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일 임진강 유역 북한 황강댐 무단 방류 및 장마철 호우로 인한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수난구조 훈련’을 파주·연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연천군 소재 임진강 합수머리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난구조 훈련은 최근 북한 황강댐의 수위가 만수위(滿水位)에 이르렀고 장마 전선이 북상해, 자연재해와 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대원 25명과 파주·연천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26명 등 총 51명이 참여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사고자 구출, ▲익수자 구조 이론에 따른 숙달, ▲레스큐튜브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 ▲보트를 이용한 주민 대피 및 이송, ▲방송시설을 이용한 비상상황 및 대피통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2009년 9월 황강댐 무단방류료 야영객 6명이 급류레 휩쓸려 사망한 전례가 있다. 이번 훈련은 물론, 앞으로 급류 등 돌발상황에서 안전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일수 본
(교통문화신문) 민선 6기 2년 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경기도에서 창출됐다. 4일 도에 따르면 2014년 7월 1일부터 2016년 5월 말까지 집계된 경기도 취업자 수는 30만1천 명으로 전국 71만2천 명의 42.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전체 취업자 수는 2014년 7월 기준 612만1천 명에서 4.9% 증가한 642만2천 명으로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 2.8%보다 높고, 전국에서는 4번째이다. 특히 인구 200만 명 이상 지역 중에서는 경기도가 가장 높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경기도에서 창출되고 있지만, 한국경제의 저성장 추세로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일자리 맏형이다.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 6기 후반기에는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70만 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유적 시장경제’를 토대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고, 판교제로시티 등 일자리 창출동력을 계속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경제정책 방향인 공유적 시장경제는 경기도가 보유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28만 1,435㎡(약9만평)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승인하고 5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19년까지 632억 원을 들여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에 1,06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정지구는 경안동 등 기존 시가지와 광주시청, 광주시법원 등이 위치한 송정동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지역으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연계로 광주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정지구는 2005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지가상승 등의 이유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곳이기도 해 도시개발사업 승인이 사업 추진의 단초가 될 전망이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2017년 착공,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를 주민세 재산분 신고 및 납부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건축물 연면적 330m2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로 영업장 면적 1m2당 250원의 세액이 적용되며, 과세기준일은 매년 7월 1일이다. 납세 대상자는 시청 세무과에 신고 접수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납부 기한인 8월 1일을 경과하면 무신고 가산세 20%,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준수하여 마감일 이전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세정팀(031-8082-5532) 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의왕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더 강화될 전망이다. 협의체의 활동은 각 위원들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의왕시는 이를 위해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동네에서 이웃을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좀 더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교육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서 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비영리컨설팅 웰펌 공동대표인 김미경 강사가 나서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지역복지리더 실천 전략 ▲민·관 협력을 통한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성제 시장은 “더 나은 복지, 더 좋은 의왕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내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결성된 의왕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주도로 운영되는 민·관협력체다. 협의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
(교통문화신문) 의왕시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 아래 ‘북 스타트(Book Start)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내손도서관은 7월부터 내손.청계 지역 주민센터와 협력해 의왕시에 출생신고하는 아기에게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로 나눠 준다. 지금까지 18개월 이하 출생아 중 신청자에게만 배부하던 북스타트 사업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부시민에만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수혜 누락을 방지하고 출생을 장려하고자 확대 시행됐다. 책꾸러미 선물을 받으려면 아기의 엄마나 아빠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태에서 의왕시 관내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된다. 2016년 7월 이전 출생아(18개월 이하) 중 아직 책꾸러미를 받지 못한 사람은 내손도서관을 방문하면 1단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고, 19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유아는 2단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내손도서관은 2013년생과 2014년생 아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등을 가지고 놀면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활동프로그램 3기는 8월 23일부터 접수를 받
(교통문화신문)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말 오후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사회복지 담당 공뮤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소통의식을 심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기 위한 제2차 ‘더 나은 복지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조직의 긍정적 역동을 위한 팔로워십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안일님 의왕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원장이 ‘사회복지 조직의 팔로워십 전략’을 강의했다. 안 공동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사회복지 조직 내에 올바른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이뤄질 때 더 나은 복지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더 나은 복지포럼이 민·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제2차 더 나은 복지포럼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참여대상자의 소진예방을 위한 제3차 더 나은 복지포럼을 열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바람에 개발이 어려워 낙후됐던 의왕시 초평동 일원 38만7443㎡가 지난달 말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 의왕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추가 해제로 전체면적의 86.2%를 차지하던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85.5%로 줄어들었다. 의왕시는 지금까지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가용 토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도시 발전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김성제 시장 취임 이후 의왕백운밸리, 의왕장안지구, 의왕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1.8㎢, 3.3%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은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선택권을 확장하고, 전세난을 완화해 중산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사업이다. 의왕초평지구는 지난 1월 정부의 뉴스테이 1차 공급촉진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후 5개월 만에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의왕초평지구는 지하철 1호선,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와 인접해 있고, 의왕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첨단산업단지와도 가까워 다양한 수요층에 인기가 있을 것으
(교통문화신문) 장거리 여행으로 지치고 피곤한 환승고객을 대상으로 환승의료관광 상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이 세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내(3층)에 문을 열었다. 30일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인천환승의료관광의 주 상품은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환승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피로회복, 스킨케어 등 다양하면서도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한국의 우수의료기술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종합건강검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요시간도 1시간, 2시간, 3시간으로 환승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국내 인바운드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준비했다.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유치 지원에 관한 법」이 지난 6월 23일 시행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법 시행에 맞춰 외국인 밀집지역에서의 의료상품 홍보 및 광고를 선점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인천국제공항에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을 개소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에 주력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지난해 4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료관광클러스트 조성
(교통문화신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투자 촉진 및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융자금리 인하 등을 담은 ‘하반기 중소기업 자금지원 정책’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에 시가 마련한 지원정책은 상반기 운영실적 분석과 최근의 경제동향 및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시가 상반기 운영실적을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5월말까지 543개사에 2,221억원이 지원됐으며, 기업의 자금조달 능력에 따른 차등지원, 접수방식 개선, 목적별 재원배분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창조경제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저금리·저유가 등에 힘입어 내수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성장과 대출 증가추세 둔화가 예상되고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도 강화될 것으로 판단돼 기업의 자금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상반기 기업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기업의 활력과 지속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우선, 기계구입, 벤처창업자금 등 시설투자 촉진과 구조 고도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융자 금리를 2.5~2.8%로 0.2% 인하하기로 했다. 시중 은행과 협조융자 사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책으로는
(교통문화신문) 인천지역 해수욕장과 관광유원지 주변에서 상습·고질적으로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숙박업과 음식점 영업을 해 온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중구청과 합동으로 용유지역의 해수욕장 및 관광유원지 주변에 대한 단속을 벌여 무신고 불법행위를 해 온 숙박업 및 음식점 업주 86명을 입건해 인천지방검찰청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들 불법 영업주들은 해수욕장 주변에서 오랜 기간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거나 사유지내 불법 건축물에서 무신고 상태에서 숙박업과 음식점을 불법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무신고 숙박업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주변 대형공사장 일용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 온 터라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 초래는 물론, 위생 및 안전사고가 우려돼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2월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가졌다. 그 결과 중구청에서는 상습·고질적인 불법영업을 강력히 단속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해 불법 업소를 적발해 시 특별사법경찰에 고발을 의뢰하는 한편, 시 특별사법경찰과 합동으로 무신고 불법 영업에 대한 법
(교통문화신문) 대형건물 건축 시 부과하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의 올해 단위단가를 1,307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2.8% 인하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재)건축, 재개발 및 타공사의 행위로 발생하는 공공하수도 설치비용을 사업시행자 또는 건물주에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신축 건축물의 경우 1일 오수발생량이 10㎥ 이상인 곳이 부과 대상이다. 시민 누구에게나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하루 10톤 이상의 오수를 배출해 공공하수도에 영향을 주는 원인 제공자에게 1회 부과되며, 대부분 상가건물이나 택지개발사업 추진 시 부과되는 비용이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설, 증설, 이설, 개축 및 개수 등의 공사재원으로 사용된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는 공공하수시설의 총사업비, 시설용량, 생산자 물가지수 등을 반영해 산정하고 있으며, 매년 7월 공고해 그 해 원인자부담금 부과에 적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으로 하수도 처리구역 확대 및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하수관로 정비 등의 공공하수도 개선사업을 시행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그동안 중화권 단체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던 인천시가 태국과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와 함께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인천유나이티드 소속 「‘르엉쑤언쯔엉’ 선수의 축구경기」관람 연계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객 송출 시장인 태국을 방문해 현지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통해 ‘태양의 후예 촬영지 연계 상품’과 오는 9월 24일 개최되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연계 상품’출시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개별자유여행(FIT)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현지 항공사와 인천시티투어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주요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한류, 스포츠, 의료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특히, 오는 9
(교통문화신문)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취업형 사업으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평가에 대한 시상식은 6월 30일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에는 수도권의 83개 업체에서 1,200명의 노인일자리를 채용하는 노인일자리 한마당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양질의 일자리창출, 사업목표 달성도, 지역자원 연계 노력도 등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공익형 사업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취업형(시장형)사업에서도 2015년도(2014년도 사업 평가)부터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 기관으로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도 평가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및 수행기관에 대한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에서는 남구(공익활동 최우수), 연수구(취업형 우수), 남구노인문화센터(공익활동 우수),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인력파견형 최우수),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시니어인턴쉽 최우수),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시니어인턴쉽
(교통문화신문)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함께 강력한 단속활동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는 7월 1부터 7월 8일까지 모든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제2차 합동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인천시가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군·구와 제1차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 바 있다. 전체 63,968개소의 금연구역 가운데 42,062개소의 금연대상시설을 점검해 65.7%의 점검율을 달성했다. 특히,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1,224건을 적발해 124,18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경미한 사항 1,336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주의 조치를 취했다. 2014년 9월 11일 정부금연종합대책 발표 이후 지난해 1월 1일부터 담뱃값 인상에 이어 모든 음식점·커피숍 등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지정됐으나, 아직까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시는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금연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올해 5월말 현재 인천지역의 금연구역은 공공청사·유치원 및 학교·의료기관·어린이집·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한 금연구역 58,890개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