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화)

  • 흐림동두천 19.3℃
  • 흐림강릉 20.7℃
  • 흐림서울 20.5℃
  • 대전 23.2℃
  • 흐림대구 26.8℃
  • 구름조금울산 25.6℃
  • 흐림광주 24.8℃
  • 구름조금부산 24.5℃
  • 구름많음고창 25.1℃
  • 구름조금제주 24.7℃
  • 흐림강화 19.4℃
  • 흐림보은 22.7℃
  • 흐림금산 25.1℃
  • 구름많음강진군 24.8℃
  • 구름많음경주시 25.1℃
  • 구름많음거제 24.6℃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자영업자 대출 1.000조원 시대

자영업자 대출 1,000조원 시대,

문재인 정부 동안 자영업자 대출 2배 증가(480조원 → 994조원)

- 저소득 자영업자(1분위) 대출 폭증, 증가율 가장 높아 17.9%

- 은행대출 거절 49% 경험, 향후 필요자금 증가 예상 65% 응답

- 1~3등급의 높은 신용등급 소상공인 67.7% 정책자금 수혜 독식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국내 자영업자의 대출규모가 2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저소득 소상공인의 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절반가량인 49.4%가 은행대출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소신용자 신용등급(1~3등급)이 정부 정책자금 67.7%를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1. 문 정부 동안 자영업자 대출규모 2배 증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16년말 국내 자영업자의 대출규모는 480조 2천억원이였으나, 불과 5년만인 ’22년 6월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은 994조 2천억원으로 총 514조원이 증가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자영업자 대출규모는 매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의 대출액은 ‘16년 480.2조원, ‘17년 549.2조원(△69조원), ’18년 624.3조원(△75.1조원, ‘19년 684.9조원(△60.6조원), ’20년 803.5조원(△118.6조원), ‘21년 909.2조원(△105.7조원)으로 늘어났고 ’22년은 6월 기준 994.2조원을 기록했다.

 

(단위: 조원, 만명)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금액

차주수

금액

차주수

금액

차주수

금액

차주수

금액

차주수

금액

차주수

전체

422.5

239.7

480.2

257.6

549.2

287.0

624.3

319.8

684.9

344.6

803.5

425.0

 

사업자

273.9

133.1

308.7

143.0

351.6

159.0

404.2

177.0

448.8

191.4

520.6

238.4

가계주)

148.6

106.6

171.5

114.6

197.6

128.0

220.1

142.8

236.1

153.2

282.9

186.6

주) 사업자대출과 가계대출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경우

주) 보도자료에서 2021년 자영업자 대출자료는 한은 금융안정보고서 별도 인용

2. 저소득 소상공인 대출증가 두드러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금융이용 자금전망 분석자료」에서 ‘소상공인 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상대적으로 금융관리 측면에서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직후 저소득층(1분위 및 2분위)의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득분위별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20. 1분기 → ’21.1분기)을 보면, △1분위는 8.1%→26.0%로 17.9% 증가, △2분위 15.0%→22.8%로 7.8% 증가, △3분위는 11.8%→17.7%로 5.9% 증가, △4분위는 10.4%→11.6%로 1.2% 증가, △5분위는 8.9%→16.7%로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금리·저신용인 비은행권 대출이 빠르게 증가했고, 2020년 3/4분기 이후 고금리 대출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향후 필요자금 증가 응답 65%, 은행대출 49.4% 거절 경험

 

소진공의 자료에서는 향후 ‘필요 자금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65.0%를 차지했다. 즉 ‘필요자금이 증가’(매우 증가+다소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65.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감소’(다소 감소+매우 감소)는 21.3%, ‘동일’은 13.7%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이용 현황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9.4%가 은행을 통한 대출거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금리 및 만기 기간 등의 이유로 정책자금 대출을 선호지만 급전이 필요한 경우 어쩔수 없이 비은행금융기관 및 사채 차입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대출이 거절된 사유에 대해서는 ‘대출한도 초과’가 55.3%로 가장 높았으며, ‘신용등급 미달’ 44.7%, ‘담보부족’ 26.3%, ‘대표 개인 신용등급 미달’ 23.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출한도

초과

신용등급

미달

담보부족

대표개인신용등급미달

연체이력

업력이짧아서

매출부족

소득부족

55.3%

44.7%

26.3%

23.7%

18.4%

2.6%

2.6%

2.6%

* 중복응답

 

비은행금융기관을 통한 차입방식으로는 카드사/캐피탈이 47.1%로 가장 높았으며, 저축은행 37.3%, 보험사 33.3%,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농/수/축협 7.8%, 증권사 2% 순으로 나타났다.

 

카드사/캐피탈

저축은행

보험사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농/수/축협

증권사

47.1%

37.3%

33.3%

7.8%

2.0%

* 중복응답 포함

 

비은행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 이유로는 ‘급전이 필요해서’가 45.1%로 가장 높았으며, ‘은행에 비해 대출절차가 까다롭지 않아서’ 21.8%, ‘은행 대출로는 부족하여 추가대출을 받으려고’ 17.6%, ‘은행에서 대출을 거절해서’가 1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채 자금조달 유형으로는 ‘가족·친인척·지인’이 68.1%로 가장 높았으며, ‘등록 대부업체 및 미등록 대부업체’가 각 2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소상공인정책자금 1~3등급 신용등급이 67.7% 자금 수혜

 

소상공인정책자금은 시중은행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으나, 이러한 정책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이후 지원된 정부의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대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고신용등급 위주로 대출이 실행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차입자의 신용등급의 경우 대리대출이나 직접대출 모두 신용등급이 중신용등급보다는 높아야 대출이 가능했으며, 특히 2021년 9월 기준 대리대출의 경우 1~3등급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소상공인 67.7%가 자금을 수혜 받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정책자금 수요를 가진 소상공인 수에 비해 정책자금 제공 가능한 소상공인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정책금융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이나, 수요 대비 자금의 규모 및 물가상승에 따른 필요자금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의 금융수요 해소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상공인 사업체수 : (`11) 283.5만개 → (`15) 308.4만개 → (`19) 328.5만개

* 소상공인 종사자수 : (`11) 554.9만명 → (`15) 606.6만명 → (`19) 661.7만명

 

구자근 의원은 “저신용 소상공인이 정작 정부의 정책금융지원에서 소외되고 있으며 미래성장성이 충분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금융지원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국정감사를 통해 중기부의 금융지원정책을 개선해 다양한 정책자금과 지원방식을 준비하고, 소상공인 전담금융기관 설립 등의 제도적 지원 마련을 적극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