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부동산 토론회…"상호주의 적용해 규제 강화해야" 31일(목)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외국인 부동산 실태 점검 토론회' 주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은 약 10만명에 육박 외국인 소유 부동산의 72.7%가 수도권에 집중…중국인(56.2%) 비중 최다 「부동산거래신고법」에 상호주의 조항 존재하나 시행령 부재로 실효성 떨어져 상대 국가가 우리 국민에게 적용하는 수준과 동일하게 부동산 거래 제한할 필요 지자체에 거래신고 조사 및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권한 부여 등 제언 31일(목) 국회본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산하 부동산시장안정화대응 TF(위원장 권영진) 주최로 열린 '외국인 부동산 실태 점검 및 역차별 방지 토론회' 가 열렸다 외국인의 무분별한 국내 부동산 구입을 막기 위해 국가 간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부동산 거래를 제한하는 등 규제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31일(목)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산하 부동산시장안정화대응 TF(위원장 권영진) 주최로 열린 '외국인 부동산 실태 점검 및 역차별 방지 토론회'에서다. 발제자로 나선 정종대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은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세 증가는 내국
김미애 의원, 지방 교통약자 위한「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의무화법」 발의 -“지방 마을버스 정류소도 실시간 정보 제공… 모두를 위한 교통복지 실현” 지방의 마을버스 정류소 등 대중교통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된다.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전국의 노선버스 정류소에 실시간 도착정보 등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 근거를 신설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하철이나 시내버스 접근이 어려운 지방 농어촌 지역과 언덕, 협소한 골목길 등에서 마을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내용이 핵심이다. 현재 주요 도시 정류소에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널리 설치되어 있으나, 지방의 마을버스 정류소는 여전히 설치가 미진하거나 고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하거나 운행 여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법안은 ▲모든 시장·군수에게 정류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
전남권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조성 발표,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전환본격화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1일, 대통령실이 발표한‘전남권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조성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이번 계획은 지난 대선 당시 “광주‧전남을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 공약의 이행으로, 전남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지역 주도형 에너지 체계 구축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신 의원은 “전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송전‧저장 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제약이 있었다”라며, “정부가 전남‧광주를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한 것은 기술적‧지리적 조건을 반영한 최적의 선택이며, 지역 간 전력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 특히 이번 계획에는 여수‧광양 일대의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단지를 마이크로그리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주요 시설에 분산형 전력망을 구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연결되는 순환형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와 산업 안정성이 동시에 강화될 전망이다. ❍ 또한, 한국에너지공과
신영대, ‘농어업인 경영비 부담 경감 지원법’대표발의 - 조합법인 법인세 과세 특례 및 농‧어업용 기자재 부가세 면제 일몰연장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 갑)이 31일 농어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농어업인의 실질적 경영비 경감을 위해 농·어업용 기자재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0%)을 적용하고, 농협 등 조합법인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일반 법인보다 낮은 세율로 과세하는 특례조항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들 특례는 각각 2025년 12월 31일을 일몰시한으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신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해당 조항의 일몰기한을 3년 연장하여 202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돼 일몰시한이 연장될 경우, 농어업인들은 농자재 구입 시 부가세 부담 없이 기자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조합법인 또한 법인세 감면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조합원에 대한 자재 무상지원, 농기계 임대료 인하, 복지사업 확대 등 실질적 혜택을 더 확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법인세 저율과세 특례를 적용받은
禹의장 "청소년정책 컨트롤타워 확실히 세워야" 1일(금) '국회 청소년정책토론회' 참석 "부처 간 사업·예산 중복 방지하고, 미래세대 이끌어 갈 정책 뒷받침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금)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 정부 새로운 청소년정책 수립을 위한 국회 청소년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더운 여름, 청소년정책을 제대로 세워보자는 의지와 결의로 국회로 모여주신 청소년, 지도자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돌이켜보면 청소년 시기는 꿈과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소중한 시기"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좋은 정책과 함께 우리 청소년들이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정책의 컨트롤타워를 확실하게 세워야 한다"며 "이를 통해 부처 간 사업·예산이 중복되는 일을 방지하고, 우리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정책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 지도자들에 청소년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지도자들과 함께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의장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용 한국청소년지도사
김미애 의원, 보조기기센터에 ‘정보·교류 기능’ 추가하는 「장애인보조기기법」 대표발의 -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 중심 허브로 기능 확대 -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은 30일(수), 장애인과 노인 등 보조기기 이용자에게 보다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교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보조기기센터’의 역할을 확대하는 내용의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각 시·도에는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등을 수행하는 지역보조기기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부품 제공 중심의 단순 서비스에 머물러 복지정보 접근이나 이용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보조기기 사용자 간 교류·협력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정보제공을 지역보조기기센터의 업무로 명시하고, 이를 통해 센터가 정보·상담·소통 기능을 갖춘 ‘장애인 원스톱 지원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 보조기기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자립과 통합의 수단’으로 바라보고, 보조기기 사용자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밀착형 정책 기
[ 관세타결 ] 신정훈 행안위원장 " 실용외교 성과 " 환영 ! -31 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 여당과 지역 정치권에서는 " 농민을 지킨 실용외교의 성과 " 라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 누군가는 숫자로 , 누군가는 이해득실로 , 누군가는 협상카드로 만지작거리던 쌀과 한우를 우리는 끝내 지켜냈다 " 며 " 미국의 강압적 요구와 보수 언론의 선동 , 정부 내부의 고심까지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 농업은 협상의 카드가 될 수 없다는 신념 하나로 버티고 싸웠다 " 고 밝혔다 . ❍ 이어 " 이번 협상은 승리라기보다 , 농민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국민주권 정부의 책임 " 이라며 " 쌀과 한우를 지켜낸 건 단순한 품목이 아니라 , 우리 국민의 밥상과 공동체의 안심 , 국가의 자존 " 이라고 강조했다 . ❍ 신 위원장은 또 " 한 농민이 미 대사관 앞 농성장에서 건넨 ' 지켜줘서 고맙다 ' 는 짧은 한마디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 며 " 이는 이재명 정부가 외교무대 첫 등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폭력적 개방 압력에 맞서 식량주권과 산업의 영토를 지켜낸 실용외교의 결실 " 이라
서삼석 의원“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 기여 공로 - 전체 국회의원 중 첫 수상 영예 “농업·농촌·농민의 목소리 대변하는 심부름꾼 될 것”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31일(목) 농업인과 농업, 농촌을 위한 뛰어난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5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했다.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의 공로를 기리고 국민께 알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농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으며 농협중앙회장이 시상한다. 서삼석 의원은 2018년부터 농업을 담당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줄곧 활동하며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입법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서의원은 농촌과 국토 외곽 섬 등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국가 주도로 재정 지원 강화와 생활여건 인프라 개선을 명시한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과 ‘국토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또 농협 등 협동조합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주철현 의원, 「굴산업 진흥법」 제정안 대표발의! 대한민국 ‘굴’, 연간 30만 톤 생산‧8천만 달러 수출...글로벌 수산식품 산업으로 육성 굴 브랜드 강화, 관광‧문화 연계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융복합 산업 기반 마련 주철현 의원, “굴산업, 제2의 K-푸드로 도약할 전략산업...국가가 체계적으로 뒷받침해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갑)은 31일 굴산업의 체계적인 진흥과 수출 확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굴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굴산업진흥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단순한 수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굴을 세계가 인정하는 고영양 식품이자 지역 기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굴 생산국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연간 30만 톤의 굴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EU‧일본 등 25개국에 수출해 연간 8천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굴은 단백질, 오메가-3, 칼슘 등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식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수산물로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굴까기 작업장 등 관련 산업에 하루 평균 2만 2천여 명이 종사하고 있을
오늘 새벽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와 관세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8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예고한 상호 관세 25%는 15%로 낮아집니다. 또한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관세도 15%로 낮췄습니다. 추후 부과가 예고된 반도체, 의약품 관세의 경우에도 다른 나라 대비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협상 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감내할 수 있는 수준 내에서 상호 호혜적 결과를 도출한다는 원칙 하에 협상에 임했습니다. 정부 출범 후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미 양국 간 호혜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협상 전략을 다듬고 치열한 고민을 거쳤습니다. 이번 합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과의 조선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것입니다. 한미 조선협력 펀드 1,500억 불은 선박 건조, MRO,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며 우리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해 구체적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설계‧건조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조선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강점을 보유한 미국 기업들이 힘을 합한다면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선박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이재명 대통령은 강유정 대변인을 통해 브리핑을 하고 (7.28)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협상단으로부터 한-미 통상 협의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 장관, 주요 참모들과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현재 해외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USTR 대표와의 통상협의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동 협의는 지난 주말 워싱턴 DC와 뉴욕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제안된 조선업 협력 등을 포함한 여러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다.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을 비롯해 이번 주 중 방미 예정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장관도 동석하여 통상측면 뿐 아니라 경제·외교·안보 전 분야에 걸쳐 심도있는 토의를 하였다. 6월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정부는 G7, NATO 등 다자회의, 통상교섭본부장의 수차례 방미 등 대미 통상협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으며, 특히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우리의 경제·외교·통상 수장이 임명된 지난주부터는 미국과의 협의에 총력전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
서영석 의원, 입양기록물 임시서고 현장 방문·현황 점검 나서 - 서영석 의원,“국가가 책임지는 입양제도, 투명하고 안전한 기록관리에서 시작” - 서영석 의원, “입양인들이 직접 참여한 현장점검이 신뢰 회복의 단초가 되길 희망”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은 7월 24일 오전, 입양인 단체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입양기록물 임시서고를 방문해, 입양기록물 이관 및 서고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공개설명회는 서영석 의원의 요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입양기록 긴급행동(EARS), GOAL, 아리랑, ASK-LA, NLKRG, KAMRA325 등 해외 입양인 단체와 아동권리연대, 입양인연대회의가 함께했다. 정보기록학 전문가와 언론 관계자들도 참관했으며, 아동권리보장원 및 보건복지부 관계자도 배석했다. 입양기록물 임시서고는 지난 7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적입양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민간 입양기관이 보유해 온 26만 권의 입양기록물을 국가 책임하에 이관·보존하는 전환기의 시설이다. 그러나 5년 한시 사용이라는 한계, 입양인의 물리적 접근성 부족, 화재 대응 시설 미비 등 제도적·물리적 과제가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서 의
이달희 의원, 「22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수상! 전체 국회의원 중 상위 25%에 속해 …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활동 등 민생 집중에 높은 점수 받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비례대표)은 국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가장 권위있다고 평가받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결과 「헌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달희 의원은 지난 평가 기간 1년 동안 총 2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이 중 7건(대안반영포함)을 본회의 통과시켰다. 통과된 법안 중 「지방교부세법」·「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법」·「지방재정법」등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이달희 의원은 “우선 공정한 헌정대상 선정을 위해 애쓰신 법률소비자연맹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일하며 필요성을 느꼈던 과제를 차례대로 챙겨나가 입법 성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였는데, 이처럼 권위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알렉산더 라드완 독일 연방하원 의원 면담 - 알렉산더 라드완 의원, ”양국의 교류에 힘쓸 것“ - - 김 위원장, ”한국과 가치 공유하는 국가들과 함께 협력할 것“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7월 28일(월) 오후 2시 30분 국회에서 알렉산더 라드완 독일 연방하원 의원(이하 “라드완 의원”이라 함)을 면담하여 긴장된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의 외교 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김석기 위원장은 라드완 의원의 국회 방문이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환영의 뜻을 전하였다. 이에 라드완 의원은 양국이 유사한 역사와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만큼, 정치적 변동성이 큰 현 시점에서 교류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하였다. 통일에 관한 질문에 라드완 의원은 전범국이었던 독일이 유럽 이웃 국가들과 오랜 시간에 걸쳐 화해의 과정을 거친 점과 NATO 가입을 통해 자유를 수호한 것이 독일 통일의 기반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양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 대만의 긴장 상황, 한일 관계 등 다양한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여 양국 간 협력과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라드완 의원과 김석기
조은희, 「강선우 방지법」(인사청문회법 개정안) 대표발의 …“인사청문회 과정서 후보자 위증시 처벌규정 마련” - 현행법상 후보자 위증 처벌규정 없어 …강선우 인사청문회 계기로 개정안 발의 - 조은희 “인사청문회는 공직자 검증 중요 절차 …제2, 제3의 강선우 사태 막아야” 조은희 의원(국민의힘‧서울서초갑)은 공직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증하거나, 국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의도적으로 지연 제출했을 때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고 뒤늦게 일려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14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선우 후보자의 거짓 진술과 자료제출 지연 등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당시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위증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갑질 제보자에게 법적 조치를 한 적도, 예고한 적도 없다”던 해명과 달리 강 후보자의 메신저 계정으로 전달된 메시지에는 ‘법적 조치’라는 표현이 명확히 담긴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도 갑질 제보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가 요구한 자료를 고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