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2일 낮 12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국립역사박물관에서 ‘한국-베트남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에 따른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2009년 5월 「한·베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베트남 전통선박 및 무역항 조사, 베트남 수중발굴유물 전시 개최, 국제학술대회 발표, 베트남 연구자 수중발굴과 보존처리’ 등 다수의 학술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협약 이후, 베트남 고대 항·포구 공동연구 조사, 베트남 수중발굴조사의 기반 조성, 인적교류와 정보 교류를 비롯하여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에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과 국립역사박물관은 수중발굴·보존·복원·전시 등 각 분야의 공동연구 협력에 도움을 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공로를 기려 이번 상을 수여하였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 추가적으로 추진하게 될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공동연구에 대한 결과물을 더해 2019년 「동남아시아 해상실크로드 베트남 무역항 조사」 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공동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일본 지방도시에서의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나고야, 토야마 등 2선 도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본 중부지역 대표 도시인 나고야에서는 4월부터 지역 대표적 여행사 ‘메이테츠관광(주)’과 대대적인 방한캠페인을 전개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방한송객 1만명을 목표로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강원도 상품을 비롯하여, 한국의 면(麵)요리 등 새로운 테마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송객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4월 2일부터 일일 유동인구가 30여만 명에 달하는 JR나고야역에서 한국 음식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광고를, 그리고 동지역 최대 철도인 메이테츠 철도 차량에 한국의 미(美)와 건강을 테마로 한 차내 광고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 14~15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8 한국페스티벌 in 나고야’에 참가하여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노선 취항 25주년을 맞이하는 토야마시에서는 취항25주년 기념 특별상품 개발과 함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여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90분으로 가는 한국의 매력’ 이벤트를 5월 25일 개최할
(교통문화신문) 제주도립무용단에서 창작한
(교통문화신문) 강원도산림과학원구원(이준희 원장)은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풀, 나무, 꽃- 산촌의 봄” 주제로 산림박물관에서 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산림박물관 소장품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조형미술 작가의 작품들이 어울려지는 협업 전시로, 산촌의 풀(짚)과 나무로 만든 짚신, 주루막, 병아리 어리, 강원도반닫이 등 산촌의 옛 생활도구 70여 점과 박인자 작가의 꽃 조형작품 30점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풀, 나무, 꽃 - 산촌 신발이야기”도 함께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민속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전시실의 옛 민속유물들을 관람하고, 산촌에 적합한 신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적 체험 활동을 통해 강원도 산림자원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학습한다. 특히, 개막행사로 삼짇날(음력 3월3일. 양력 4월18일) 대표 세시풍속의 하나인 ‘진달래 화전 만들기’를 시연하고 시식해 보는 행사도 마련한다. 삼짇날은 파릇파릇한 풀이 돋고 꽃들이 피어 봄기운이 완연하다. 새로운 농사일을 시작할 시점에서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부쳐 먹는 산촌의 특별한 풍습인 ‘화전(花煎) 놀이’를
(교통문화신문) 태국의 최대 명절 쏭크란과 말레이시아 기업체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1,400여명 잇따라 강원도를 방문한다. 태국 최대 명절인 “쏭크란” 축제 연휴기간인 오는 4.13~15일까지 용평리조트 에서 열리는 “April Snow Festival"을 즐기기 위한 태국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한다. * 쏭크란 축제(Songkran Festival)는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축제로 타이력(曆)의 정월 초하루인 쏭크란(4월 13일)을 기념한다.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가 유명해 '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April Snow Festival"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겨울 스키관광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 시즌을 대비하여 만든 상품으로 “눈”과 “봄꽃” 테마를 살려 눈썰매 대회, 전통공연, 시상식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봄꽃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이며 아직 눈·스키 및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생소한 태국시장을 대상으로 기존 남이섬, 춘천, 설악산 등에 한정된 관광코스를 다양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April Snow Festival”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시작된다. 협회는 4월 16일(월)부터 4월 24일(화)까지 공모를 통해 참여 도서관을 모집한다. 심사와 선정을 거쳐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도서관(총 380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자유기획형’,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유형으로 나눠 더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자유기획형’은 인문학의 본질적 사유와 성찰, 강연 및 토론, 주제도서의 유기적 연계, 지역 인문 콘텐츠를 통한 인문공동체 의식 강화를 중점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유학년제’는 지역 도서관과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학교가 협업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도서관과 학교가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함께 읽기’와 ‘함께 쓰기’ 방식의 심화 프로그램의 비중을 늘려 참여자들이 스스로 인문 독서 활동을 주도하고 직접 글을 써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가 가능한 도
(교통문화신문)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이하 유채꽃축제)’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최대 단일 면적(76만㎡)의 유채꽃밭을 자랑하는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4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합동결혼식인 ‘유채꽃 신부’로 진행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라디오 사연공모와 16개 구군 접수 등을 통해 최종 7쌍을 선정하였고, 유채꽃축제 개막행사로 합동결혼식을 거행하여 신랑·신부는 물론 관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야간에도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Light-Up 야간개장’을 추진한다. 구포대교 인근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유채꽃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매일〔4.22(일) 제외〕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 프로그램으로 유채꽃축제 관람객에게 다양한 결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몰 웨딩페어’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테마 별(웨딩 등) 감성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는 등 관람객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몰 웨딩페어’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위생 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4~7세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1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34개 공연장에서 무료로 116회 진행되는 순회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순회공연은 ‘주제 1 :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와 ‘주제 2 : 채소나라 콩콩이’ 2개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회당 40분이다.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는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만 좋아하며 예의 없는 식사태도로 마녀의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 벨을 만나 마법을 푼다는 내용이다. ‘채소나라 콩콩이’는 채소나라에 살고 있는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이 음식파티에 들어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하러 간 장소에서 불량식품을 좋아하는 거미 콧구멍을 만나게 되는데 설탕, 소금이 듬뿍 들어간 음식으로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을 유인하는 콧구멍의 유혹을 이겨낸다는 주제다. 또한 각 공연장에서 공연 전후 ‘식생활 안전 체험 전시’도 진행해 손 씻는법, 올바르게 양치하는 법, 각종
(교통문화신문)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 이하 전주박물관)은 올해 야간개장의 첫 번째 문화행사로 어린이 뮤지컬「튼튼이와 세균킹의 대결」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공연 내용은 주인공 튼튼이의 친구들이 세균맨이 준 음식을 먹고 세균에 감염되어 세균나라로 잡혀가자, 튼튼이가 친구들을 구하고자 세균나라로 찾아가 퀴즈대결을 펼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위생 교육이란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재미있게 꾸며낸 이번 공연은 춤과 노래, 이야기의 삼박자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올바른 양치질 방법’, ‘무섭지 않은 예방주사’라는 세 가지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그에 맞춰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와 개그적 요소를 선보여 재미를 선사한다. 전주박물관은 위생에 대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며, 이는 문화 교육의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4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4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교통문화신문)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한국독립운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올해부터 해외 학술교류협정 체결 기관과 협력하여 한국독립운동사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해외 연구기관과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해 왔지만 해외 현지에서 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독립운동사 특강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 강좌의 대주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한국독립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약했던 6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6강(12회)에 걸쳐 그들의 사상과 독립운동을 소개한다. 강좌의 대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선정한 이유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1945년 한국의 독립이 일본의 패망으로 인해 저절로 성취된 것처럼 오해하는 경향이 많아 이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3·1운동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졌으며 이후 1945년까지 한국의 대표 정부로서 한국독립운동을 견인했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첫 강좌는 이명화 책임연구위원이 ‘대공주의로 국민국가 건설을 설계한 안창호’라는 주제로 2회에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 크루즈선사인 셀레브리티 크루즈 선사의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인 ‘밀레니엄(MILLENIUM)호’가 4월 9일 오전 8시 제주항에 입항함에 따라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환영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밀레니엄호는 몰타 국적으로 승객정원 2,158명, 승무원수 997명, 길이 294m, 폭 32m, 총톤수 90,963톤의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으로 올해 두 번째 제주항에 기항하는 것이며, 앞으로 10월과 11월에 2회 입항이 남아 있다. 특히, 중국 크루즈관광객이 중단된 상태에서 미주와 유럽권(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벨기에, 스위스, 호주 등) 전세계 51개국 2,158명이 대거 제주를 방문하는 것으로 국제적인 관광지 제주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레니엄호가 제주항에 입항해 있는 동안 크루즈산업 저변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를 위한 교육과정에 있는 도내 대학생 및 크루즈관광 관련업계 종사자 50을 대상으로 크루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크루즈선에 승선하여 선내 현장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크루즈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4. 6일부터 오는 4. 28일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10일 장흥 정남진전망대 일원에서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성 장흥군수, 도의원, 지역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도가 태어난 지 천년이 되는 2018년을 맞아 전라남도는 광주시, 전라북도와 손잡고, 전라도의 자랑스러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과 해안선을 가진 전남의 강점을 살려 2017년부터 10년 동안 430억 원을 투입한다. 영광에서 광양까지 16개 시군의 서남해안도로 522km를 따라 가로수길, 소공원, 마을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도 천년 특별전시전, 전남도립국악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전라도 천년 특별동영상 상영, 축하 퍼포먼스,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기념비 제막, 가로수길 기념식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시, 전라북도와 손잡고 추진하는 전라도
(교통문화신문) SBS 수목극 ‘스위치’(백운철, 김류현 극본, 남태진 연출, 씨제스 프로덕션 제작)의 OST 두 번째 주자로 소야가 참여해 ‘No one’을 부른다. 수목극 1위인 드라마스페셜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에서 첫 번째 OST인 틴탑의 ‘Crazy’에 이어 두 번째 OST에는 소야의 ‘No one’이 공개된다. 소야는 김종국, 마이티 마우스 등과 듀엣, 피처링을 하며 인지도를 확보했고, ‘남자이야기’와 ‘그들이 사는 세상’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 첫 디지털 싱글을 내며 솔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ST 관계자는 “이번 OST ‘No one’은 작곡가 KZ와 태봉이의 합작품으로, 이별 후 혼자가 된 여성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린 가사가 포인트”라며 “여기에 담담하게 때로는 슬픈 마음을 격정적으로 표현한 '소야'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감정 또한 한껏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개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SBS
(교통문화신문) 개그맨 양세찬이 셀럽 PD로 전격 발탁됐다.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측은 9일, 양세찬이 1기 셀럽피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셀럽피디’는 대중적인 방송 스타부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셀럽들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인터뷰, 실험, 체험, 추리를 통해 직접 ’셀프방송’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기획부터 연출, 촬영, 출연까지 모두 셀럽피디 혼자서 맡아야 하는 만큼 다재다능한 능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상황.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4개에 웹예능, 파일럿 프로그램까지 ‘2018 가장 핫한 개그맨’인 양세찬은 지난 11년 간 개그 코너를 직접 짜면서 대중의 웃음포인트를 저격하는 아이디어 스나이퍼로 정평이 난 만큼 기획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연예계 인맥도 화려하다. 유재석, 박나래, 김종국, 이광수, 하하 및 친형인 양세형 등 예능 대세 스타들을 상시 캐스팅할 수 있는 남다른 섭외력은 PD 양세찬의 최대 강점이자 최강의 무기로 꼽힌다. 여기에 각종 개그프로그램과 예능에서 보여준 타의 추종을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태국 관광객 600여명이 참가하는 ‘4월의 스노우 페스티벌(April Snow Festival 2018)’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태국의 설날격인 ‘송크란’ 연휴기간(4.13~16)동안 평소 눈을 접하기 어려운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4월 스키장의 잔설을 활용,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대표적 동계 방한 관광상품이다. 태국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봄 꽃’, ‘겨울 눈’ 등 한국의 계절 특색에 더하여, 김밥 만들기, 넌버벌(비언어) 공연 관람 등 한국의 문화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어 매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600여명이 참가한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시점에서, April Snow Festival과 같은 상품은 올림픽 레거시와 연계하여 스키장의 비수기 시즌을 활용한 대표적인 방한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며, “향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지역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