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12월 21일 옥천군 옥천읍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와서 축산위생연구소에서 간이조사 결과 AI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립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충청북도는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밀도 유지와 농작물 피해 등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순환수렵장에 대하여 AI확산 방지를 위해 보은·옥천군은 12월 22일, 영동은 12월 23일자로 폐쇄조치 하였다.
순환수렵장 폐쇄에 따른 농작물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7년도 추진하는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여 농민들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