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한반도 희귀·특산 식물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희귀·특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들 식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희귀 난초과, 고산·습지 등 특정 지역에서 살아가는 삼도하수오, 제주산버들 등 40점을 전시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특별전과 함께 산림박물관 나들이 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체험 행사는 오는 25일과 다음 달 2일, 이틀 동안 1일 4차례씩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체험 내용은 누름꽃 부채 만들기로, 체험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이며, 선착순 25명 씩 산림박물관 체험장에서 진행한다. 강길남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특별전과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기원의 염원을 담은 ‘평창, 문화를 더하다-코리언 사운즈(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 클래식 음악회가 오는 6월 24일(토) 지난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러시아의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그랜드홀에서 첫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에이앤에이(A&A)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평창, 문화를 더하다’ 사업의 일환으로서, 동계스포츠 강국인 러시아, 핀란드, 체코에서 현지 예술단체와 한국 예술가의 협연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 첫 여정인 이번 러시아 공연은 아리랑오케스트라와 락음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성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와, 러시아 여성심포니오케스트라(음악감독: 크세니아 자르코 Ksenia Zharko)의 연주, 볼쇼이합창단(음악감독: 레프 칸타로비치 Lev Kontorobich)의 노래로 꾸며진다. 또한 거문고 연주가 정대석, 대금 연주가 김정승과 러시아 피아니스트 막심 푸리진스키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교통문화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콘텐츠 장르별 전문 포럼‘코카포럼(KOCCA FORUM)’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3회 연속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카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관하고 한콘진이 주최해 온 이야기 포럼, 뮤직 포럼에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패션 포럼을 통합한 장르별 전문 포럼 브랜드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돼 온 포럼들이 ‘코카포럼’이라는 브랜드로 합쳐져 장르별 트렌드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공론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달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이야기 포럼은 ‘이야기로 흥(興)하는 법: 탄탄한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이야기산업을 활성화하기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1 세션에서는 김숙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개발팀 책임연구원이 ‘왜 이야기산업인가?’를 주제로 이야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진흥법안과 표준계약서 도입 필요성을 제안한다. 제2 세션에서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예술노동의 특수성과 창작자 노동-복지권의 새로운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프랑스‘앵떼르미땅’제도를 살펴봄으로써 국내 맞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6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70분간 태화루 특설무대(태화마당)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태화루를 활용한 전통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태화연가(太和戀歌) - 태화루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제1장 다드락, ▲제2장 태화루의 향기 그리고 축제, ▲제3장 모듬북시나위, 난감하네, 광대놀이, ▲제4장 Fun&Pan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1장 다드락은 『대고』 가장 원시적인 악기 북 태고의 큰 울림으로 서막을 열고, 『설장구』 앉아 있으나 쉼 없이 뛰쳐 오르는 장단과 호흡. 설장구 연주의 진면목을 표현해 보인다. 제2장 태화루의 향기 그리고 축제에서는 『퓨전국악연주+소프라노』 태화루의 향기는 태화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창작곡을 연주하며, 『퓨전국악연주+창작무용』다시 찿은 태화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춤곡을 연주하고, 『퓨전국악연주+랩+노래+댄스』태화루에서 축제의 장을 표현해 보인다. 제3장 모듬북시나위에서는 모듬북의 서양비트와 사물놀이 장단의 어울림 등 퓨전국악연주로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러
(교통문화신문) 길 위의 시장이 길 위의 청년을 만난다. 울산광역시는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주군 서생면 대송학생야영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2017 청년 울산대장정 U-Road’ 참가자가 ‘젊은 그대와 함께 하는 통통대화’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는 김기현 시장과 청년 울산대장정 U-Road 참가자 154명이 함께한다. ‘길 위의 시장, 길 위의 청년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역사·문화·환경이 공존하는 문화관광도시 울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슬로건’이 말해 주듯 취임 후 지구 다섯 바퀴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며 투자 유치, 국비 확보 등 발로 뛰는 길 위의 시장으로서 대장정에 나선 길 위의 청년들에게 꿈을 향해 실천하고 행동하길 조언할 계획이다. 이번 통통대화는 자유토론, 참가자와 함께 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청춘들의 고민, 사회 전반에 대한 이야기, 정책제안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통통대화’는 지난 2015년 3월 첫 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회 개최됐다. 울산광역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계층을 만나는 통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박병호 행정부시장과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단체 및 전후세대 군 장병과 초?중?고?대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공무술 식전공연과, 6?25관련 영상물 상영,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2명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후 세대에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6?25전쟁 사진전시회와 6?25 관련 동영상 상영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6?25전쟁 관련 행사로 휴전선 155마일 종주, 평화통일기원 학생웅변대회, 6?25참전 전적지 순례 등 다향한 호국행사가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 최고의 비극인 6?25전쟁이 지금은 잊혀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전후 세대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고 안보의식을
(교통문화신문) 대구 초여름을 뮤지컬의 열기로 가득 채울, 세계 유일 뮤지컬 전문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대구광역시 주최, 사단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주관, 이하 DIMF)이 뮤지컬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3일과 24일, 각각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인 9개국 참가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한 DIMF는 6월 23일(금) 대구오페라하우스, 영국 ‘스팸어랏(Spamalot)’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열한 번째 축제의 막을 올린다. 축제의 개막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개막식은 개막공연이 종료된 오후 9시 40분 경,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시장과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공연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제3회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을 받은 이석준(안양예고 3학년) 등 수상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유쾌한 공연을 선보인 ‘스팸어랏’의 출연진과 제작진들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에 답례할 예정이다. 이어 24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DIMF의 ‘개막
(교통문화신문) 한국도서관협회가 25일(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책 읽는 대통령이 보고 싶다’를 주제로 ‘광화문1번가(종로구 세종대로 189)’에서 일반 시민 및 전국 도서관 사서, 관계자 등과 함께 ‘대통령의 서재 북 콘서트: 도서관인과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시작과 발맞추어 광화문에 설치된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에 있는 ‘대통령의 서재’를 시민들이 함께 채워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정부가 도서관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 진흥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2002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출간한 ‘한국 공공도서관 운동사’를 주제 책으로 선정하여 패널들과 함께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시민들이 가져온 책 한 권씩을 ‘대통령의 서재’에 추천하고 이를 국민인수위원회 측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책과 문학을 소재로 멋진 노래를 만들고 연주하는 ‘서율 밴드’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려면 ‘광화문1번가’로 직접 방문하거나 당일 참여할 수 없을 경우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협회는 ‘제20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선정하여 22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민공예품, 가공식품, 공산품, 기타분야 등 4개 분야에 14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학계와 관광업계, 공예, 디자인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관광객 선호도와 지역특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여 상품화가능성이 있는 우수작 19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경남의 특징을 잘 표현하면서도 대중성과 예술적 가치, 실용적인 면을 겸비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대상에는 통영시 신미선 씨가 출품한 ‘화양연화(브로치 및 목걸이)’가 선정됐다. 나무, 연밥, 금속, 조개껍질, 옻칠 등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재료가 주는 소박하고 우아한 한국의 미를 표현했을뿐만 아니라 상품성과 실용성이 돋보인 우수한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통영시의 강분애 씨가 출품한 ‘통영이야기’(통영누비를 계승, 통영고지도를 새롭게 표현하여 배낭, 클러치, 지갑 등으로 상품화)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은 창원시 톱인테리어목공방의 ‘생선가게 고양이들’과 ‘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태국 상무부(장관 아피라디 탄트라폰(Mrs. Apiradi Tantraporn)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2017 한국-태국 저작권포럼’이 6월 22일(목) 오전 9시 태국 방콕 센타라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저작권의 중요성’이라는 주제하에 방송 저작권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세부적으로는 ▲ ‘방송 프로그램 산업 현황 및 저작권 보호 방안’, ▲ ‘콘텐츠 산업에서의 저작권 분쟁 사례 연구’, ▲ ‘방송 프로그램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양국의 업계와 법조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발제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국은 동남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2번째 큰 콘텐츠 시장*을 보유한 국가로서,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우리나라 방송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국가로서 2015년 수출액은 963만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의 방송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29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3%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높은 성장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국립공원 보전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 정책방향을 국민과 공유하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지자체, 시민사회, 미래세대, 종교계, 해외 초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인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5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축사에 이어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및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가 있을 예정이다. * 훈장(우두성 등 2명), 포장(신범환 등 4명), 대통령표창(윤주옥 등 6명), 국무총리 표창(조종명 등 8명), 환경부 장관 표창(김정순 등 20명) 등 총 40점 이어 그간 환경부와 학계, 시민사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논의하여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비전'을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9명이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행사 기간인 6월 22일부터 24일 간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매일 다채로운 학술·문화행사가 개최된다. 22일 기념식 종료 직후 열리는 '50주년 희망음
(교통문화신문) 6월 23일(금) 저녁 7시, 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공연을 서울광장 잔디에 앉아 편안하게 즐겨보자. 개막무대는 6월 23일(금)부터 28일(수) 6일간, 평일 7시·주말 6시에 진행된다. 댄스를 소재로 전통연희부터 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DANCE FESTIVAL’이 관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개막공연 ‘DANCE FESTIVAL’은 서울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서울시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와 ‘타악그룹도도’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를 시작으로, ‘와이즈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차이코프스키 발레판타지, 또 하나의 서울시대표 비보이단 ‘드리프터즈크루’의 화려한 비보잉과 ‘정선희 플라멩고’의 플라멩고 댄스, ‘에스꼴라알레그리아’의 쌈바 댄스, ‘트리커스’와 ‘The 들썩’의 한국 전통무예와 전통연희의 만남, ‘더 에스밸리무용단’의 밸리 댄스와 ‘애니메이션크루’의 팝핀, 스트릿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은 이번 6월 23일(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보이스 페스티벌’, 8월 ‘퍼포밍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오는 24(토)~25(일) 이틀간 청계천 판잣집에 체험행장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는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청계천 판잣집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특색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촬영지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청계다방에 조성된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이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 가수(거리아티스트)를 초빙하여 70~80년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마당은 1960~80년대 추억의 생활용품 및 장난감을 판매하는 “청계천 추억의 구멍가게”와 뱀 주사위 놀이, 물방개 게임,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달콤
(교통문화신문)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지부(지부장 서진익)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 전쟁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시 낭송,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김기현 시장은 뒤늦게 국가 유공자로 등록된 6명에 대하여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한다. 유공자 표창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안의원(84세) 회원 등 12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 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하여 제작된 연극이 공연된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26일 오전10시30분에 시청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취업연수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연수생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콘서트」인 ‘취업연수생 + 서병수 = 하이파이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취업연수생의 행정체험과 직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애로·건의사항, 취업 및 청춘사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등 다채로운 이야기와 소감을 공유하는 소통과 대화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Soul 보컬팀 밴드 공연과 시정발전 건의사항에 대한 ‘부산시에 바란다!’, 부산 시정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시장님 질문있어요’, 취업준비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상담을 위한 ‘안녕하세요?(아빠같은 시장님에게 털어놓아요!!)’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미니 토크콘서트」는 취업연수생들에게는 부산 시정의 궁금한 사항과 근무현장에서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시는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