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3.3℃
  • 연무대구 6.2℃
  • 맑음울산 7.0℃
  • 연무광주 5.6℃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11.0℃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0.3℃
  • 구름조금금산 -0.2℃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3.6℃
  • 구름조금거제 7.3℃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양곡관리법 반대 토론문 발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양곡관리법 이상정되기전 반대토론으로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안병길의원
양곡관리법 반대토론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국회의원 여러분!
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 안병길입니다.

저는 농부의 아들입니다.
고향 본가에서는 아직도
쌀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반대합니다.

220만 농민을 해치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까지 갉아먹는 
농업해악법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오늘 의결하려는 수정안 역시
가장 치명적인 독소조항인 의무매입이 그대로 있는 한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준다는 부작용은 
하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법이 농민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새파란 거짓말입니다.

이 법이 그렇게 농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시장격리 조건이 충족됐을때 
왜 가만히 있었습니까.

정권이 바뀌니까 왜 그렇게 서두르는 겁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유도해 
궁지에 몰린 이재명 대표를 구출해 보려는 
정략적인 의도 아닙니까. 

윤석열 정부가 농민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프레임을 만들어 
정치적인 이득을 보려는 것 아닙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농민여러분, 
민주당의 이런 얄팍한 술수에 절대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이 법이 통과될 경우,
연간 1조 4천억이라는 혈세를 쏟아붓고도
정작 쌀 초과공급 문제는 악화될 것이고
쌀값은 더 떨어져 
결국 농민들이 손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게는 불편하겠지만 이는 과학적 연구결과이고
이제 농민들이 이 진실을 알아버렸기에 
쌀 의무매입법에 고개를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가 혈세를 들여 매입한 잉여쌀들은 
보관기관 3년이 지나면 주정용이나 가축 사료용으로
헐값에 처분돼 투입금액의 87%, 즉 1조 2천억 가량의 혈세를 
허공에 날리고 맙니다.

이는 올해 농림부 전체 예산의 약 10%에 해당되고 
농업 전체 R&D 예산규모와 맞먹는 액수로 
결국 스마트농업과 청년농 육성 등 
우리 농업과 농민의 미래를 갉아 먹는 셈입니다.

이처럼 양곡법은 약초인것럼 보이지만
결국엔 대한민국 농업과 농민 모두를 해치는 
독초법이 되고 말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훌륭한 대안을 제시해놨습니다.

잉여쌀 의무조항을 삭제하는 대신 
쌀 농민들이 밀 콩 가루쌀 등을 재배할 경우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에 전념하자는 것입니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이 제도가 잘 정착되면 
쌀값이 올라가고 결국 전체 농민을 살리는 길이 됩니다.

쌀 농민이 다수이지만 농민은 쌀 농민만 있는게 
아닙니다. 축산농 과수농도 있고 어민들도 있습니다. 
이들도 농어민들입니다.

민주당에 묻겠습니다.
한우 돼지고기 의무매입법 고등어 멸치 의무매입법도 만들겁니까. 

지난 11월 양계 육계 등 가금류단체 축산농민들이 
쌀 의무매입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벌써 13개 농민단체들이 
쌀 의무매입법에 우려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의결하려는 수정안은 
당초 이 법안에 찬성했던 농민단체들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다수 농민들이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이 법을 
도대체 왜 밀어붙일려 하십니까. 

민주당이 오늘 힘으로 이 양곡법을 밀어붙인다면 
지금까지 민주당이 힘으로 밀어붙여 실패로 끝난 
임대차 3법, 선거법, 검수완박법 등과 같은
또 하나의 실패한 국민해악법으로 끝날 것입니다. 


민주당 의원 여러분,
오늘은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권력을 이용해
대한민국의 농업미래를 약탈한
농업국치(農業國恥)의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국민들은
오늘 이 망농법을 밀어붙인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두고 두고 기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