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고등학교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창업역량지원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고 한다.
‘청소년 창업역량지원사업’은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사람과경제, 꽃동네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진행한 사업으로 창업관련 교육 및 실습, 창업캠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업가 정신 및 진로의식을 함양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해결에 대한 관점을 확장시키는 장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4팀(다다예술, 어벤져스, 직지프레소, 직지프레스)으로 나누어 ‘2016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전하였으며 그 중 직지프레소가 대상을, 직지프레스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민채 상담원은“청소년들이 창업이라는 어려운 분야에 도전하고,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던 경험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