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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무등산 산악구조, 지난해 보다 100% 증가


(교통문화신문) 올 한해 119산악구조대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악사고에 246회 출동해 294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올해 산악구조 통계를 분석한 결과, 무등산에서 산악구조대 활동건수는 지난해 123건 보다 100% 증가했으며, 구조인원도 지난해 129명 보다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등산 119산악구조대가 2015년 10월12일 정식 발대 전에는 탐방객들이 일부 부상의 경우 응급처치를 받지 않고 하산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발대 후에는 119산악구조대에 응급처치 요청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월별 구조건수를 보면, 1월에 34건(13.8%)으로 가장 많이 출동했으며, 11월 33건(13%), 8월 30건(12%) 순으로 나타나 해맞이 행사(1월)나 단풍철(11월) 등 탐방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에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체 산악구조 건수의 46%(112)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평일에도 평균 26건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간은 오후 1시~오후 4시에 141건(57%)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전 9시~낮 12시까지 73건(30%), 기타 시간대에 32건(13%) 순으로 나타나 하산이 시작되는 시간대(13시 이후)에 순간의 방심과 체력 저하로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전체 구조인원 중 50대 이상이 153명(52%)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이하가 49명(16.7%), 40대가 40명(13.6%), 20대가 30명(10.2%), 30대가 22명(7.5%)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장불재가 53건(22%)와 토끼등 30건(12%)에서 산악구조 요청이 많이 발생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무등산 내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해 매월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요원, 항공구조구급대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난자를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위치추적매뉴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이용해 위치를 파악한 후 119에 신고하면 된다”며 “겨울철 기습한파 또는 폭설이 내린 경우에는 입산을 될 수 있으면 삼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전동킥보드법"국토교통위원회 소위 통과
홍기원 의원, ‘전동킥보드법’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 통과 - ‘개인형 이동수단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과 안전한 운행, 체계적인 관리 내용 규정 - 홍기원 의원 “본회의까지 하루 빨리 통과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해야” 전동킥보드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안 제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의원은 대표발의한“개인형 이동수단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전동킥보드법’)이 9일 개최된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해당 법을 발의 한지 약 2년 5개월 만이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에도 현행법상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없는 상황이다. 관련 민원과 사고 역시 급증하고 있으나 규정이 미비해 이용객과 보행자 보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무단방치 및 견인 관련’ 민원 건수는 21년 1,675건으로 전년 대비 13배 이상 급증했고, 작년 한 해에도 1,019건이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번에 국토교통위원회 교통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