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대전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오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시민과 거주외국인을 위한 ‘제8회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세계인과 함께 하는 글로벌 대전’을 주제로 대전 시민과 거주외국인 6천여 명이 참가해 개막행사, 모범외국인.시민표창과 공연 등 자연스럽게 어울려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장애인과의 벽을 허물기 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66명으로 구성된‘수시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트램 미니어처 만들기.세계요리 체험과 세계전통 의상쇼, 가족명랑 운동회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과 거주외국인 150여개 팀이 참여해 의류, 도서, 수공예품 등 각종 생활용품을 내놓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국제자선바자회」도 함께 열리며, 추첨을 통해서 호텔 숙박권, 공기 청정기, 청소기, 생활용품 등 경품도 지급한다. 시 국제협력담당관실 관계자는“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핵심 사업으로 도입 추진하는 트램 관련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트램에 대한 시민인식과 공감대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외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매월 셋째, 넷째 토요일 충청남도 옛 도지사공관에서 플리마켓, 콘서트,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1일(토) 오후 1시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대전마을기업연합회 주관으로 플리마켓, 전시, 체험, 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시민공모사업으로 ‘희망을 담은 콘서트’,‘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그림자 인형극’등을 펼칠 예정이다. 충청남도 옛 도지사공관은 지난해 9월 오픈 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평일, 토요일과 국.공휴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일요일은 14시부터 17시까지 개방하였으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하여 관사촌의 스토리와 건축물 해설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총 10개동으로 이루어진 충청남도 옛 관사촌은 1930년대 건물 6개동과 1970년대 건물 4개동으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관사촌 밀집지역이다. 문화재로 지정된 5개동 중 도지사공관은 1932년도 건축물로 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도지사 공관과 인접한 2,3,5,6호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지사 공관은 개방 이후 지금까지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국악유희; 색다름을 즐기다’공연을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악유희; 색다름을 즐기다]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명나게 한 판 놀 수 있는 흥겹고 재미가 가득한 무대로 꾸몄다. 어깨가 들썩이는 를 시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정열의 탱고 , 청아한 음색의 , 들어도 또 듣고 싶은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등 클래식, 탱고, 뮤지컬, 가요 등 각 장르의 곡들을 우리의 전통악기로 연주하여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불멸의 이순신’, ‘장길산’같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음악 참여를 필두로, 대중가수 박정현, 전인권 등의 음반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는 젊은 국악 멀티아티스트 한충은의 소금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스타! 이윤아 단원의 디지털 싱글앨범에 수록된 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전통적인 국악기에 현대적 감각을 입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으로, 국악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대전꺼유(시민참여 테스트베드)’에 참여할 시민 서포터즈 10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대전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초기제품)을 일정기간 사용 후 제품의 장단점과 개선할 사항 등 품질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애완용 장난감 등 IT제품 3종과 의류 얼룩제거제 등 생활용품 5종, 남성건강식품 2종 등 총 10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제품 사용 사용후기의 내용이 우수해 기업이나 다른 회원들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 등 소정의 부상을 제공하며, 2017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은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6일부터 7월말까지 대전꺼유 홈페이지(http://www.djcu.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1인 1제품만 신청가능하며 제품 당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테스트 제품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으로, 제품을 수령한 시민(서포터즈)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제품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게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자치구, 재난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하여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현장훈련을 중점 실시하여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문화 의식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부대, 경찰, 소방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유치원, 공장 등 많은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한다. 훈련 첫날 새벽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오후 2시에는 적의 공습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대전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훈련기간 중에는 지역별 재난위험성을 고려하여 ‘다중밀집 시설물에서의 대형 화재 및 붕괴사고와 식.용수 사고’ 등의 재난유형을 선정하여 재난대응 협업기관들과 함께 토론과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3일째인 18일에는 국가지정훈련인‘지하철 대형 테러 화재’에 대응한 토론훈련이 오전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되고 오후에는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시와 유성
(교통문화신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과 21일 오후 7시, 유림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6 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돗자리영화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해 미디어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영화 상영에 앞서 미디어 체험, 미디어 토크쇼, 지역 음악인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작으로는 첫째 날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로맨스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상영한다. 둘째 날은 천만 관객 수를 돌파한 흥행 영화 ‘암살’을 상영한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edianuri)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전화 042)865-3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2일 2016 대전광역시 환경대상 및 부문별 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우리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봉사를 펼쳐온 환경 파수꾼을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공모하였다. 선정된 수상자 3명은 생활·자연환경, 환경기술 연구·개발, 환경실천 홍보·봉사 부문에서 크게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이다. 연구·개발부문의 주식회사 엔버스 정의석 대표는 악취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악취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여 전국 최초로 시화반월산업단지에“유비무환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악취모니터링을 시작하였고 대덕산업단지 악취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우리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연구·개발부문 환경상 및 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생활·자연환경부문에 선정된 대전도시철도공사 김홍식 팀장은 지하철 실내공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지능형 환기시스템 설치, 고효율 LED 교체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녹색제품 우선 구매, 직장 내 녹색활동가 양성 등 지하철 실내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안전한국훈련 첫날인 16일 제40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 시 전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사태가 발생할 경우 주민대피시설을 찾아갈 수 있는 대처능력과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은 하던 일을 멈추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하며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여야 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훈련내용에 따라 훈련 시간대가 달라짐에 따라 시민들의 혼선이 올 수 있다. 차량통제는 주민생활 불편의 최소화를 위하여 5분간 실시하지만 주민대피와 비상차로 확보훈련은 종전대로 유지한다. 시민들은 차량통제해제 방송에 따라 차량은 서서히 움직일 수 있으나, 시민들은 경계경보가 울리기 전까지는 대피소에서 나오지 않고 계속 대피하고 있어야 한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실험과 잇단 미사일 도발에 따른 남북 간 긴장고조 등 만약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훈련에서는 차량통제을 15분에서 5분으로 줄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앞으로 훈련을 보완할 수 있는 계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12일(목)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목요언론인클럽과 시정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시티통합센터, 엑스포 재창조 사업 현장 등을 견학하고 주요 시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서대전역 활성화 방안,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조성, 시 홍보대사 위촉, 대전시티즌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지혜를 모았다.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총선 이후 많은 현안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한 위원회 구성과 50만 시민 유치 서명운동을 추진 중인데, 언론인클럽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 시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도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지난달 태평시장에 문을 연 청년창업 점포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유시티통합관제센터와 엑스포 재창조 현장을 둘러보고 대전이 매우 안전하고 미래먹거리가 풍부한 도시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서대전역 KTX 통과 문제 등
(교통문화신문)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2일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15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29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94.8㎡(89평)규모로 관제실, 재난종합상황실, 장비실, 검색실로 구성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경원 논산부시장, 박세석 논산경찰서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협약식, 관제현판제막, 시설라운딩 순으로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어린이보호, 범죄예방, 재난감시, 시설물관리 등의 활동을 위한 CCTV 601대를 통합해 시 관내 전역을 24시간 365일 관제하게 된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논산경찰서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관제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 공원, 우범지역에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해 벨을 누르면 관제센터 대형 모니터에 자동표출 되어 통화가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갖췄다. 또, 시 전역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해 위기 상황 시 투망감시로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
(교통문화신문) 논산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해 국가재난대응체제 가동 및 점검을 위한 실전위주의 국가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그동안 대응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반영해 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신속ㆍ정확히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활동과 시민이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실행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재난 현장대응역량 강화 ▲시민체감형훈련 실시(민방위훈련과 연계) ▲불시상황관리역량 배양 등이다. 1일차인 16일에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비상소집 점검과 자연재난토로훈련, 풍수해대비 도상훈련, 시민체감형훈련인 민방위훈련이 실시된다. 2일차(17일)부터 3일차(18일)에는 불시 메시지 부여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등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훈련, 4일차(19일)는 매뉴얼숙달 및 지휘부 기능훈련을 실시한다. 5일차(20일)에는 현장훈련으로 다중밀집시설인 홈플러스 논산점의 화재발생을 가상한 복합재난에 대비, 실행기반 종합훈련으로 소방서, 경찰서, 자율방재단, 홈플러스자위소방대, 기타유관기관 등 17개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구조와 응급복
(교통문화신문) 논산시가 건강한 논산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보건소는 5월 27일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시민 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암정보센터 조사에 따르면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른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변화, 급속한 노령화 등으로 암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 2000년에 인구 10만명당 311.6명에서 2013년에는 445.7명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강좌는 암 관련 전문의 등 외부강사를 초청해 ▲대장암의 진단·예방·치료 ▲암예방 및 암검진의 중요성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해 ▲손맛사지와 귀맛사지를 활용한 통증조절 ▲암환자의 영양관리 및 대체요법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 일정은 ▲5월27일 김진수(충남대학교 외과 전문의), 대장암의 진단·예방·치료 ▲6월7일 윤석준(충남대학교 가정의학과 전문의), 암예방 및 암검진의 중요성 ▲6월21일 노유자(前 카톨릭대학교 교수),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해 ▲7월5일 삼영민(지역강사), 손맛사지와 귀맛사지를 활용한 통증조절 ▲7월19일 백광현(부부약국 약사), 암환자의 영양관리 및 대체요법으로 진행
(교통문화신문) 예산군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건축용 각족 판넬과 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화성스틸판넬(대표 임지민)은 지난 11일 예산군에 250만원 상당의 쌀 6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일 예당일반산업단지 내 예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면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은 것으로 임지민 대표는 “공장 준공을 기념해 받은 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일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예산읍 참사랑후원회(회장 석금중)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농협 상품권 100만원을 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아울러 염세영 예산읍농촌지도자회장은 직접 길러 수확한 토마토 270kg을 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읍은 전달받은 농협 상품권을 지역의 기초수급자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토마토는 수급자 및 차상위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교통문화신문)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열리는 ‘의좋은 형제 장터’가 오는 14일 개장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 주관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열리는 이날 장터는 쑥과 머위, 돼지감자 등 갖가지 봄나물과 계절 먹거리 등이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 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들기름과 참기름, 각종 효소를 비롯해 참깨와 들깨, 찹쌀, 현미, 보리쌀, 팥, 녹두 등 다양한 농산물과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 장아찌 등이 판매된다. 또한 놀이마당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임미영과 함께하는 난타 두드리기’ 공연이 오후 1시부터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7080 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특별 이벤트로 재활용 장터가 열릴 예정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협의회는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 경제 체험의 장이 될 이번 재활용 장터에 많은 가족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331-3727)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구 회장은 “매달 특별한 주제로 열리는 장터를 방문해 믿고 살 수 있는 우리 농산물도 구입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
(교통문화신문) 예산군립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야간시간 ‘커피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4주 동안 총 8회 운영되며 상반기 교실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고 하반기 교실은 오는 10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번 커피 교실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생은 바리스타 교육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커피 기초이론과 커피 제조 과정 실습 등 핸드드립 기초과정을 배우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uspop@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공시설사업소 도서관팀(339-8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가정에서도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