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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8기 오픈스튜디오&기획전 다시, 주변인’ 6월 28일 개최

금천예술공장, 8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기획전 28일 오후 4시 개막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입주하고 있는 8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공개하는 <8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 <다시, 주변인>을 28일(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레바논, 대만 등 6개국 19명(팀)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오픈스튜디오와 기획전시를 중심으로 관객과 작가가 함께 작품을 만드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 이국적인 그림자극을 즐길 수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모던포크 야외 공연, DJ 퍼포먼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오픈스튜디오> -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 19명(팀)의 창작과정에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근하다

개관 이후 8년째를 맞는 금천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는 1년에 단 한번 오직 4일 동안만 입주작가들의 스튜디오(작업실)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특별한 행사다. 29일(수)부터 내달 1일(토)까지 진행되는 올해 <오픈스튜디오>는 시각예술 분야의 국내외 정상급 작가 19명의 창작과정과 작품세계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붓과 물감 대신 대나무와 풀, 꽃, 잔디로 채워진 ‘정원’을 조성해 예술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박정기 작가의 스튜디오 <정원> △만화 ‘요술공주 세리’와 ‘까치’,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등을 소재로 4050 중년층의 추억과 복합적인 감정을 작품으로 녹여낸 강상우 작가의 스튜디오 <덴(멘)탈 D(M)ental> △1960년대 나사(NASA)에서 우주선 연료공급을 위해 개발한 자성유체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해석한 닥드정 작가의 스튜디오 <블랙아메바_ part1> 등 친근한 소재나 흥미로운 접근을 통해 예술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실천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기획전 <다시, 주변인> - 다시 주변인으로 돌아가, 다양한 가치와 삶의 의미를 되찾다

<오픈스튜디오>를 관람하며 작가들의 창작과정을 살펴봤다면, 이번엔 완성된 전시 작품을 살펴볼 차례다. 작가 15명(팀)이 참여한 기획전 <다시, 주변인>은 개막일 29일(수)부터 내달 23일(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특히 전시장 외에도 창고동(대형작업실), 아카이빙룸, 워크숍룸 등 금천예술공장 일대를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작품 주제와 작가 의도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오세원 큐레이터는 “최근 우리 사회는 불통, 불황, 불공정에 의한 무력감과 참담함, 집단 분노에 빠져있었다. 지난 1년간 금천에서 치열한 시간을 보낸 이번 작가들은 다시 주변인(marginality)으로 돌아가 상처 입은 사회를 회복시키고 다양한 가치와 주변부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한다”며 “향유, 회복, 위로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전시가 금천예술공장 입주 작가 모두의 축제이자 느슨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세월호라는 사회적 비극을 개인의 고통으로 끌어온 국동완 작가의 는 세월호 설계도 위에 매일 일기를 쓰듯 18개월 동안 세상의 비극적 풍경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반면 박경진 작가의 <현장(Work Field)>은 삼면화 형태의 대형 작품으로 타자가 아닌 자신의 일상을 소재로 삼아 회화의 표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주목할 만하다. 작가 자신이 일하는 현장인 뮤직비디오 세트장을 ‘사실’처럼 재현하기 위해 200호 캔버스 10개를 두 층으로 쌓아 폭 6.5미터, 높이 4미터의 대형 회화로 완성한 이 작품은 38회 중앙미술대전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부대행사 - 아랍 신화의 그림자극, 야외공연과 퍼포먼스, 관객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마련

<8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28일(수) 오후 4시 금천예술공장에서 열린다. 대만 예술가 첸첸유(陳呈毓) 작가의 영상작품 <추락 Fall>이 그 첫 문을 연다. 소규모 제조업이 즐비한 독산동이라는 지역적 배경과 부합하는 이 작품은 자본주의와 노동에 대한 작가의 통찰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이다. 추락하고 버려진 비행기의 부속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전자제품이 탄생하는 과정 등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준다.

오프닝 메인 퍼포먼스는 레바논 출신 예술가 리나 유네스(Lina Younes) 작가의 그림자극 <쿤 ‘Kaf wauw noon(우주)’>이 준비되어있다. 아랍 신화에서 출발한 그림자극에 세련된 음악 작업이 더해져 마치 한편의 이국적인 현대예술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6시부터는 8기 입주작가인 다비드 크레스포(David Crespo)의 ‘케이룸바팝 세션(K-Rumbapop session)’ DJ 퍼포먼스, 이원호의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퍼포먼스를 비롯해, ‘김사월×김해원’의 모던포크 야외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관객과 작가가 직접 만나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관객 체험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오프닝 퍼포먼스를 꾸민 리나 유네스(Lina Younes) 작가와 관객들이 함께 종이 관절인형을 만들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흔들흔들 종이 관절인형 만들기>는 놓쳐선 안될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의 ‘집’ 이야기가 실제로 작품화되는 국동완 작가의 <어느 집에 사세요?>, 금천 지역 주부들의 예술활동 단체인 ‘금천미세스’가 기획하고 박경진 작가가 참석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예술공장 스캔들>도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금천예술공장을 “전 세계 30여 개국 267명(팀)의 입주작가들이 거쳐간 대표적인 시각예술 분야 국제 레지던시”라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는 국내외 시각예술 분야의 선도적 담론 생산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특색있고 풍성한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예술공장 <8기 오픈스튜디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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