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쇄신만이 살길이다”
7일(화) 오후 2시 20분에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의 쇄신을 위한 여성모임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수진 국회의원(비례)과 함께 유승희 전 국회의원(3선), 배영애 경북김천지역위원장, 조성은 여성정치연맹부총재, 조미수 광명시의원(4선), 이금례 여성정치연맹전남지회장, 육정미 대구시의원(비례) 당선자, 최선경 충남홍성군의원당선자(2선) 정유선 강원도의원이 참석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중심의 당권 투쟁을 넘어서서 민주당 깃발 아래 다시 모여서 철저한 반성부터 하고 쇄신과 개혁의 길을 다 같이 함께 모색해야 한다.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언어폭력과 결별하는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등 5대 쇄신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민주당은 내로남불 기득권 팬덤정치와 온정주의 정치의 극복, 당내 민주주의를 위한 다양성 회복, 당내 기득권정치교체를 위한 철저한 쇄신을 해야 한다.
첫째: 새 비대위는 하루 빨리 대선과 6.1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냉엄하게 진단하기 위해 분석위원회를 가동하라.
둘째: 반성과 혁신과 쇄신을 위한 민주당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적으로 각계각층의 토론회를 개최하라.
셋째: 민주당의 쇄신을 위한 자발적인 토론회를 조건 없이 지원하라.
넷째: ARS여론조사 경선을 지양하고 당원이 주인 되는 공천시스템을 보장하라.
붙임) 민주당 쇄신을 위한 여성모임 기자회견문 전문
더불어민주당 쇄신을 위한 여성모임 기자회견문
“진정성 있는 쇄신만이 살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과 이번 6.1지방 선거에서 참패했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50.9%로 역대 두 번째 낮은 투표율이었다.
특히, 광주광역시의 투표율 37.7%, 40대 투표율은 40% 초반대였다.
국민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민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등이 켜졌다.
이는 이미 경고등이 켜져 있었는데 애써 외면하고 무시한 결과이다.
지금이라도 철저하게 반성하고 개혁과 쇄신의 길에 다 같이 힘을 합쳐야 민주당이 산다.
참패의 원인을 놓고 계파싸움으로 이전투구 판을 벌인다면 민주당을 두 번 죽이는 일이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우선 패배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해야 한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패배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듯이 조속한 시일 내에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원인을 냉엄하게 진단해야 한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중심의 당권 투쟁을 넘어서서 민주당 깃발 아래 다시 모여 철저한 반성부터 하고 쇄신과 개혁의 길을 다 같이 함께 모색해야 한다.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언어폭력과 결별하는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등 5대 쇄신 과제를 철저하게 이행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로남불 기득권 팬덤 정치와 온정주의 정치의 극복, 당내 민주주의를 위한 다양성 회복, 당내 기득권 정치세력 교체 요구 등 철저한 쇄신 요구가 국민과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이미 표출되었다.
시기와 절차를 떠나 국민적인 공감대는 충분하다.
민주당은 철저하게 죽어야 산다.
죽도록 쇄신해야 한다.
정치교체를 위한 쇄신의 불꽃을 살리자.
첫째: 새 비대위는 하루 빨리 대선과 6.1 지방선거 패배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냉엄하게 진단하기 위해 분석위원회를 가동하라
둘째: 반성과 혁신과 쇄신을 위한 민주당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전국적으로 각계각층의 토론회를 개최하라.
셋째: 민주당 쇄신을 위한 자발적인 토론회를 조건 없이 지원하라.
넷째: ARS 여론조사 경선을 지양하고 당원이 주인 되는 공천시스템을 보장하라.
2022년 6월 7일
더불어민주당의 쇄신을 위한 여성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