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8 (수)

  • 맑음동두천 21.9℃
  • 맑음강릉 26.4℃
  • 맑음서울 22.6℃
  • 맑음대전 24.6℃
  • 구름조금대구 23.8℃
  • 구름많음울산 22.6℃
  • 구름조금광주 24.6℃
  • 구름많음부산 23.0℃
  • 맑음고창 24.4℃
  • 구름조금제주 25.4℃
  • 맑음강화 22.5℃
  • 맑음보은 24.4℃
  • 맑음금산 23.7℃
  • 구름많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4.1℃
  • 구름많음거제 23.2℃
기상청 제공

광주.전남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2학기 토요체험교실 개강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회관)은 지난 10일(토)에 올해 초등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2학기 토요체험교실이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체험교실은 9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3주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저마다의 특기·재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알찬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바둑, 발레요가, 창의미술, 4D수학, 우쿨렐레, 종이접기, 토탈공예, 바이올린, 컴퓨터ITQ, 농구교실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이중 종이접기, 바이올린, 농구교실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 많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회관에서 운영하는 토요체험교실은 2.5대 1의 경쟁률이 말해 주듯이 알찬 내용으로 입소문을 타,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강식에서 관장 정연국은 “21세기는 융합의 시대며 통섭의 시대이다. 융합과 통섭을 위해서는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필요하다. 이번 토요체험교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기를 신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소질을 지식과 융합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격려했다.

토요체험교실에 참여한 도원초 선예진 학생은“토탈공예를 하면서 친구들과 무엇인가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만든 작품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매번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집에 가져 갈 수 있으니 다음 토요일에는 어떤 작품을 될지 기다려진다. 앞으로 꾸준히 참여하여 내방을 아름답게 꾸며보고 싶다”며 기대를 말했다.

한편 회관의 토요체험교실 담당자는 “2009년부터 계속되어온 토요체험교실은 이 지역의 토요일 특기·적성교육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석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직항연계로 러시아 의료관광산업 선점한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대표단의 출정식을 10. 12.(금) 열고 결의를 다진다. 또한 10. 16.(화) 이르쿠츠크에서 메디시티대구 홍보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0.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2018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 in 대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 주관으로 지역 의료기관 8개소, 의료산업분야 유관기관 3개소가 참가하고 현지 의료관광산업 대표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시 단독으로 열린다. 대구시는 10. 12.(금) 시청 별관에서 ‘2018년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출정식을 갖고 대구에서 합동으로 참가하는 모든 기관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할 예정이다. 2018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은 대구와 블라디보스토크 간의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으로 마련된 자리로, 대구지역 의료분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으로서 참가기관별 홍보설명회, B2B, B2C 등으로 꾸며지고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