산 사업이 정부 안대로 통과되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어, 국회 예결소위의 감액심사가 마무리되고, 증액심사가 시작되는 11월 16일에는 증액사업을 심사할 예결위원장과 예결소위 위원들을 만나 지진·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분야예산 지원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 사업, 지역발전 예산 지원 등 울산의 주요 증액사업의 반영을 적극 요청한다. 방문 대상은 예결소위 위원인 김현미 위원장, 윤상직, 강석진, 추경호, 장석춘, 김선동, 성일종 의원을 비롯, 임우근 새누리당 예결전문위원 등 증액심사에 참여하는 관계자 등으로 울산의 주요 증액대상 사업에 대하여 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는 내년도 총 30여 건의 필수예산 확보에 주력, 창조경제 등 지역 발전에 탄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