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7월 6일(목)부터 7월 7(금)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태화강대공원에서 ‘2017 울산 전국합창경연대회 &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ubc울산방송이 주관한다. 대회 참가 자격은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성인합창단이며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전자우편(ulsanchorus@ubc.co.kr) 또는 우편(ubc울산방송)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참가팀 선정은 제출서류와 동영상에 대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발표는 6월 7일 대회 누리집(http://ulsanchorus.co.kr)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5,300만 원으로 전국 최고 규모이며 본선 대상팀에게는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경연곡은 자유곡 1곡, 울산을 주제로 한 지정곡 1곡이다. 본선 대회 후 야간에는 다채로운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7월 6일(목) 오후 7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 퍼포먼스합창단, 아카펠라팀, 뮤지컬 가수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7월 7일(금) 오후 7시 울산문화예
(교통문화신문) 지난 3월 31일 전국 최초로 설립된 대전효문화진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함께해 孝’행사가 동건물 주차장에서 13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전통제기 만들기와 전통팽이 만들기, 온가족이 만들어보는 클레이아트 만들기, 스태킹 타임, 찾아가는 효 퀴즈쇼 등이다. 이 날 열리는 행사는 아이만이 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휴관인 어버이날을 대신하여 전날인 7일에는 감사 행사로 대전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는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드리는 작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고, 5월의 공휴일과 휴일을 이용하여 영화로 배우는 효 프로그램이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석가탄신일인 3일에는 뮬란이 13시부터 상영되며, 어린이날인 5일에는 검정고무신이 종일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6일에는 아이엠샘, 13일에는 지상최고의 아빠, 21일에는 블라인드 사이드, 28일에는 국제시장이 13시부터 상영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2017년 5월‘이달의 문화재’'떡살'을 선정, 5월 한 달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5월은 우리나라의 주요명절인 단오(음력 5월5일)가 있는 달로 다양한 세시풍속이 행해진다. 이러한 명절에 빼 놓을 수 없는 절식 중 하나가 바로 떡이다. 떡은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중요히 여긴 전통음식의 하나로 이 떡에 다양한 문양을 넣는 도구가 떡본, 떡손 또는 병형(餠型)이라고도 하는‘떡살’이다. 떡살은 주로 나무로 만들었지만 도자기로 만들기도 했다. 떡에 수복대길(壽福大吉)의 염원을 담거나 아름다운 문양을 새겨 넣는 심미적인 측면 외에도 떡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하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또 참기름을 바른 떡을 높게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실용적인 측면도 담고 있다. 떡살의 문양은 꽃무늬, 동물무늬, 문자문, 태극문, 십장생문, 격자문, 창살문 등 다양한데 문양마다 벽사, 장수, 길상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어 때에 따라 다른 문양의 떡살을 이용해 떡을 찍었다. 특히 단오에는 수리취떡을 동글납작하게 빚어 수레바퀴 문양을 떡살을 찍어냈다고 한다. 이렇게 무심한 떡에 문양을 박는 떡살은 생활도구의 차원을 넘어 우리의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24명은 히로시마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히로시마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히로시마와는 1997년 5월 2일 대구시가 자매도시 체결을 한 이래 20년간 지속적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가장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을 비롯한 정기행사에 상호 대표단·예술단을 파견하는 것을 비롯해 교향악단, 합창단 등 문화예술분야와 대구국제관광박람회, 히로시마 비즈니스페어, 대구식품박람회, 공무원상호파견, 대학생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20년간 300회 이상의 상호교류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경제계, 문화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5월 4일 히로시마시청을 방문하여 마쓰이 카즈미 시장과 만나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의 카네이션스테이지로 자리를 옮겨 대구-히로시마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마쓰이 카즈미 시장, 서장은 주히로시마 총영사, 하타야 켄지 일한친선협회 회장,
(교통문화신문) 계절의 여왕 5월, 따스한 날씨만큼이나 모두를 기쁘게 하는 것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휴일! 특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첫째 주에는 집 밖으로 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봄 소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특별시는 를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하거나 한강, 공원 등을 나들이하면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공연장 >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무용극 등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산, 북촌을 나들이하면서 ▲남산예술센터 와 ▲서울돈화문국악당 에 들러 연극, 국악을 즐겨볼 수도 있을 것이다. 에서는 5월 3일(수)~7일(일), 서울무용단의 코미디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했으며, 가정의 달 5월에 맞춰 ‘할매할배의 날 전국화 홍보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할매할배의 날’ 전국화 홍보팀은, 할매할배의 날의 전국화를 위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킨텍스 어린이 박람회와 5월 안동에서 펼쳐지는 제95회 어린이날 기념 ‘제23회 경북 어린이날 큰 잔치’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펼쳐지는 대형행사 등에서 본격적인 홍보한마당을 펼쳐‘할매할배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에 주춧돌을 놓을 계획이다. ※ 대형행사 : 코엑스 등 대형행사장, 프로야구 경기장,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 등 30여 회 이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할매할배의 날’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축제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으며, 끼가 있고 다양한 홍보경험이 있는 대학원생과 대학생 20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주요 홍보 이벤트로는 △할매할배에게 엽서 쓰기 △조손이 함께하는 게임 실시 △할매할배 소망 메시지 쓰기 보드판 등으로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도 병행해 참여의식을 높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5월 27일(토)부터 9월 23일(토)까지 매월 1회 선유도공원 등에서 조경전문가와 함께하는 ‘공원학개론’을 총 5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학개론’은 작년 조경설계자와 함께하는 ‘공원산책’에 이어, 공원문화 주체로서의 시민이 공원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과 태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건강한 도시생태계 조성을 꿈꾸는 ‘생명의 숲’ 시민단체와 함께한다. 작년에는 설계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하였던 것을 올해는 5개 주제를 선정, 공원의 △역사 △디자인 △서울의 공원 △도시생태 △공유자산에 대해 조경전문가와 시민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원학개론’은 서울의 공원이 양적·질적으로 향상되고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공원의 사회적 의미와 공간적 함의를 담기에는 부족하다는 성찰을 토대로 조경전문가와 시민이 일상의 여가공간이자 도시기반시설로서 중요한 지역 거점인 공원의 의미를 함께 탐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해당 공원의 소개와 함께 1시간 30분 동안 조경전문가의 강의 및 참가자와 담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참가자들이
(교통문화신문)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공연이 찾아온다. 12일 완연한 봄을 더욱 만개시킬 공연 ‘시인 윤동주를 위하여’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펼쳐진다. 네오아르떼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가곡 드라마의 형식으로 색다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윤동주의 29년 짧지만 주옥같던 삶을 가곡 드라마로 1부 무대는 중창과 무용으로 막을 열어 윤동주의 어린 시절 꿈, 시인이 되고 싶은 동주의 노래인 김광자의 ‘시인이 되어’, 동주와 선영이 나라를 사랑하는 하나 된 마음을 확인하고 부르는 이중창 김형태의 ‘그대의 이름’, 윤동주가 어려운 조국의 운명 속에서 시를 쓰고 여인을 생각하는 것에 대해 번민하며 다시 결의를 다지는 윤동주의 노래 이복남의 ‘시인 윤동주’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2부는 어려운 조국의 현실 속에서 번민하는 한국 유학생의 노래인 채영재의 ‘오늘은 몇시 인가요’, 일본군에게 채포되어 생체 실험 중 동주가 어머니를 그리는 노래 조성기의 ‘어머니’, 밤하늘
(교통문화신문)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5일(금) 어린이날에는 꽃나눠주기,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체험,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행사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마술공연과 버블(비눗방울)체험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5월 13일(토)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숨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려하고자 춘천교육지원청 후원하에‘강원도립화목원·산림박물관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행사와 마찬가지로 이날 그림대회 행사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 행사가 마련되어 동계올림픽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0일부터 6월11일까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 철쭉 분재 전시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품종의 희귀고목 철쭉 작품 100 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가족·연인과 함께 통기타가 전해주는 ‘감(感), 흥(興), 휴(休)’을 느낄 수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이 가정의 달 여행주간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생태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힐링하는 ‘섬진강 은어체험놀이’ 등 다양한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는 토산 민물고기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은어야,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은어 맨손잡이 체험, 수서생물의 컬러링, 물고기 이름 맞히기, 스탬프 찍기 등 즐거운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직접 잡은 은어를 요리해 시식할 수도 있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유익한 체험이 가능하다. 매년 봄철 섬진강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인 은어는 맑은 물 1급수에 서식하는 어류다. 하천에서 9∼10월 중 산란을 시작해 부화된 어린 고기가 바다로 내려가 육지와 가까운 바다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3∼4월께 다시 하천으로 올라와 어미고기로 성장한다. 최연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북태평양 연어, 황어, 누치 등 다양한 인공종자를 생산해 방류함으로써 토산어류의 자원량 복원에 힘쓰고 있다”며 “생태관에서 생산된 ‘황어’의 인공 종자를 섬진강 흐르는 물에 직접 방류하
(교통문화신문) 시원한 남해 바다에서 펼쳐지는 해상 퍼포먼스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봄 멸치가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이 봄을 제대로 즐길 환상적인 축제, 제14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가 남해군이 주관하고 경남도의 후원으로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남해군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최영 장군의 사당인 무민사 고유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식, 해산물 씨푸드 시연, 힐링음악회, 해상익스트림·퍼레이드쇼, 야간 은빛라이트쇼, 타악공연, 해산물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첫날인 3일 낮 12시 거리 퍼레이드가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타악대를 선두로 고래 경매 행렬단, 건강댄스팀, 제례의식 가장행렬팀 등 400여 명의 인원이 미조 본촌물량장부터 축제 주무대까지 약 300m의 거리를 이동한다. 개막식은 첫날 오후 3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타악 퍼포먼스, 어린이 치어리딩 댄스, 마칭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과 대형 멸치 연, 물고기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개막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기간 3일 동안 특설 주무대에서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 그 외에도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인 ‘싹온스크린(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통해 영상으로는 보는 발레 ‘심청’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전했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인 사랑을 담은 발레 ‘심청’은 한국의 독창성이 살아 숨 쉬는 무대와 의상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눈부신 감성으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있다. 세계무대를 겨냥한 발레 ‘심청’은 1986년 초연 이후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러시아 등 10여 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200회 이상 공연을 통해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연극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으로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싹온스크린은 고전 설화 심청전과 발레를 접목시킨 한국 최초의 창작 발레 ‘심청’으로, 발레 한류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작품이다”며,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니버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모나코 정부와 공동으로 5월 4일(목), 모나코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아리랑 판타지’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남도 아리랑’, ▲국악기로 듣는 클래식 ‘볼레로 케이(Bolero K)’, ▲대금독주 ‘청성곡’, ▲판소리 ‘사랑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악 관현악 버전의 ‘볼레로’는 서로 다른 두 문화가 음악으로 화합하는 의미를 담아 모나코 왕립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밖에도 관현악, 대금, 판소리 등 다양한 우리 소리를 모나코와 프랑스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나코 정부는 이번 공연을 위해 모나코 최대 공연장인 ‘국립 레니에 3세 음악홀’을 무료로 대여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한국-모나코 수교 10주년 기념공연’의 의미를 강조했다. 모나코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최고수준(2015년 67,203유로)의 부국이고 ▲관광산업, 국제회의 및 전시산업, 해양스포츠 등 미래 서비스산업이 발달했으며 ▲세계수로기구(IHO) 본부를 설치하는 등, 작지만 강한 나라이다. 이번 수교 기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문체부 ‘2017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조치원 문화재생 시험프로그램과 연계해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조치원 수원지 정수장에서 ‘어린이 감성공작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평리문화마을 레지던시(residency)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술가와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한다. * 예술가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거주 · 전시 공간, 작업실 등 창작 생활 공간을 지원해 작품 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입주 작가 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1부(13:00~16:00)는 미술체험과 도자기, 비즈공예 등 공예체험, 정수장 건물을 암실로 활용한 ‘일곱가지 이야기 샌드아트’공연 체험 등이 운영된다. 2부 행사(16:00~17:30)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 퍼포먼스 ‘호호클래식’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세종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준비된 기획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즐거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청춘조치원과(☏044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SK 울산 Complex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이하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브스토리 인 울산’ 주제로 열리는 장미축제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울산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행사는 오는 5월 19일 오후 8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퍼포먼스, 라이팅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참여 특별행사로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I LOVE U 워킹 페스티벌’과 ‘플로팅 로즈캔들’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뮤지컬콘서트(19일), 팬텀싱어 스페셜 공연(21일), 시립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오셀로’(25일~26일), 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27일), 러브콘서트(28일), 로즈관악제(28일) 등으로 매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상징 조형물로 사랑을 전하는 ‘장미꽃다발’과 러브케익 LED 타워를 설치하여 장미축제를 축하하고 장미와 울산에 관한 다채로운 영상물을 표출하여 야간에도 빛으로 더 아름다운 장미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