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 섬 지역의 대기질이 도심보다 매우 청정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상반기에 백령도, 덕적도, 굴업도 등 3개 섬을 대상으로 대기환경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섬 지역의 대기질이 도심 지역보다 맑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168개의 아름다운 섬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40개의 섬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상생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유인도다. 이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섬 가치 재창조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 6개 섬 지역의 대기 환경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 대상 섬 지역은 인천 10도 10색 선정 사업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섬으로 지정된 4개 섬(백령도, 덕적도, 선재도, 석모도)과 트레킹의 명소인 ‘신도’그리고 백 패킹의 명소 ‘굴업도’등이다. 올 상반기에는 백령도, 덕적도, 굴업도 등 3개 섬에 대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을 조사했다. 특히, 섬 지역 내 주요 지역에 대한 미세먼지 농도를 지도상에 표시해 쉽게 대기질 상태를 판독할 수 있도록 먼지지도를 작성
(교통문화신문)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공사가 완료돼 앞으로 보다 맛있는 고품질의 미추홀 참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고도정수처리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침전, 여과, 소독 등 일반정수처리에서 제거되지 않는 맛과 냄새, 유기오염물질 등을 오존살균과 활성탄(숯) 흡착 추가 처리로 수질을 높이는 기술로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정수시설이다. 부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는 2011년 12월 고도정수처리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3년 9월 부평정수장에서 첫 삽을 떴다. 총사업비 306억원(국비 130억원, 시비 176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말 공사를 마치고 6월에 준공검사까지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오존접촉지, 활성탄흡착지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부평구와 계양구 지역 79만명의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맛있는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6월중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를 착공해 2019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단계적으로 남동, 수산정수장까지 고도정수처리
(교통문화신문) 오는 7월 1일부터 2016년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과 같은법 시행령에서 정한 인증요건을 갖춘 민법상 법인, 상법상 회사,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협동조합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상시 1인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일자리제공형 5인 이상)해야 하며, 매년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15일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 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해당 군·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기본자격 검토 등을 거친 후, 시의 최종 심사와 의결을 통해 8월 말까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확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기업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7월 초 지정관련 통합시스템 신청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교통문화신문) [제호30일 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와 군·구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욕구와 이해관계가 얽힌 다원화된 선진사회인 만큼 공공정책의 수립·집행시 갈등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정부도 정책의 수립·집행과정에 시민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권익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나, 서로의 인식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공공갈등관리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인천시 전 공직자들로 하여금 갈등관리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제고와 갈등조정·중재 기법 교육훈련을 통해 갈등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갈등관리 전문강사를 초빙해 ‘갈등이해 및 공공갈등 관리방안’을 주제로 공공분야 갈등해결과 소통능력 배양을 학습하는 등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공공갈등의 전반적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합한 사례위주로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날로 증가하는 공공갈등의 문제를 여러 자치단체들의 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교통문화신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의 네 번째 탐방으로 오는 7월 23일 운영할 우리나라 최초의 화약공장이 들어섰던 남동구 일대 탐방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3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답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네 번째 탐방일인 7월 23일에는 소래역사관, 소래 협궤철도, 한화기념관, 등을 답사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각 권역별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여자들
(교통문화신문)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는 제4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및 합동결혼식이 오는 7월 2일 10시부터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정부는 매년 첫째 주 토요일(올해는 7월 2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정하고 이전 1주간을 협동조합 주간으로 지정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동조합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제4회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협동조합을 이해시키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6월 27일에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 주최로 ‘협동조합 1만개 시대의 연대 사회경제 활성화 토론회'가 열려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연대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통의 관심사와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다. 7월 2일 열리는 이번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우수협동조합 표창, 2부 인천시민 무료 합동결혼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인천시민 무료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부부 10쌍을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공단 본사에서 공단 상반기 정년퇴직자 4명에 대해 공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공로 표창은 그 동안 공단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응복 이사장은 정년퇴직자들에게 “그간 공단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공단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수도권교통본부는 30일(목) 수도권교통본부 대회의실에서 “제3차 대중교통기본계획(2017년 ~ 2021년)”에 대하여 본부직원 및 3개 시·도 교통관련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수도권교통본부는 전국 유일의 수도권광역교통기구로서 수도권 교통문제를 3개 시·도가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협의·중재하는 등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본부에서는 본 직무교육을 통하여 3개 시·도 교통문제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 및 이해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교육을 추진하였다. 국토부는『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단위로 “대중교통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최근 “제3차 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고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기본계획”은 국가차원에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관하여 일관성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별시·광역시장, 시장·군수는 “대중교통기본계획”에 따라 5년 단위의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 이에, 본부에서는 국토부의 “제3차 대중교통기본계획”에 대한 3개 시·도 교통관련부
(교통문화신문) 최근 ‘문학산 시집(이하 ‘문학산 사화집’이라 함)’에 실린 시(詩)의 일부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화집 발간에 참여한 자문위원의 회의를 거쳐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 후 수정본을 발간하기로 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문학산 사화집’은 시(詩) 속에 담긴 인천을 통해 정체성과 가치 재발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 발간해 배포했다. 이 사화집은 편집 당시 따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지 아니하고 자문위원(5명)이 분야별로 취합·제출한 것을 전체 자문회의에서 저작권 관계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작품만 제거한 후 제작됐다. 이번에 논란이 된 ‘사화집’과 관련해 시 관계자 및 자문위원의 회의 결과 오해의 소지를 담은 시(詩)를 게재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배포된 ‘사화집’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문제가 된 시(詩)를 삭제하고 내용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심의를 거쳐 수정본을 발간·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이 29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프레스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 대상‘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은 전국 각 지역에서 국민 권익증진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적을 치하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CEO 대상은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조직문화를 이끌어 온 최고의 CEO에게 주는 상으로 이 사장은 2014년 8월 취임 이후 이뤄낸 경영개선, 개발사업 추진, 각종 인증 및 수상 등으로 의왕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장은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송구스럽다.”며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으로 의왕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사장은 취임 초부터 경영혁신과 개발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여 2015년에 경영혁신 우수사례 대상(한국지방공기업학회) 수상,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전국 1위 여성회관 선정(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 인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교통문화신문) 2016년을 ‘건강 업(UP)!, 사고 다운(DOWN)!’ 의 원년으로 정한 의왕시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발생 예방과 인식개선 사업의 올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장애발생예방 교육은 갈뫼중학교를 시작으로 모두 11개 학교 53개 반 139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별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장애소감문 발표 및 그림그리기 중심의 장애인식개선 사업은 오전초교 등 3개 학교 15개 반 3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건복지부의 2014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추정 장애인 수는 약273만 명(등록장애인 수 약 250만 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장애 발생의 88.9%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가장 많은 지체장애인(130만 명)의 49.4% 이상이 각종사고 등으로 발생되었는데, 뇌와 척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왕시 보건소는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하고, 체험교실을 운영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체험교실 강사로 나선 척수손상 장애인 김현성씨 부부는 장애발생예방 동영상 자료와 외국의 예
(교통문화신문) 의왕시는 오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직원 및 가족들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6명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하는 공무원은 이범재 국장과 박흥찬.조상희 과장 이혜경 팀장, 연석제.전인식 청원경찰이다. 1975년 경기 용인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범재 국장은 1989년 시 승격과 함께 의왕시 근무를 시작해 사회과 건축과 문화공보과 회계과 등을 거친 뒤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 국장은 40년이 넘는 공직생활동안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의왕시 발전을 선도해왔다. 박흥찬 과장은 1982년 경기 파주군 보건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시 승격과 동시에 의왕시와 인연을 맺었고 새마을과 총무과 주민자치과 기획예산과 등을 거쳐 2011년 사무관이 됐다. 재직 기간 동안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각각 두 차례씩 받았다. 상희 과장은 1980년 경기 평택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86년에 당시 의왕읍에 들어왔다. 이후 세무과 시민과 민원봉사과 기획감사실 교통행정과 등을 거쳐 올해 사무관에 승진했고 현재 내손도서관에서 근무 중이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다.
(교통문화신문) 2013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의왕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을 위해 추진한 평생교육 운영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평생학습 추진성과집이 발간됐다.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의왕’이라는 이름의 이 책자는 2015년에 의왕시가 시민의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한 해 동안 펼친 사업내용과 운영프로그램 및 지원사항 설명, 지역별 평생교육기관 안내,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 현황 등이 잘 정리돼 있다. 또 의왕시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성과 및 의왕시내 평생학습 동아리 현황도 잘 설명하고 있어 관련 분야 공무원 및 연구자, 평생학습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의 주체인 학습 프로그램별 참가자들이 실제로 학습에 참여한 소감과 자신의 성과를 소개하는 수기도 실려 있어 책자를 본 독자들이 각 프로그램의 특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돼 있다. 정춘서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장은 “이 성과집은 1년 동안 추진한 평생학습 관련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라며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와 교육기관장, 평생학습동아리 등에게 배부해 의왕시의
(교통문화신문) 성남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밀린 세금을 관련 부서 한 곳에서 통합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오는 7월 1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납액 징수 통합 안내 시스템’ 도입은 전국에서 성남시가 처음이다. 이 시스템은 체납자의 ▲자동차세, 재산세 등의 11종류 지방세 체납액 ▲주정차위반 과태료, 교통유발 부담금, 변상금 등의 108종류 세외수입 체납액을 통합 정리한 성남시 내부 전산망이다. 시는 앞선 지난해 11월, 87개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세외수입 체납액 업무를 시청 징수과 한 부서로 통합해 관리 시스템을 개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쳤다. 현재 체납액 징수 통합 안내 시스템에는 1980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체납자 12만8426명 명단과 이들이 체납한 264만3651건의 지방세·세외수입 1823억원에 관한 세부 내용이 등재돼 있다. 지방세 체납세는 72만1730건·776억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192만1921건·1047억원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다. 개별 부과 자료의 고지서 발송 이력과 납부 정보도 등재돼 있다. 이 시스템은 수정·중원·분당구청 경제교통과나 세무과 등 성남시의 체납액 징
(교통문화신문) 성남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모범시민상과 경기도민상 수상 후보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43주년 시민의 날(10.8)’을 앞두고 성남시와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14명의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모범시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안정, 여성복지, 사회봉사, 효행·선행, 보건·환경 등 6개 부문의 공로자를 추천받는다. 경기도민상은 법질서확립,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8개 부문의 공로자를 찾는다. 부문별 후보자는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구청장, 해당부문 업무관련 담당 국·소·단·원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성남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모범시민상 수상자 6명, 경기도민상 수상자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공고일(2016년 6월 24일) 기준 3년 이상 성남시(도민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외형적 공적보다는 현장에서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릴 예정인 시민의 날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