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북한엑스포" 사고, 김의철 사장 물러나라]
지금 이 시각,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저와 수많은 사람들이 엑스포 유치라는 온국민의 성원을 이루기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프랑스에 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있을 4차 PT를 위해 수많은 리허설을 반복하고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영방송 KBS 아나운서가 "부산엑스포"를 "북한엑스포"라고 잘못 읽은, 동네 방송에서도 있어선 안될 한심한 방송사고를 쳤다는 뉴스를 보고 온몸에 힘이 빠집니다.
초대형사고를 쳐놓고도 뒤늦게 형식적 사과 한마디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KBS의 행태를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얼빠진 공영방송 KBS의 개혁이 필요하고 수신료 분리납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더 명백해졌습니다.
온국민의 부산 엑스포 유치 노력에 치명적인 손상을 끼친 KBS 김의철 사장은 직접 대국민사과를 하고 즉각 물러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