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부

독립운동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힘이자 정신입니다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생존 애국지사 13분과 국내외 독립유공자 후손 220명이 청와대 영빈관에 모셔 오찬을 대접했다.



이날 오찬에는 안중근 의사 증손 토니 안, 안 의사 외증손 이명철 씨, 이회영 선생 손자 이종찬 이종광 씨, 의병장 허위 선생 현손 키가이 소피아 씨 등 국내외 거주하는 후손들이 참석했다.



이번 광복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이자 석주 이상룡 선생의 손자며느리인 ‘허은’ 여사 등 여성 독립운동가 후손 5명도 초대됐다. 석주 선생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국가원수)으로 서로 군정서를 설립하고 그 부설학교인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신 분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토니 안 씨는 소감 발표에서 “굉장한 영광이다. 저는 제가 그러한 영광을 마땅히 누릴 만한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저의 증조할아버지야 진정한 영웅이시다. 저는 다만 제가 제 가족의 이름(명예)에 걸맞게 행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안중근 의사, 의병장 허위 선생 등 대표적인 독립유공자, 이상룡, 김규식, 박은식 선생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요요인들의 후손 10명과 임시정부 태극기를 배경으로 후손들이 각 독립유공자의 사진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번 오찬에는 새롭게 발굴 포상된 여성 독립유공자 후손 5명도 초청되어 의미를 더했다.



서간도 무장 독립운동 지원에 헌신한 독립군 어머니 허은 여사 아들 이항증 씨는 “의식주 해결이 안 되면 독립운동을 못합니다. 여성들이 다 했어요. 그 안에는 전부 다 여성 몫을 다했는데, 여성들도 자기 몫을 찾을 줄 몰랐습니다. 이번 서훈이 여자들이 20시간 이상 가사노동을 인정했다는 처음 사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허 여사는 의병장 허위 선생의 후손이자 석주 이상룡 선생 손자며느리로 1932년 귀국할 때까지 서로군정서 대원들이 입을 군복을 만들어 배급하고 군정서 회의 때 식사를 조달하는 등의 공적으로 서훈을 받았다.



이번 오찬에는 국회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50명과 대한민국 국적을 새롭게 취득한 독립유공자 5명도 함께했는데, 한말 대표적인 의병장 허위 선생 현손인 키가이 소피아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소피아 씨는 “중국, 러시아, 북한 등에서 뿔뿔이 흩어져 고통과 시련의 세월을 지냈지만 독립운동 명문가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늘 잊지 않았다.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계기로 대통령께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 후식으로는 독립운동가 애환이 담긴 경남 의령지역 특산물 ‘망개떡’이 제공되었는데, 의령 출신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 손녀인 안경란 씨가 준비했다.



안경란 씨는 “망개떡은 할아버지가 평소 즐겨 드시던 떡으로,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했던 당시 독립 운동가들과 허기를 달래려 나누어 먹던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