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 - 서영석 의원,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선택권과 무한한 가능성 열어주는 전환점” - 학생들의 배움을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사례 될 것 부천시 수주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수주고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혁신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갑)은 “수주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최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선택권과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을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수주고는 지역의 대학·문화·산업 자원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애니메이션·AI 교육 등 부천이 가진 특색 있는 자원을 교육과정에 접목해,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경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계획서 가결 이후우원식 국회의장 본회의 발언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계획서가 통과되었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지 774일 만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참사 유가족의 간절한 요청이 국회에서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늦은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방청석에 유가족 여러분께서 와 계십니다.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격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벌써 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작년 비상계엄과 올해 대통령선거, 그리고 여야합의를 이루는 과정으로 인해 이제야 시작하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사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비롯한 진상규명이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여전한 고통을 치유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그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
禹의장 "비상계엄 옹호 인사 인권위원 추천은 자기부정" 27일(수) 제428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발언 국민의힘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 2인 선출안 부결 국민의힘 표결 결과에 항의하며 본회의장에서 퇴장 "국회는 헌법수호 기관이자 12·3 비상계엄 피해기관" "동의하기 어려운 추천…다수 판단이 부결로 나타나"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인사를 국회가 국가기관의 위원으로 추천한다는 것은 국회 스스로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제428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이상현·우인식) 선출안」이 부결된 후 "국민의힘 의원들께서 퇴장했는데,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이 안건은 국회가 추천하는 국가인권위원를 선출하는 것이다. 각 교섭단체의 추천을 본회의 의결로 확정해온 것이 관례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국회의 결정이고, 국회의 추천"이라며 "국회는 헌법수호 기관이자 12·3 비상계엄의 피해기관이다. 무력으로 국회를 침탈하고 국회의장과 국회의원을 체포해 더 참담한 일을 일으킬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상정된 안건의 인사 그대로라면
조은희, “야구장 안전사고 5년간 1,870건…정밀안전진단 미실시 구단 5곳” 최근 5년간 야구장에서 하루 평균 1건 이상의 안전사고(파울볼, 낙상, 구조물 등)가 발생했지만, 시설보강 의무가 뒤따르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구단은 전체 10개 구단 중 절반인 5곳에 불과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제출받은 “야구장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1년 203건이었던 야구장 안전사고는 2022년 351건, 2023년 434건, 2024년 558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1~7월에만 32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연말이면 600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표1-2. 최근 5년간 야구장 안전사고 현황 사고 원인별로 가장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한 구단을 살펴보면, 파울볼‧홈런볼 사고는 삼성라이온즈(806건), 한화이글스(289건), 기아타이거즈(194건) 순이었다. 구조물 안전사고는 SSG랜더스(15건)-한화이글스(11건)-KT위즈(8건) 순이었으며, 낙상사고는 한화이글스(27건)가 가장 많았고 두산베어스/LG트윈스(17건), SSG랜더스(14건)가 그 뒤를 이었다. * 표3. 최근 5년간 사고원
박희승 의원, ‘국가안전세미나’공동주최 - 한국 산재사망률 OECD 33위, 구조적 허점 점검해야 - GPSㆍAI 등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방안 모색 ❍ 박희승 국회의원(남원ㆍ장수ㆍ임실ㆍ순창,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회 제5간담회의실에서 환경노동위 안호영·김주영 의원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과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주제로 국가안전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 ❍ 박희승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인구 1만명 당 산재 사망사고자는 0.39명으로 OECD 평균 0.29명을 훨씬 상회하며, 38개 회원국 가운데 33위”라며 “현행 제도에 구조적 허점은 없는지, 산업현장에서 선제적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이번 세미나는 카이스트와 국가안보개혁포럼이 주관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한계 분석과 GPS·IoT·AI 등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축사에서 “안전사고는 법과 제도, 정책, 그리고 기술이 포괄적, 지속적으로 적용될 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AI 기술, 로봇 기술, 위치기술이 위험한 작업장에서 작업자 안전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방향을
禹의장 "공정한 선거관리 통한 민주주의 회복 지원" 27일(수)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접견 "6·3 조기대선 문제없이 선거 치른 노고에 감사 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이후 펼쳐진 6·3 조기대선의 준비기간이 매우 촉박했음에도 문제없이 선거를 치르게 해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옥미선 기획조정실장, 윤재수 선거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신정훈·용혜인 의원, 「농어촌기본소득법」 공동 대표발의 기자회견 -전국 읍·면지역 월 30만원 지급 -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과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 제도 마련 - 농어촌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제도화 시급 ❍ 오늘(8월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은 「농어촌기본소득법」을 공동 대표발의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이번 법안은 농어촌 주민 개개인에게 연 360만 원 이상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도농 간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특히 이번 법안은 기존 유사 법안들과 달리 주무부처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닌 행정안전부로 지정한 것이 눈에 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정 지원 정책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이라며, “지자체와의 실질적 연계와 실행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총괄 조정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 2023년 기준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가구 소득의 60.5% 수준에 불과하다. 기후위기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농어촌 소득은 더
서삼석 의원,“탄탄한 식량안보 확립 위한 철저한 사업 추진 필요” - '24년 구축 예정‘쌀 수급 예측시스템’, 올해 말 도입 전망 -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발동 못한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 폭등 시 대안 마련해야 - 조사 주체 다른 기후변화 실태조사, 중복 조사 방지 방안 필요 “ 국민 혈세로 편성되는 예산, 기획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5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결산’ 심의 과정에서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어업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식량안보를 확립하기 위한 정부의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농식품부 관련 사업의 미흡한 집행을 강하게 지적했다. 서 의원은 “'23년 식량·곡물 자급률이 전년에 비해 하락했음에도 농식품부의 주요 사업들은 지연되거나 불용되는 등 성과가 부족하다”며, “국민 혈세로 편성된 예산인만큼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는 점검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식량 관련 주요 사업 추진 부진을 지적했다. ‘쌀 수급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은 작년 말 도입 예정이었으나 기재부와 협의 지연으로 1년이 지난 올해 말에서야 구축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부천시) 방문 - 박주민 위원장 등 위원 8명,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건의사항 청취 - 2025년 8월 25일 오후 2시 박주민 위원장 등 8명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민·관 협업체계 점검과 함께 연계기관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부천시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부천시청 창의실)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026.3.27.)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 정성기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 부위원장, 김범석 부천시 한의사회 회장, 박재성 부천시 약사회 회장, 조규석 부천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송예순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박주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으로 통합돌봄 시범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회담 관련 강유정 대변인 이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같이 전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당초 예상보다 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오늘 회담은 양 정상이 서로에 대한 호감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먼저 양국 대통령은 각자 모두 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후 캐비넷 룸(Cabinet Room)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의 참모진이 함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현재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묻고, 교역 및 관세 협상에 대한 간단한 점검을 했습니다. 이어 두 정상은 미국 조선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났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잠시 대통령직을 하지 않던 사이 북한의 핵 위협이 훨씬 더 커졌음을 강조하면서 중국과 북한의 관계,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을 묻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올가을에 열리는 경주 APEC에 초청했고, 가능하다면 북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예타 통과 환영! – 탄광 폐쇄 이후 어려움을 겪은 화순의 새로운 활로 개척의 신호 – 총사업비 3,579억 원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20일,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바이오·식품 기반 농공단지와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총사업비 3,579억 원)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일궈낼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 신 의원은 “탄광 폐쇄로 인해 산업 기반이 무너지고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어온 화순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의 기회를, 지역에는 고부가가치 산업과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신속한 국비확보 등 현안도 원만하게 해결해 지역민의 기대와 열망이 차질 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순의 미래 성장 동력이 확실히 뿌리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미애 의원, 소액투자자와 손실투자자 세부담 경감 「증권거래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보건복지위원회)은 소액 투자자와 손실을 본 투자자에게 과도한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증권거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증권거래세는 주식 거래 시 이익 여부와 상관없이 거래금액에 일정 세율을 곱해 부과된다. 이로 인해 연간 거래금액이 소액인 개인 투자자들도 손해를 보면서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주식시장 참여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연간 주식 양도금액이 1억 원 미만인 소액 투자자, △연간 손익통산 결과 손실을 본 투자자에 대해 증권거래세를 환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환급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해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미애 의원은 “증권거래세는 투자자가 손실을 보더라도 무조건 부과되는 ‘통행세’ 성격의 세금으로, 일반 국민에게 불공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액 투자자와 손실 투자자의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자본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윤준병 의원, “농진청 부서 수원이전 재검토 결정 환영, 균형발전 원칙 지켜야!” - 윤준병 의원, 강력한 문제 제기 끝에 농촌진흥청의 재검토(전주 잔류) 결정 이끌어내! -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부서의 수원 이전 추진은 지역균형발전을 역행하는 일 윤 의원 “진정한 균형발전 위해 수원에 있는 남은 부서도 모두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해야!” ○ 최근 농촌진흥청이 조직 개편을 명분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일부 부서와 인력을 수도권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전북을 중심으로 논란이 됐다. ○ 이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기조에 역행하는 농진청의 행태를 강력히 지적하고 도민들의 우려를 전달한 끝에, 오늘(22일) 농촌진흥청의 이전 중단(전주 잔류) 결정을 이끌어냈다. ○ 윤준병 의원은 “농촌진흥청의 수도권 이전 중단(전주 잔류) 입장을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환영한다”며 “국가의 농업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핵심기관인 농촌진흥청이 단순한 행정 효율성을 넘어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합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당초
한변 (회장 이재원)은 일부 언론의 사설을 스크랩으로 자료를 송부한 내용이다 [사설] 끝내 노란봉투법 통과, 경제 현실에 반한 여권 폭주다 법 통과에도 불분명한 조항 수두룩 미·유럽 업계 韓시장 철수 내비쳐 저성장속 기업 발목잡기, 정상인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되고 있다. 이병주 기자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노란봉투법)'이 통과되고 있다. 이병주 기자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불법 파업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이 끝내 여당 주도로 어제 국회를 통과했다.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소위 ‘더 센’ 상법 개정안도 이날 본회의에 상정돼 25일 통과가 확실시된다. 이들 법안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업계의 하소연에도 아랑곳 없이 여권이 입법 폭주를 벌인 건 유감이다. ‘진짜 성장’을 내건 정부·여당이 정작 성장의 동력인 기업을 옥죄는 법안 통과에 나선 것부터 이율배반적인 행태다. 노란봉투법이 통과됐지만 법상 사용자가 누구인지, 노동쟁의 대상이 되는 경영상 결정이 어디까지인지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