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는 19일 취업·창업과 관련있는 자격증반 등 시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2016년 제3기 직업능력개발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9일 부터 12월9일까지 12주간이며, 460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재봉, 피부미용, 요리 자격증반 등 국가자격증반과 실질적인 취업이나 소규모 창업을 할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 캘리그래피, 천연염색반 등 총 26개 과정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올해부터 취업, 창업을 위한 국가자격증반 교육기관으로 운영되며 교육참여자의 특성에 맞게 교육시간을 주·야간반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 희망 여성들의 취업상담과 취업 후 관리로 여성일자리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이나 미취업 여성의 직장적응 프로그램인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진수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질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유망 직종을 발굴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