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례법' 대표발의 국민의힘 약자동행특위 위원장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 재선)이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례법』제정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 최근 교제폭력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법은 교제 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한 범죄 대응방안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지난달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제폭력 피의자 수는 2021년에 1만538명, 2022년 1만2828명, 2023년 1만3939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교제폭력은 피해자와 가족들의 삶을 파괴하고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면서“처벌은 물론 근본적인 예방과 대처를 위해 교제폭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이러한 국민의 필요에 따라 지난달 20일 국회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법안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을 토대로 본 법안이 성안되었다. 난제 중 하나로 꼽히던「교제폭력의 정의」에 대해 법안
美IRA의 직접환급과 공제양도, 한국 도입 再 추진한다 이익과 관계없이,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세액공제액 현금 환급 글로벌 기업 국내 유치와 국내 기업 성장의 선순환 효과 기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美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신설한‘직접환급 및 공제양도’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국가전략기술의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나지 않아 세액공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기업에 공제액을 현금으로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2022년 8월, 미국은 IRA를 통해 자국의 첨단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이중 세액공제액을 현금으로 환급해 주는 ‘직접환급(Direct Pay)’과 제3의 기업에게 양도하여 공제금액을 몰아주는 ‘미사용 공제액의 양도(Transferablity)’제도는 첨단 기업들을 미국으로 불러 모으는 유인 방안이 되고 있다. 현행법상 기업이 법인세 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일단‘영업이익’이 발생해야 한다. 이익이 생겨 법인세가 부과되어야, 감세 혜택을 받는다. 혹여 투자를 많이 하여 세액공제액이 크게 늘더라도, 이익이 없으면 세금 혜택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실
입법차장에 진선희 복지위 수석전문위원·사무차장에 박태형 운영위 수석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첫 여성 차관급 공무원 임명 전문성과 리더십 갖춘 탄탄한 입법지원조직 구성해 정기국회 대응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금)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차관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우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진선희(54세, 現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신임 사무차장에 박태형(54세, 現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2024년 7월 8일자로 각각 임명했다. 진선희 신임 입법차장은 국회사무처 최초의 여성 차관급 공무원으로서,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고 제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공론화 지원 단장을 맡은 바 있다. 박태형 신임 사무차장은 의사국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입법 분야 국회 최고의 전문가라 평가 받는다. 우 의장은 능력과 인품을 반영한 이번 차관급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리더십을 모두 갖춘 탄탄한 입법지원조직을 구성해 정기국회에 대응한다는 인사 방향을 제시했다.
김선교 의원, “영유아 동반 가족 차량 지원 확대로, 영유아 동반 가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친육아환경을 조성해야” - 영유아동반 자동차 전용 주차구획 설치 하는 ‘주차장법’ 개정안 -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혜택 기준 3자녀 → 2자녀로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안 대표발의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여주시양평군)은 저출생대책의 일환으로 영유아동반 가족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주차장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개정안 2건을 4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주차장법상 경형자동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에 대하여는 전용주차구획을 일정 비율 이상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녀 양육가정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대책이 독려되는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혜택으로서 자녀 양육가정에도 주차장 이용상의 편의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선교 의원은 주차장에 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 탑승한 자동차의 전용자동차구획을 신설할 수 있
국회 본회의, 「순직해병 특검법」 처리 - 무제한토론 실시 24시간 경과한 후 종결동의의 건 상정해 가결한 뒤 표결 진행 총 투표수 190표 중 찬성 189표, 반대 1표로 가결 - 해병 사망 사건 및 이와 연관된 수사 방해·사건 은폐 등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더불어민주당·비교섭단체 각 1인씩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해 대통령이 1인 임명 대통령이 3일 내 임명하지 않을 경우 추천후보자 중 연장자가 특별검사로 임명된 것으로 간주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7월 4일(목) 제415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해 총 투표수 190표 중 찬성 189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 1 - 전날(3일) 오후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됐고 추경호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8인으로부터 무제한토론 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무제한토론이 실시됐다. 이후 박성준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69인으로부터 무제한토론 종결동의의 건이 제출됐다. 「국회법」에 따라 종결동의의 건이 제출된 때부터 24시간이 경과한 이날(4일) 오후 무기명투표로 종결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
송석준 의원 성명서 (2024.7.4.) -엄중한 안보위기 속 명분 없는 특검으로 해병대와 국가안보를 흔들어서는 안 됩니다- 거대 야권은 오늘 또다시 ‘채상병 특검법’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입법 폭주를 자행했습니다. 특검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통해 동료의원들이 수많은 문제점을 제기했지만 거대야당은 정쟁에 눈이 멀어 절차를 무시하고, 내용도 정당성을 잃은 특검법을 밀어붙이는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했습니다. 청년 해병의 안타까운 희생을 그저 자신들의 정파적 이익을 위한 이용대상으로 삼는 거야의 비상식적 모습에 대를 이은 해병대 가족 출신으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채상병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엄정한 수사와 책임자 문책, 그리고 재발방지대책 마련입니다. 그러나 거대 야권은 채상병 사건의 진실에 대해 경찰청과 공수처의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대통령의 격노와 수사외압 의혹이 마치 실재한 것처럼 프레임을 짜고, 묻지마 선전선동과 무책임한 주장을 남발하며 특검법을 밀어붙였습니다.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은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일각에서는 본 사건과 별개로 소설을 쓰며 탄핵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번 특검법은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김선교 의원, “장애인·노인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 정부가 나서서 개선 앞장서야” - 디지털 격차로 인한 장애인·노인의 인권보호 제도개선을 위한 ‘지능정보화 기본법 개정안 ’ 법안 발의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여주시양평군)은 고령자들의 디지털 정보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정보접근성 보장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도록 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지능정보 서비스나 기술을 이용할 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와 제한된 접근성 기능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매우 많다.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폭넓은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의 경우 디지털 격차는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인권 현안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2022년 실시한 디지털 격차로 인한 노인의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 격차의 실태와 주요 요인 분석 및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23년 12월에 권고한 바 있다. 장애인이나
윤준병 의원, 저출생 문제·인구위기 극복 위한 ‘저출생정책 효율화법’ 발의! - 정부정책·예산이 출생 등 인구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해야! -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이 출생 등 인구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인구영향평가제’ 도입 예산 및 기금이 출생 등 인구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인구변화인지 예결산제’ 시행 현행 자녀세액 공제액을 기존금액보다 2배 이상 상향하도록 하는 「소득세법」개정안도 대표 발의 ○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의 저출생 정책과 국가예산 및 기금을 출생 등 인구변화에 대한 단편적 수준에서 정책의 선택과 집중으로 전환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저출생정책 효율화법’이 발의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윤준병 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은 4일,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수립과 예산·기금의 편성과정에서 출생 등 인구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인구영향평가제도’와 ‘인구변화인지 예결산제도’를 도입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 자세한 법안 내용은
순직해병 특검법안 상정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 본회의 발언 채상병이 순직한 지 이제 곧 1년이 지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채상병 순직에 대한 명확한 책임도, 진실도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국민 60%이상께서 순직해병 특검법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신만큼 이제 국회가 이 사안을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지난 1년간 순직해병의 유가족은 진실규명을 애타게 기다리며 가슴 속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국회가 나서 진실규명을 하루빨리 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회는 국민의 뜻을 따르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때 그 가치가 있습니다. 21대 국회부터 지금까지 나라를 지키던 군인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순직해병 특검법이 발의되었고 이제는 국민의 뜻에 따라,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국회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순직해병 특검법을 통해 그동안 지연된 진상규명이 신속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특검을 통해 그동안 국민께서 가졌던 의혹과 진상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법안 처리 이후 여야가 다시 머리를 맞대고 국민을 위한 국회, 민생을 위한 국회를 위해 공론의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끝으
김미애, '한국형 플럼북' 법안 발의…대통령 임명 주요직위 자격·인명록 발간 - 미국 플럼북처럼 우리나라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직위와 관련된 정보를 총망라한 ‘한국형 플럼북’ 도입 - 국민 눈높이 맞는 다양한 인재 등용 가능성 높아질 것 국민의힘 김미애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이 대통령이 임명 가능한 국가 주요 직위의 자격 조건, 인명록 등을 명시한 '한국형 플럼북' 발간을 정례화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했다. 미국에서는 대통령의 인사권이 영향을 미치는 직위, 자격 조건 및 임명 방식 등을 상세히 정리하여 대통령 선거에 맞추어 4년에 한 번‘플럼북(Plum Book)’이라 불리는 '미합중국 정부 정책 및 지원 공직'을 발간해 대통령의 인사지침서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사혁신처에서 4급이상 직위에 대해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국가 주요직위 명부’를 작성하여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별도의 법률 근거가 없고 소속부서·직위명·현직자·직급·담당업무 및 사무실 전화번호만을 담고 있어 종합적인 정보제공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우리나라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직위와 관련된 정보를 총망라한 한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병에 남인순 국회의원입니다. 제가 지난 21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하여 여야 합의로 통과시킨 「사회서비스원법」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 취지를 훼손시키고 있어, 오늘 사회서비스원 설립 의무화와 활성화의 내용을 담은 「사회서비스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합니다. 이에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와 함께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서비스원법 개정안」이 이번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참석자를 소개하겠습니다. <참석자 소개> - 김남희 국회의원 - 김진석 서울여대 교수,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 한성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 류제강 한국노총 정책2본부장 - 우문숙 민주노총 정책국장 - 안은미 한국노총 정책국장 - 전은경 참여연대 사회인권팀장 <순서> 1. 참석자 소개 및 발언(기자회견문): 남인순 의원 2. 발언: 김남희 의원 3. 지지 발언 (1) 김진석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2) 한성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3) 류제강 한국노총
김예지 의원, 안건조정위원회 통한 다수당의 입법 꼼수 막는 국회법 개정안 대표발의 안건조정위원회 최소 심의기간 명시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김예지 의원, “소수당 보호하는 안조위 활동 위해 개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할 것”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일, 안건조정위원회를 통한 다수당의 입법 꼼수를 막기 위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안건조정위원회는 이견을 조정하기 어려운 안건을 다루기 위해 상임위원회 별도로 마련된 위원회다. 2012년 국회 선진화법과 함께 도입된 안건조정위원회는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다수당의 입법 독주를 막고, 소수당을 보호하기 위해 최대 90일로 숙의 기간을 규정하면서, 위원장과 간사의 합의로 90일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활동기한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안건조정위원회가 소수당을 보호하기 위해 숙의 기간을 충분히 두려는 입법 목적과는 달리, 다수당이 독단적으로 법안처리를 빠르게 진행시키는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예지의원실이 국회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제21대 국회에서는 안건조정위원회가 총 37건 요구되었으나, 의결된 32건의 회의 중 15건은 하
禹의장 "방통위원장 국회 탄핵 표결 전 사퇴 심각한 우려" 우원식 의장 2일(화) 제414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발언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앞두고 자진사퇴 "헌법이 입법부에 탄핵소추권 부여한 뜻과 절차 무시하는 행동" 김 위원장의 사퇴를 수리해 준 정부에도 강력한 유감의 뜻 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화)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화)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를 앞두고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로서 매우 무책임하고 잘못된 행동"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밝힌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발언에서 "탄핵소추 대상자가 국회의 표결을 앞두고 사퇴하는 것은 헌법이 입법부에 탄핵소추권을 부여한 뜻과 그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탄핵소추는 일반적인 사법절차나 징계절차에 따라 소추하거나 징계하기 곤란한 공무원이
우원식 의장,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산재사망사고 유가족 위로 - “정확한 진상규명 이뤄지도록 회사측과 노동부의 적극적 대처 당부” - 우원식 의장은 2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사고 유가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청년노동자가 숨진 지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고 이후 조사와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우 의장은 “더 이상 산업현장에서 청년의 못다 핀 꿈이 생겨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사측과 노동부가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 와이퍼 노동자 사망사고 유가족들은 국회의장 면담 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보당, 기본소득당,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해 사고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회사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후속대처 등을 촉구했다.
우원식 의장,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접견 - 우 의장, “베트남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과 부가가치세법 개정 문제 원활한 해결 당부” - - 우 의장, “베트남 거주 韓근로자 노동허가 체류비자 발급 지연 문제 해결해달라” - - 찡 총리, 우 의장의 호치민시 韓국제학교 부지 확장 승인 신속 진행 요청에 적극 검토 답변 - - 우 의장, “한반도 평화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 필요” -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접견하고 교역·투자, 조세, 경제안보 및 공급망 협력, 외국인근로자 노동환경 개선,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은 당서기장(서열 1위)을 중심으로 당 지도부가 권력을 분점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열 3위의 찡 총리는 베트남의 정부수반으로서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우 의장은 먼저 “총리님의 금번 방한은 양국 관계가 2022년 12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베트남 최고위급 인사의 첫 공식 방한”이라며 “어제(7.1.) 총리님 참석 하에 양국 비즈니스·노동·문화환광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찡 총리는 이에 양국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