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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집주인 대신 ‘깡통전세’떠안은 HUG 올 상반기 순손실 ‘1조 3천억’… 7배 급증

 

 

                                                                     

 

홍기원 의원, 집주인 대신 ‘깡통전세’떠안은 HUG
올 상반기 순손실 ‘1조 3천억’… 7배 급증

 

-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 급증 여파
- 전세사기‧역전세 피해 그만큼 컸다는 의미
- 대위변제금 회수율 또한 매년 감소
- 홍기원 의원 “보증 심사 고도화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시급”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상반기 순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HUG의 자체 전망치를 크게 뛰어 넘는 수치로,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보증금(대위변제액)이 급격히 늘어난 여파로 풀이된다. 전세사기·역전세 피해가 그만큼 컸다는 뜻이다.

 

25일 HUG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에 제출한 ‘2023년 반기결산결과 요약’에 의하면, 올해 반기(1~6월) 순손실은 1조 32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47억) 대비 7배 이상 늘었다. HUG는 5월 작성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계획 전망치’에서 올해 당기순손실을 1조 7558억원으로 예상했는데, 반년만에 1년 예상치에 거의 근접한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상반기 수익은 6666억원으로 전년 동기(5662억원) 대비 1004억원이 늘었다. 그러나 상반기 비용이 1조 9947억원으로, 전년 동기(7536억원)보다 1조 2411억원이 증가했다. 보증금융비용과 법인세 비용이 각각 210억원, 1971억원이 늘긴 했지만, 대위변제액을 포함한 보증영업비용이 1조 366억원이나 증가한 영향이 결정적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빌라(다세대·연립)을 중심으로 한 역전세와 전세사기가 확산하며 HUG의 대위변제 비용이 급증한 영향이 크다. 올해 1~8월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대위변제액은 2조 48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반면 같은 기간 회수율은 14.4%에 그쳤다. HUG가 대위변제한 전세보증금을 경·공매 등을 회수하기까지는 통상 2년 정도의 시차가 나는데, 이를 고려하더라도 회수율은 2020년 50%, 2021년 42%, 2022년 24%로 급감하고 있다.

 

대위변제액이 늘고 회수율은 낮아지면서 HUG의 재정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주택도시기금법 상 HUG는 자기자본의 60배까지만 보증발급이 가능한데, 이 한도를 넘어서면 HUG가 취급하는 모든 보증 발급이 중단된다. 정부는 ‘보증발급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HUG 출자액 7000억원을 반영하고, 법정 보증한도를 자기자본의 60배에서 70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홍기원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손실 규모가 심상치 않다”며, “향후 보증채무 불이행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채권회수 강화, 악성채무자 집중관리, 보증 심사체계 고도화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은희의원 은 “보안점검은 국정원의 선관위 장악 시도? 얼토당토 않은 얘기” - 조은희 위원 질의, 선관위 주요 답변
조은희 “보안점검은 국정원의 선관위 장악 시도? 얼토당토 않은 얘기” - 조은희 위원 질의, 선관위 주요 답변 ① 보안점검, 국정원 선관위 장악 시도로 보지 않아 ② 15개 점검 도구 아닌 4개 점검 도구에 15개 파일 발견 ③ 점검 종료 시점 얼마 남지 않아 선관위 실무진과 합의해 후속 작업 선관위에서 한 것 ④ 점검 도구는 해킹프로그램? 선관위 자체 판단으론 4개 점검도구 큰 역할 하지 않아 -------------------------------------------------------------- 10.26.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 조은희 위원 질의 / 김동초 중앙선관위 정보관리국장 답변 조은희 위원: 네 국장님 선관위에서 정보관리 실무를 총괄하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이 지금 국정원이 이번 보안 점검을 계기로 선관위를 장악하려고 시도한다라고 원내대표부터 거의 당론으로 지금 주장하고 계시는데 본 의원이 보기에는 참 억지스럽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담당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정원이 선관위를 장악하려고 합니까?김동초 중앙선관위 정보관리국장: 앞서 총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가조은희 위원: 단답형으로 해주세요. 김동초 중앙선관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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