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세계 행정도시의 시장 및 도시계획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정부컨벤션센터(S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세계 행정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행정도시(행정수도)들이 만나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참가도시는 한국의 세종시를 비롯, 터키 앙카라, 브라질 브라질리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중국 북경 등이고, 세이크 안세 아지즈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시 시장, 다툭 세리 하지 하심 빈 하지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시 개발청장, 라마잔 카바사칼 터키 앙카라 부시장, 티아고 드 안드레드 브라질 브라질리아주 영토주거장관 등의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아울러, 뉴욕 쿠퍼 유니언 건축 학교 네이더 테라니 교수, 캔버라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칼 프리트렘름 피셔 교수, 말레이시아기술대학교 친 시옹 호 교수, 북경 베이징도시계획설계연구원 루 린 소장,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슈크리 하지노어 교수 등 민간전문가도 참여하여
(교통문화신문) 울산박물관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세계 4대 문명 가운데 하나인 이집트 문명을 소개하는 특별전 ‘-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를 성황리에 개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람 및 동물 미라 등 229건의 희귀 유물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와 장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집트 보물전을 관람하고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전시 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관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특별전 입장료 20% 할인해준다. 또한 하루 2회 진행하던 전시 해설도 야간 관람객을 위해 1회 더 연장하여 오전 10시, 오후 4시, 오후 6시 총 3회를 진행된다. 특별전을 찾는 관람객을 위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전시 관람 후 응모지에 적힌 퀴즈를 풀고 뒷면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현대호텔(울산) 숙박권 제공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 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7일(화)부터 6월 30일(금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 방문의 해·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태화강대공원에서 ‘2017 울산 전국합창경연대회 &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ubc울산방송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경기지역 15개 팀, 부산·대구·경남지역 11개 팀, 울산지역 9개 팀 등 전국에 내로라하는 41개 성인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5300만 원으로 전국 최고 규모로 본선 대상팀에게는 울산시장상과 시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지며, 금상 1팀 700만 원, 은상 2팀 각 300만 원, 동상 2팀 각 200만 원, 장려상 3팀 각 150만 원, 지휘자상 1명 150만 원의 시상금과 울산시장상이 주어진다. 경연곡은 팀당 총 2곡을 선보이며, 자유곡 1곡과 울산을 주제로 한 지정곡 1곡이다. 울산을 주제로 한 지정곡은 ‘치술령에서’, ‘제비꽃’, ‘신불산 억새’, ‘고래떼의 합창’, ‘동백섬’ 5곡 중에서 1곡을 선택할 수 있다. 1일차 경연대회 후 7월 6일 오후 7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에서는 기념식과 퍼포먼스합창단, 아카
(교통문화신문) 국립대구과학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대 그리스 과학기술 특별전 「유레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유레카」는 그리스 카타콜로에 위치한 코스타스 코사나스 과학 박물관(The Museum of Ancient Greek Technology Kostas Kotsanas)으로부터 고대 그리스 발명품을 재현한 전시품 54여점을 후원받아 전시를 구성하였으며, 현대 과학기술과 놀랍게도 유사한 과학법칙과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3가지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아르키메데스, 헤론, 필론, 피타고라스 등과 같은 위대한 과학자에 대해 학습하고 고대 그리스 과학기술 발명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그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함께 탐구해보는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대구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고대 그리스 과학 발명품과 견줄만한 우리나라 전통 과학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코너를 마련하였다. ‘하늘과 땅, 사람을 잇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의 이 코너는 우리나라 전통과학기술 발명품을 통해 동서양 문화의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부산동주대학 등에서 장애인의 기능개발과 전문기술 인력양성 및 전국대회 참가대표 선발을 겸한 ‘2017년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부산지부(지부장 김광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CNC 선반 등 29개 직종에서 총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개회식은 6월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박재민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문화행사로 초청가수 공연, 온세미로 예술공연단 공연, 내빈 인사말씀, 공정한 경쟁을 약속하는 선수대표들의 선서 및 경기개시 선언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CNC선반, 전자기기, 전자출판, 가구제작, 제과제빵, 화훼장식 등 정규 직종과 건축제도CAD, PCB설계, 자전거조립 등 8개 시범직종 및 그림, e-스포츠 레저 및 생활 기술 2개 직종 등 총 29개 종목별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문화신문) 강렬한 햇빛이 더해가는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음악 공연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열치열로 땀 흘리며 즐기는 공연도 좋지만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이색 공연을 찾는다면 낙원악기상가에서 열리는 재즈 공연과 영화 상영회를 추천한다. 세계 최대 악기상가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는 7월 1일과 8일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로맨틱한 여름 밤을 위한 재즈 공연과 일본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한다. 먼저 7월 1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재즈 공연 은 인기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 싶다’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 ‘JJaeAl Quiz Festival(째알 퀴즈 페스티벌)’은 재즈와 관련된 문제를 내고 관객들이 답을 맞히는 퀴즈 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퀴즈왕’에게는 맥주 전용잔이 포함된 세트 등 특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윤지희, 전용준, 김주헌을 비롯해 베이시스트 이신우, 김영후, 송미호, 드러머 김대호, 박종선, 오종대, 플루티스트 지백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본격적인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로비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진주 챔버콰이어’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챔버콰이어는 지난 1999년 20여 명의 음악지도자들이 모여 창단했으며, 소품곡에서부터 정통 클래식 합창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홍규 지휘자와 백은정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박홍규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국악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가곡) 이수자다. 진주교육대학교 음악과 명예교수로, 진주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역임, 현재 진주챔버콰이어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백은정 피아니스트는 효성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독창회와 연주회 등을 거쳐, 현재 진주챔버콰이어와 진주어머니합창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Gloria in D major. Rv 589, 2부는 마오리 포크송 ‘Pokarekare Ana’, Oscar Brown의 ‘The Snake’, 전우중 작곡의 ‘최진사댁 셋째 딸’, Pau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 이북5도위원회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6개국 23개 지역에 거주하는 이북도민 159명을 초청하여 고국방문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독일파견 간호사 백옥숙 씨를 비롯한 159명의 국외 이북도민들은 현충원과 청와대, 해군 제2함대, 전쟁기념관, 산업현장 등을 방문하여, 조국의 발전된 모습과 분단현실 등을 두루 체험하게 된다. 또한, 도라전망대를 찾아 지척에 두고도 오가지 못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인 경복궁에서 전통문화를 되새겨 보는 기회도 갖는다. 지난 1996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고국방문단은 올해로 스물 세 번 째를 맞았으며, 그간 초청된 인원도 4,000여 명에 이른다. 고국방문단을 통해 조국을 방문한 이북도민들은,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이고 통일의 의지를 북돋았으며, 흩어져 있는 도민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구심점이 되어 왔다. 김덕순 이북5도위원회위원장은 “고국방문단은 이민의 애환과 실향의 아픔을 딛고 한국인의 긍지를 세계에 수놓은, 국외 이북도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계
(교통문화신문)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한양도성연구소·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한양도성 교실 ‘레고로 배우는 한양도성’ 교육프로그램을 총 8회(7월 26일~7월 28일, 8월 16일~8월 1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고로 배우는 한양도성’은 한양도성박물관에서 제작한 레고 키트를 활용하는 교육으로 한양도성의 구조와 현황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옛 서울인 한양의 구조와 한양도성을 이루고 있는 구성요소에 대해 선행학습하고 전시실에서 유물, 모형, 영상을 보고 활동지를 풀어가며 시대별 축성방식의 변화와 성벽을 쌓는 과정 등 한양도성을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레고 한양도성 만들기 활동은 4명이 한 조가 되어 서로 도와가며, 성문을 만들고 성벽을 이어 하나의 한양도성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레고 체험을 통해 오늘날 한양도성의 모습을 한눈에 파악하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인터넷 접수 후, 각 회당 36명을 추첨한다. 모집기간은 7월 3일(월) 10시부터
(교통문화신문)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2012년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시민을 위해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왔다. 매달 특색 있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6일(금)부터 12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2017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한성백제 금요시네마는 매달 주제별로 진행되며, 하반기 주제는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으로 각 주제별로 인기영화 및 최신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7월은 를 주제로 ‘거울나라의 앨리스’, ‘정글북’, ‘신데렐라’,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등 원작 동화를 실사화 및 각색한 영화를 상영하며, 8월은 이라는 주제로, ‘쿠보와 전설의 악기’, ‘마이 리틀 자이언트’, ‘찰리와 초콜릿 공장’,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등 뛰어난 상상력으로 극찬을 받은 판타지 영화를 상영한다. 9월은 을 주제로 친숙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볼트’, ‘고양이의 보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를 상영하며, 10월은 를 주제로 ‘좋아해줘’,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년 초여름의 향기 가득한 6월 ‘문화가 있는 날’(6월 28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태화강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태화루에서는 ‘태화연가Ⅲ-태화루의 향기’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과 성악 공연, 비보이, 모듬북시나위 공연 등을 통해 태화루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재)울산문화재단은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대왕암 공원에서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실버합창단, 퓨전국악공연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인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와이파이’ 공연으로 국악실내악단 파래소의 ‘하우스콘서트’가 삼호중학교에서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박기영, 마크툽, 웨일, 크리틱이 출연하는 ‘뒤란’ 공연과 ‘제20회 울산무용제’, ‘제21회 울산사진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 아쟁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6월 하우스 콘서트 - 아쟁컴퍼니 아로새김’ 공연이, 중구문화의전당에서는 박남정
(교통문화신문) “청년, 푸른 울산을 품다.”‘2017년 청년 울산 대장정’의 깃발이 올랐다. 울산광역시는 6월 26일 오전 11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조상휘 울산MBC 사장,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장정 행사는 울산MBC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한다. 발대식은 2016 청년울산대장정 영상물 상영, 대원선서, 대장정 행사기 전달, 기수단 격려,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참여 대학생은 154명(울산대원 17명)이며, 특별히 성년 울산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20세 대원 12명(조별 각 1명), 외국인 대학생 12명(조별 각 1명)으로 구성하였다. 참여 대학생들은 총 12개 조로 나누어 오는 7월 3일까지 7박 8일간 총 113.1㎞의 대장정에 참여한다. 코스는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울산대공원, 울산박물관,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고래바다여행선, 울산대교, 현대중공업(주), 현대자동차, 울산큰애기야시장, 태화강십리대숲, 작천정,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간월재, 청년창업공간((주)비어포트브로이, 복순도가, 톡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입주하고 있는 8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공개하는 와 기획전시 을 28일(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레바논, 대만 등 6개국 19명(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를 중심으로 관객과 작가가 함께 작품을 만드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 이국적인 그림자극을 즐길 수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모던포크 야외 공연, DJ 퍼포먼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 -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 19명(팀)의 창작과정에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근하다 개관 이후 8년째를 맞는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는 1년에 단 한번 오직 4일 동안만 입주작가들의 스튜디오(작업실)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특별한 행사다. 29일(수)부터 내달 1일(토)까지 진행되는 올해 는 시각예술 분야의 국내외 정상급 작가 19명의 창작과정과 작품세계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붓과 물감 대신 대나무와 풀, 꽃, 잔디로 채워진 ‘정원’을 조성해 예술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박정기 작가의 스튜디오 △만화 ‘요술공주 세리’와 ‘까치’,
(교통문화신문) 2017. 6. 26(월) 14:00,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문화 축전으로..」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인문적 가치를 제대로 세계에 알리고 문화축전으로 승화시키자는 뜻에서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간개발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원도와 한국외교협회가 후원한다. 평창포럼은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장, 이희범 동계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이배용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장(전 이화여대 총장)의 기조강연이 있고, 4명의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이인규 전 문화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자연유산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는, 이상해 전 문화재위원장(성균관대 명예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문화유산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는,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안전·건강연구센터장이 “평창동계올림픽과 의식주 생활문화의 세계화”란 주제로 발표한다. 마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에서 국립공원 50주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환경부에서 국립공원제도 도입 50주년을 기념, 국립공원 및 도립공원 등 자연 보전을 위한 공원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그 동안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지리산은 1967년 12월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올해로 50년이 됐다. 1950년 625한국전쟁과 1960년대 개발 우선 시대에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을 걱정하던 구례의 산악보호 활동단체인 연하반과 군민 1만 가구가 두 차례에 걸쳐 성금을 모아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운동을 펼쳤으며 이 노력의 결과로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전국 22개소의 국립공원이 관리되고 있다. 전남에는 전국 국립공원 22개소 6천726㎢ 가운데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무등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등 6개소 2천513㎢(37%)가 지정돼 있다. 도립공원은 전국 30개소 1천142㎢ 가운데 조계산, 두륜산, 천관산, 무안갯벌, 신안갯벌, 벌교갯벌 등 6개소 272㎢(23%)가 지정관리돼 전국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