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 “대장~홍대선 착공, 수도권 서부 교통망 혁신 이끌 것”
- 21ㆍ22대 총선공약, 원종홍대선에서 대장홍대선으로 착공까지 큰 성과 거둬
- 교통망 혁신 통한 부천의 수도권 서부 거점 도약 기대
-“주민과의 약속,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실행을 넘어 완성까지 최선”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갑)은 12월 15일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대장~홍대선 착공기념식이 열리면서 해당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번 착공기념식이 부천시가 수도권 서부 거점으로 우뚝 서는 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착공기념식에는 대장동을 지역구로 둔 서영석 의원을 비롯한 한정애(강서 병)·진성준(강서 을)·한준호(고양 을)·이용선(양천 을)·강선우(강서 갑)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관계 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홍대 입구로 이어지는 수도권 서부의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기대되는 노선이다. 그동안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천 오정권과 수도권 서부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대장신도시에서 홍대 입구까지 이동시간이 약 1시간에서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출퇴근 시간 절감과 이동 편의성 향상은 물론, 수도권 서부 지역의 생활권 확장과 교통 불균형 해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영석 의원은 제21대 총선부터 대장~홍대선(원종~홍대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 의원은 대장신도시 조성과 함께 필수적인 광역교통 대책으로 대장~홍대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 장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의 과정을 거쳐왔다.
그 결과 원종~홍대선이었던 노선이 대장~홍대선으로 연장됐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본 궤도에 이르게 되었다. 서영석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도 대장홍대선과 함께 GTX-B, D 등을 교통망 혁신을 통해 부천을 수도권 서부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서영석 의원은 “대장~홍대선은 제21대 국회부터 주민 여러분께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렸던 사업”이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핵심 교통과제가 이제 실제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착공은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지역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장~홍대선은 오랜 기간 주민 여러분의 숙원이었던 만큼, 단순한 철도 건설을 넘어 부천의 미래 성장과 수도권 서부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착공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계획된 일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장~홍대선은 향후 2023년에 개통된 서해선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돼 부천 지역의 교통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부천시는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주거·산업·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구조를 바탕으로 교통 접근성 개선과 함께 연구·첨단 산업 및 기업 유치가 활성화돼 젊은 인재와 양질의 일자리가 모이는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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