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예산군지회가 12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도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어린이집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강사로 나선 송태연 한서 성교육센터장으로부터 ‘가정 내 아동학대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사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쉽고 재미있는 예방교육을 받았다. 송태연 강사는 강연을 통해 “아동 관련 사건 초기에 어른들의 대응방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교사와 부모가 함께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아이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돼 아이의 인성과 자질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가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예산군은 주민들이 쉽게 공간정보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 군청 별관 2층 정보화 교육장(구, 예산세무소)에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연속 지적도를 통해 토지의 위치와 용도, 부동산(토지·건축물)에 대한 속성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군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군은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 항공영상이나 인터넷 지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공간정보시스템에 대해 모르고 있는 군민을 위해 활용 교육을 마련했으며 오전 11시20분부터 약 40여분 동안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교육신청 없이 정보화 교육장을 방문하면 되며 교육생들은 ▲충청남도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와 토지정보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원터치 열람시스템의 활용법 등에 관해 배우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군민들이 관공서를 방문 각종 서류를 발급받아 토지정보를 확인하던 것에서 벗어나 한번의 검색으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교통문화신문)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가 시·군 조정교부금제도 개선과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 전환 등 농어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수협 회장단은 오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법인지방소득세의 공동세 전환과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등 지방재정개혁 방안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농어촌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간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군 지역의 재정자립도가 점점 낮아지는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군수협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2013년 법인지방소득세를 독립세로 전환하면서 크게 늘어난 법인지방소득세의 세수가 도시지역 일부 자치단체에만 편중돼 농어촌지역의 세수부족이 심화돼 왔다. 또한, 시·군 조정교부금은 시·군간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한 재원임에도 불구하고 재정여건이 좋고 세원이 풍부한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는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어 지자체 간 재정력 격차가 오히려 벌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규제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추가 보완 및 정비를 실시, 올해 도시지역과 중복되는 186ha 등 총 455ha의 면적을 진흥지역에서 해제하고 319ha를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하는 등 지역 개발 및 군민 불편 해소에 앞장선다. 군은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농정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도로 개설 및 도시화 등으로 보전 가치가 떨어지는 농업진흥지역 정비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주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업진흥지역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보전하기 위해 우량농지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난 1992년 최초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태안군 진흥지역은 진흥구역 1만 1380ha, 보호구역 2127ha 등 총 1만 3507ha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진흥지역 보완 정비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군은 농업진흥지역 보완정비 기준에 의거, 조사 도면 및 필지 내역을 토대로 보완정비 기준지역 및 그 외 민원 발생지역 등을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검증 작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군은 도시지역과 중복되는 농업진흥구역인 태
(교통문화신문) 충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12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270명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은 학교현장에서 자신감이 부족해 또래로부터 거부당하고, 의사표현도 못하는 소심함으로 자존감을 상실한 채 무기력과 우울, 불안과 두려움으로 나 홀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 지지를 통해 용기를 주는 코치역할을 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아이-사랑지원단 교사들은 1~4명 정도의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이름 불러주기, 칭찬한마디, 마음나누기, 카톡하기 등 마을을 여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버텨내는 용기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휴일 또는 방학을 이용해 하이킹, 등반, 캠핑, 극기, 힐링, 티처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된 마음나눔 캠프를 실시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호깨비이다. 수호깨비는 우리나라의 전통 민담, 설화 속에 등장하는 긍정과 행복, 사랑, 기쁨, 힘, 에너지의 상징인 도깨비로 아이들에게 긍정적 힘과
(교통문화신문) 충남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전국 특성화고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양질 취업률 증가 마이스터고 전체졸업자(올해 4월1일자 기준) 중 53.3%가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취업률 51.4%보다 1.9% 높아진 것으로, 국내 경기의 어려움, 일자리 및 채용인원 감소와 교육부의 취업기준 강화로 전국 시도 특성화고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양질 취업률 증가 마이스터고 평균 취업률(교육부 11일 현재 잠정 집계)이 48%인 점을 감안하면 꽤 양호한 성적이다. 특히 공주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등 도내 3개 마이스터고는 평균 취업률이 90%를 넘어 취업 명문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공업계열이 1625명(제외인정자 33명) 중 1014명이 취업해 62.4%로 가장 높았으며, 가사·종합계열은 476명(제외인정자 10명) 중 274명으로 57.6%, 농수산계열은 1061명(제외인정자 77명) 중 565명으로 53.3%, 상업계열은 2106명(제외인정자 102명) 중 954명으로 45.3%로 조사됐다. 취업생 대다수가 중소기업에 직장을 잡았으며 뒤를 이어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교통문화신문) 충남도교육청은 지난달 시행한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1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는 충남지역 지원자 총 1342명 중 85%인 1140명이 응시해, 738명이 합격했다. 이중 교도소 재소자는 55명이 응시해 56%인 31명이 합격했으며, 장애인은 7명이 응시해 57%인 4명이 합격했다.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응시인원 52명 중 48명이 합격해 92.31%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윤모(남, 65세) 씨가 최고령 합격했으며, 최고득점은 100점을 받은 조모(여, 12세) 양, 최연소 합격은 권모(남, 11세) 군이 차지했다.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응시인원 207명 중 153명이 합격해 73.91%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이모(여, 65세) 씨가 최고령으로 합격했으며, 최고득점은 99.33점을 받은 변모(여, 15세) 양, 최연소 합격은 김모(여, 13세) 양이 차지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응시인원 881명 중 537명이 합격해 60.95%의 합격률을 보인 가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도 운영성과와 금년도 운영계획을 비롯해 시의 감사방향 및 주요시책이 소개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일년의 성과로는 도로, 교통, 환경, 도시철도 등 분야에 31건의 제보를 처리했고, 대덕구와 서구, 유성구 감사에 29명, 도시공사와 마케팅공사, 기술 분야 현장 감사에 40명 등 연인원 69명이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여 ‘시민 다소비식품 수거검사’에 관한 사항, ‘대형빌딩 스프링클러 설치불량’, 대청호 오백리길 주차공간과 편의시설 부족’등을 찾아내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운영계획은 제보활동의 정례화를 통하여 제보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결과를 회신해 주고, 사안에 따라서는 전 부서에 전파하여 파급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감사시책 주요사항으로 청렴도 1위 도시 위상고수를 위한 청렴감사 및 민관협력 청렴네트워크 구성운영, 사전컨설팅감사, 안전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중에서 시민옴부즈만은 자체 감사, 사전컨설팅 감사에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는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높은 노인복지시설 130개소 중 소방특별조사 미실시 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서, 유관기관 등 자치구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및 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점검 할 계획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건축물 등의 손상·균열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여부 ▲소화기·탐지기 등의 이상여부 ▲비상대응·교육훈련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노인요양시설은 치매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시설의 특성 상 화재가 발생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일 환경인재 양성 멘토링사업 참여 대학생 20여명과 함께『행복키움 청년대전』실현을 위한 참여기업 순회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3월 30일 지역 3개 대학과 9개 기업 등 15개 기관이 체결한 「청년(대학생) 환경인재 양성 멘토링」업무협약의 일환으로 LG화학기술연구원(유성구 문지동)과 한국환경정책평가 연구원(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에 대하여 실시되었다. 시는 협약 후 4월 15일 참여기업의 환경기술인(멘토) 등과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거쳐 현장체험 일정을 확정하고, 참여 대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환경관리실무와 채용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11월까지 월 1회 순회 방문 및 취업관련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에 대한 전체 순회방문과 병행하여 학생들은 전담 멘토기업에서 환경기술인(멘토)들로부터 현장의 환경관리 실무를 배우게 되며, 시에서는 현장체험과 직무교육 등을 통해 환경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환경을 전공한 지역 인재들이참여기업에 대한 순회 현장 방문과 취업관련 교육.체험 등을 통해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5월 방재의 달과 안전한국훈련 주간(5.16~5.20)을 맞아 오는 13일(금) 오후 6시 30분과 14일(토) 오후 3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16 재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재난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연인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2편의 영화를 야외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첫째 날인 13일에 상영하는‘더 임파서블’은 사상자만 무려 30만 명을 기록했던 역사상 최대 재난으로 손꼽히는 ‘2004년 동남아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한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수퍼 토네이도가 전 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대자연이 가진 파괴적이고 무서운 힘을 마주했을 때 벌어지는 세상 속 사람들의 이야기인‘인투 더 스톰’을 상영한다. 또, 영화 상영에 앞서 통기타 뮤지션들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으며입장료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재난관리과(042-270-5952)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는 5월 9일과 10일, 이틀 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녹색구매지원센터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워크숍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전국 5개 녹색구매지원센터 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간부문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 토론회에서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는“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개발전략 수립이 세계적 흐름으로 제품의 품질, 비용, 환경이 균형을 이루고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 녹색구매(Green Purchasing)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토요타 자동차와 옙손의‘녹색구매 가이드 라인’등 선진국의 녹색제품 구매확산 사례를 들어“우리나라도 기업들이 녹색구매보고서 작성 등 녹색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문화신문) 한밭도서관은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한반도 자연생태’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의 협조로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수상작품 32점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라산 정상에서만 볼 수 있다는‘암매’의 온전한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암매’와 다른 잎벌류의 애벌레의 머리에 알을 낳아 기생하려고 시도하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곤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죽음의 씨앗’등 분야별 최우수작 6점, 우수작 19점, 장려작 7점 등 총 32점의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멸종위기의 식물, 평범하지만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야생화의 힘, 곤충의 역동적인 삶 등 우수한 생물자원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며“이번 한반도 자연생태사진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은 10일 오후 2시 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인문대학과‘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수요원 지원 및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 ▲대전시 인재개발원 교육생과 충남대 인문대학 학생과의 교류협력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등이다. 양승찬 대전시 인재개발원장은 “양 기관이 교육·체험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인적자원 교류와 지원을 통해 인문·소양교육의 내실을 기하겠다”며“앞으로 창의적 지역인재 양성에 합심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5월 11일 신탄진중학교 1학년 164명을 시작으로‘대전의 미래를 여는 중학생 문화재 현장탐방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이어지는‘대전의 미래를 여는 중학생 문화재 현장탐방교육(이하‘탐방교육’)‘은 대전 소재 59개 중학교의 1학년과 담임교사 10,000여명의 참여 신청을 받아 대전의 주요문화재 와 박물관 7개소를 5개 코스로 구성하여 대전의 역사와 인물, 유적 등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한 사업으로 교과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는 대전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생생교육 사업이다. 이번 탐방교육은 10여 년간(2005~2015) 지역사 홍보를 위해 중학생들에게 제작·배부해 오던 ‘대전의 역사와 문화’ 참고도서에 대한 활용도 설문조사 결과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저조함을 확인하고 현장탐방기회를 제공했으면 하는 시민들과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제작을 중단하고 탐방교육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6년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학교현장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