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국무위원 성실답변 의무법’ 대표 발의! - 국무위원에 성실 답변 의무 부여 및 허위 답변 처벌 규정 마련해 책임 있는 답변 유도 - 국무위원이 국회에 출석해 답변할 의무 있지만, 허위로 답변하는 경우 처벌할 법적 근거 없어 허위 답변에 대한 처벌 규정 마련해 책임 있는 답변 유도 및 정부에 대한 국회 견제기능 강화 〇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11일(화), 본회의·위원회에 출석하여 답변하는 국무위원에게 성실히 답변할 의무를 부여하고, 허위로 답변할 경우 처벌 규정을 마련하는 ‘국무위원 성실답변 의무법’을 대표 발의했다. ▷ 자세한 법안 내용은 첨부한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 참조 요망 〇 「대한민국 헌법」 제62조에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정부위원은 국회나 위원회에 출석하여 국정처리상황을 보고하거나 의견을 진술하고 질문에 응답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고, 국회나 그 위원회의 요구가 있을 경우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정부위원은 출석·답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〇 이에 따라 현행법에서도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서 의결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또는 정부위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禹의장, 中랴오닝성 당서기 면담…"현지 韓기업 지원 요청" 우 의장 "안중근 의사 유해봉환은 한국 국민의 염원…잘 살펴달라" 하오 서기 "더 많은 한국기업 원해…유해발굴, 사적지 보존 노력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8일(토) 오후 하오 펑 랴오닝성 당서기를 만나 한중 지방교류 확대에 힘을 모았다. 우 의장은 "지방교류는 한중관계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랴오닝성을 비롯한 동북3성은 우리 독립운동의 거점으로서, 한국과 역사·문화·정서면에서 유대가 깊은 지역"이라며 "국회의장으로서 최초의 동북3성 방문은 한중관계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코로나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4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교류가 재개되고 하오 펑 서기도 방한한 것은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국회도 한중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중 지사성장회의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우리 지자체와의 협력이 계속 확대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2022년 한국의 대 랴오닝성 투자금액은 50억달러를 넘어 중국 전체 31개 성·시 중 1위"라며 "현지 경제에도 기여하는 호혜적 협력이 더욱 확대될
「뇌전증 관리 및 뇌전증환자 지원법」 제정 추진 민주당 남인순 의원,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 등 20명 제정법률안 공동발의 ‘세계뇌전증의 날’인 오늘 치매·뇌졸증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인 뇌전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뇌전증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정법률안인 「뇌전증 관리 및 뇌전증환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뇌전증의 예방ㆍ진료 및 연구와 뇌전증환자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립ㆍ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뇌전증 관리 및 뇌전증환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에 해당하며 국내에 약 37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3대 신경계 질환 중 유일하게 관련 법률이 없다”고 지적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2022년 5월 제75회 세계보건기구총회(WHA)에서 ‘뇌전증과 기타 신경계 질환의 범국가적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듯이 뇌전증환자 지원 관련 법률 제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의원은 “치매와 뇌졸중은 주로 노인에게서 발생하
레전드x레전드, 임오경x유승민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뜻 모으기로 ▲ 임오경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만나 쳬육계 예산확보, 법안통과, 제도개선 방언 논의 ▲ 임오경 의원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체육행정을 펼쳐주길” ▲ 우원식 국회의장, 박정 예결위원장과도 함께 만나 체육계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경기 광명시갑) 의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임오경 의원은 3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나 당선 축하인사를 건네며 새롭고 젊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대한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고 체육계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임의원은 유승민 당선인과의 만남에서 그간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의 갈등과 대립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체육발전에 필요한 예산확보, 법안통과, 제도개선 등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해왔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 신임 대한체육회장으로서 이러한 현안들을 현명하게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의원은 특히 체육계의 오랜 숙원과제인 지방체육회 재정안정화를 위해 지자체가 지방체육회에 운영비 지원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민체
대한민국국회, 「2025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회의」 참석 5일(수)~7일(금)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대한민국국회 대표단으로 이종욱(국민의힘)·조계원 의원(민주당) 참석 OECD 회원국 간 글로벌 경제 등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논의 진행 현지시간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 OECD 현지시간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2025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GPN) 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국회사무처 국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회연맹이 주최하는 「2025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GPN) 회의」가 현지시간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국회에서는 이종욱 의원(대표단장, 국민의힘)과 조계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마티아스 코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의 개회식 환영사를 시작으로 ▲기후적응과 회복력 ▲기후완화 및 넷제로(탄소중립) 전환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거버넌스 ▲업무
禹의장,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해 선수단 격려 "항일독립운동 무대인 하얼빈에서 또 다른 승리의 역사 기대" "사고 없이 기량 발휘할 수 있도록 스탭진들이 힘써달라"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저녁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선수들의 입장을 환영했다. 이튿날인 8일(토) 오전에는 국가대표 선수촌을 격려 방문했다. 우 의장은 선수촌을 찾아 "광복 80주년, 항일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우리 선수들이 써내려갈 또 다른 승리의 역사를 기대한다"며 "최홍훈 선수단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비롯한 스탭진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종합상황실이 유기적으로 잘 운영되어 사고없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아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남녀 혼성 계주, 여자 1천500m, 남자 1천500m 경기를 관람했다. 세 경기 모두 우리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1천500m는 동메달도 하나 추가했다. 이번 중국 공식방문에는 김태년·이헌승·박정·배현진·신장식·김용만 의원과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
‘고(故) 오요안나법’대표발의 “프리랜서 보호 강화. 직장 내 괴롭힘 방지 특례 규정 마련” ▲ 아나운서·기상캐스터·웹디자이너 등 프리랜서도 직장 내 괴롭힘 보호 대상 포함 “고(故) 오요안나 씨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방송사 내 구조적인 차별에 시달리는 프리랜서․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다시 주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 최형두 의원이 2월 7일, 직장 내 프리랜서 괴롭힘 방지를 위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고(故) 오요안나법’)을 대표발의했다. 공동발의에는 여당과방위원 전원을 비롯해 2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개정안은 프리랜서 근로자들이 직장 내 차별과 괴롭힘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유족이 방송국 동료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이나 현행법상 프리랜서인 기상캐스터가 원칙적으로 사업자이기 때문에 ‘근로자성’이 인정되는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재판의 쟁점이 되고 있다. 최형두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특례 규정을 마련하여 ▲현행법상 근로자 여부와 상관없이 아나운서·기상캐스터·웹디자이너 등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하
禹의장, 안중근 기념관 방문…"안 의사 말씀 마음에 새겨" 방명록에 안중근 의사의 '견리사의 견위수명' 남겨…"최근 엄중한 시국 거치며 더욱 와닿아"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아 헌화했다.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하얼빈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찾아 헌화했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지난 2014년 하얼빈역사 내 대합실 일부를 개조해 건립된 것으로 안 의사의 일생과 사상을 담은 사료가 전시돼 있다. 하얼빈역에는 이토 히로부미 저격 당시 안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의 위치에 표식이 새겨져 있다. 우 의장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방명록에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고 남겼다. 이는 안 의사가 뤼순감옥 수감 중에 남긴 유묵 가운데 대표적인 글귀로, '내게 이로운 것을 보았을 때는 정의를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로울 때에는 목숨을 바치라'는 뜻이다. 우 의장은 "최근 엄중한 시국을 거치며 더욱 와닿았고 마음에 새기게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이어 조린공원(구 하얼빈공원)을 방문했다. 조린공원은 안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저격 계획을 구상하고, 국
禹의장, 中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韓 위기극복 자신" 우원식 의장 "경주 APEC 계기 시진핑 주석 방한에 전인대 관심 요청" 자오 러지 상무위원장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지속발전 추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일(수) 오후 베이징에서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일(수) 오후 베이징에서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우 의장은 "한중관계는 수교 이래 30여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으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곧 개최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최근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국회가 나서서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만들었고 지금은 헌법과 법률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불안하지 않다"며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준 중국 지도자들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禹의장, 시진핑 中주석과 APEC 정상회의 방한 등 공감대 한중관계 발전 위한 경제·문화 등 공통의 관심사 놓고 다양한 의견 교환 우 의장 "변함없는 믿음·지지에 사의"…시 주석 "대(對)한국 정책 변화 없어" 우 의장 "APEC 정상회의 참석 방한 요청"…시 주석 "참석 진지하게 고려 중" 우 의장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송환 진전 기대"…시 주석 "유해발굴 지속 소통" 우 의장, 동계아시안게임 공식오찬에서 한국의 안정성과 경주 APEC 등 강조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오후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회담을 했다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금) 오후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단독회담을 했다. 두 사람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시진핑 주석과 단독회담을 한 것은 2014년 12월 정의화 당시 국회의장에 이어 11년 만이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시 주석이 한국의 고위인사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난 것이다. 우 의장은 최근 중국이 한중관계 지속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것에 사의를 표하
“정치가 경제 성장을 방해하는 상황, 기업과 인재의 혁신이 중요” “정치는 중증외상수술센터 수술대에 올라야” “OECD 선진국가 대비 국회의원 세비수준부터 수술”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경제사절단을 꾸려 미국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경제사절단은 오는 19일 미국 의회도서관 토마스 제퍼슨 빌딩에서 미국 상·하원 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과 만날 예정입니다. 미국내 최대투자자이자 미국경제를 살려온 우리나라 글로벌기업 CEO는 이제 미국 대통령과 독대할 정도인 만큼 우리기업들이 한미동맹은 물론이고 경제 외교안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양속담에 경제는 정치인이 잠자는 사이에 성장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치가 민생의 발목을 잡고 경제성장의 머리채를 붙잡아왔습니다. 경제성장 발목을 잡던 정당이 “경제는민주당”이라고 얘기하니 오히려 걱정이 큽니다. 이재명민주당은 ai 3대강국 도약을 위한 반도체특별법, 전력망법을 즉각 통과시켜야 합니다. 민노총 울타리밖의 대다수 노동자들을 괴롭히는 불법파업조장법이나 멈춰주십시오 경제는 기업이 이끕니다. 그리고 창의와 혁신에 넘치는 인재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국민들이 함께 키웠습니다. 일찍이 삼성 이건
김미애 의원, 박주민 위원장 입장 반박문 SNS 게재 “22대 개원 후 국민의힘 수차례 국회 연금특위 요청했지만, 민주당 답 없어” “연금특위 진작 구성했으며, 연금개혁 성과 벌써 냈을 것” “이제와서 여당 탓하며, 지연전략 운운하는 건 비겁한 태도” “개혁 급하다면서 특위는 안된다는 해괴한 논리 거두어야” “제도 지속가능성 담보 위해 보험료율 13% 인상안 우선 처리 제안” “우리 배부르자고 자식, 손자들에게 부끄러운 연금개악은 하지 말아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6일, “연금개혁의 복잡성과 여러 이해관계를 고려할 때 복지위 소위에서 해치울 사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미애 의원은 SNS을 통해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의 2월 상임위 연금 모수개혁 처리 입장을 비판하며 “개원 후 국민의힘이 수차례 요청한 국회 연금특위를 진작 구성했다면, 벌써 성과를 냈을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지금까지 손놓고 있다가 이제 와서 여당을 탓하면 민주당 공(功)이 되는 거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위원장도 사정을 알면서, 지연전략 운운하는 것은 비겁한 태도”라며 복지위 소위에서 보험료율 13% 인상안을 우선 처리하고, 소득대체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통해 더욱 세심한 지원 방안 마련 촉구!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비례대표 /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 위원)은 6일(목)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첫 번째 현안보고에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가족 지원 대책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유가족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세심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유가족협의회 위원장과 법률지원단장이 건의한 ‘희생자 자녀 등의 학비 지원 문제’, ‘유족연금 문제’, ‘희생자가 운영하던 사업체에 대한 세금 문제’등에 대해 정부가 더 챙길 부분이 있는지 검토를 촉구했다. 현재 정부는 희생자 유가족 중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올해 입학 예정인 자에 한해 두 학기 분의 등록금을 2028년까지 면제할 계획이지만, 당장 생계가 어려운 유가족의 경우 현재 중‧고등학생인 자녀의 학비는 물론 향후 대학교 등록금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현행 ‘국민연금법’ 및 ‘공무원연금법’은 희생자의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을 유족연금으로 전환할 시에 40%를 감액한 6
禹의장, 中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韓 위기극복 자신" 우원식 의장 "경주 APEC 계기 시진핑 주석 방한에 전인대 관심 요청" 자오 러지 상무위원장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지속발전 추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5일(수) 오후 베이징에서 자오 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우 의장은 "한중관계는 수교 이래 30여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으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다양한 분야에서 회복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곧 개최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최근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국회가 나서서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만들었고 지금은 헌법과 법률 절차에 따라 처리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불안하지 않다"며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준 중국 지도자들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국내정치 상황을 극복하고
이달희 의원, 인터넷 언론사의 공정한 선거보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대표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인터넷언론사의 가짜·허위·불공정보도 등에 대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조치 및 처벌 규정을 강화하여 인터넷언론사의 책무가 적절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공직선거법』일부개정법률안을 2월 5일 대표발의했다. 이달희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심의 조치 결과를 보면 제20대 대선, 제8회 지선, 제22대 국선에서 총 17건의 보도에 대해 정정·반론 보도문 게재 및 경고문 게재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인터넷홈페이지에 게재된 선거보도의 공정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선거 보도의 내용이 공정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해당 선거보도의 내용과 관련해 정정보도문 게재, 반론보도문 게재, 경고문 게재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 방식이 해당 기사 상단에 ‘정정보도문 게재’ 또는 ‘경고문 게재’를 안내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고, 실제 위원회에서 중립성 위반 등으로 지적된 보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