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2017년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에서는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재기발랄한 미술가 15명, 이들의 진한 채취가 담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현대미술 작품 84점을 만날 수 있다. 현대미술의 동력은 다양성에 있다. 현시대가 불확정성과 모호함으로 치장된 시대이므로 탈 맥락을 요구하고 있고, 현대미술은 그 요구들을 수용해서 표현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대미술은 편견이나 상식을 내려놓고 바라보면 의외로 심플하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성과 새로움이 요구되는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끊임없는 창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하는 미술가를 선정했다.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힘을 보이면서 미술가적 정체성을 확립한 젊은 미술가들의 작품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진다'는 현대미술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심플한 현대미술전이다.
(교통문화신문) 경남의 대표 미술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은 ‘2017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17)'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유수 갤러리는 물론 미국, 프랑스 등 총 11개국 82개 갤러리 약 2,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과 소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갤러리들은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미술 작품 구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트렌드에 맞춰 10만원에서 5,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우리집 홈 스타일링’을 위한 첫 발걸음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의 입주 작가 작품전인 ‘스파클링’, 일본과 경남의 관광지와 문화를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한일교류 프로젝트 ‘공감, 예술과 여행이 필요한 시간’, 사진 특별전인 ‘사진의 진화-파리에서 피어나 아메리카에서 꽃핀’, 그리고 성황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사임당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는 8일 조천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2회 조치원 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 ▲밸리페스티벌 ▲연꽃 버스킹 ▲연꽃 콘서트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존 운영 ▲연꽃 셀카 및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이 마련된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생태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부스를 마련했다”며 “세종시의 숨은 명소인 연꽃공원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천 연꽃공원은 총 4만㎡의 면적에 빅토리아 연꽃 등 다양한 연꽃이 식재되어 있으며, 명자나무·이팝나무·영산홍 등 17종의 조경수와 산책로·팔각정자·운동시설·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전통문화상품 기획전’ 개막식이 7월 4일(화) 오후 옛 충남도청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재열 총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지난 2013년부터 약 4년간 대학 내 전통문화상품개발실에서 직접 제작한 전통문화상품 60여 점이 전시되었는데, 이번이 첫번째 기획전시이다. '전통문화상품'은 전통 문화재를 콘텐츠로 일상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그동안 섬유, 금속, 도자 등 전통 소재에 새 기법을 도입해 만든 각종 문화재상품들이다. 특별히 전시 장소를 등록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옛 충남도청사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하여 문화재를 의미 있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生産作(생산작)』 이라는 주제의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해 한국 공예가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근현대를 거치며 변화된 한국 공예의 현주소를 알리기 위해 ‘생산, 산업화, 공정, 대량 생산’ 등의 단어를 주제로 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6일(목) 오전 11시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제5회 대전지구전투전승기념식을 작년에 이어서 시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며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주한 미대사대리(마크 내퍼),주한 미8군 참모장(저크 넬리스 준장), 시 교육감, 육군 인사사령관, 합동군사대학교총장, 제32보병사단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50여명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약사보고 및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 발발 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미 육군 제24사단이 북한군 제105전차사단과 맞서 대전지역에서 치른 최초의 방어전투다. 당시 전투에서 미군의 1,150명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장비손실을 있었으나 북한군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기여, 전략적인 승리로 재평가되고 있다. 권 시장은“대전지구전투는 6.25 전쟁 초기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한 성공적인 전투였다”며 “대전은 국립현충원과 군부대, 국방시설 등이 있는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호국의 소중함을
(교통문화신문) 아름다운 음색, 우아한 춤사위, 기품 있는 소리, 신명나는 판,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명품(名品)공연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158회 정기공연 「ENJOY! 풍류(風流)」는 장중한 화려함이 돋보이는 전통국악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오는 7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정악, 민속악, 성악, 무용 등 악·가·무를 총망라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악원만의 특색 있는 음색과, 춤사위, 소리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며 전통국악의 멋을 보여주는 동시에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관악중심의 음악에 현악과 창사를 더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재탄생시킨 를 연주한다. 창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 김광섭과 대전교사합창단이 출연한다. 아름다운 춤사위의 벽파입춤 , 즉흥적인 가락으로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 경쾌한 , 농부들이 모심기와 김매기를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 , 사물놀이의 현란한 가락들과 개인놀이의 화려함으로 음악과 놀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까지 웅장하고도 풍성한 무대가 마련되어있다. 공우영 예술감독은 “오시는 분들마다 ‘우리정서
(교통문화신문) 전국 대학 스트릿 댄스동아리 배틀 ‘대-접전’이 7월 8일(토)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앞 복합 공연장 SAC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하나투어 후원,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협찬한다. 리얼 마블러스 크루 리더이며 저스트 데붓, 프리스타일 세션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한 월드 댄서인 팝핀 호진(HOZIN)(강호진)이 대회를 주최한다. 이번 제3회 ‘대-접전’은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총 23개 학교 36팀이 참가하여 대학 동아리간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며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연은 참가 팀 당 4명으로 구성한 4:4 배틀 토너먼트인 ‘팀 배틀side’와 10명 미만으로 구성한 팀 퍼포먼스로 우승팀을 가리는 ’퍼포먼스side’로 진행한다. 스트릿 댄스는 비보이, 락킹, 왁킹, 크럼프, 팝핀, 하우스, 힙합 등을 포함한다. 8일 오후 6시 개성과 힘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팀 ‘LADY BOUNCE’의 쇼케이스로 화려한 본선 개막을 알린다. 월드 스타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와 더불어 힙합, 팝핀, 왁킹 분야에서 떠오르는 댄서들로 구성된 ‘TEAM GI
(교통문화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7월 4일(화)부터 7월 22일(토)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도자기 공예작가 백경실씨의 도예展 ‘도자기랑 꿈을 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실생활에 쓰이는 여러 도자 제품들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채로운 선과 색으로 그려 넣은 것이다. 백경실 작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이 아름다움에 대한 내적 욕구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시작품은 동물, 식물, 인물 등 일러스트 감성의 다양한 그림들을 그려 넣은 도자기들로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섬세한 선과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된 도자기 핸드 페인팅 작품들을 통해 생활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6월 23일(금)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개막한 이 7월 3일(월)부터 26일(수)까지 평일 저녁 7시, ‘보이스 페스티벌(VOICE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카펠라·팝페라 등 ‘보이스’를 주제로 하는 전문 공연팀 및 서울시 거리예술단의 공연은 물론, 시민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7월 3일(월)부터 시작되는 ‘보이스 페스티벌(VOICE FESTIVAL)’은 유쾌한 브라스밴드 ‘메이킹보이즈’와 ‘남성 팝페라 카이로’의 공연으로 막이 오르며, ‘아카펠라 제니스’와 ‘팝페라 라스페란자’, ‘리키컴퍼니 칵테일쇼’ 등 전문 공연팀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거리예술단 공연과 함께 어르신·장애인 예술단, 시민동아리, 어린이 합창단 등이 직접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은 7월 ‘보이스 페스티벌’ 이후 8월 ‘퍼포밍아츠 페스티벌’, 9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10월 ‘피날레’ 등 월별 주제에 따른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9호선 2단계 마지막 정거장인 종합운동장역을 보훈병원까지 연장·건설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신청은 현장설명회가 열리는 7월 18일(화) 10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11~18시까지 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에 대한 작품계획(설명서, 도판 등)은 오는 2017년 9월 12일(화) 10~18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보조배구장)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건설분야)(infra.seoul.go.kr), 미술전문사이트 네오룩닷컴(www.neolook.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기존 지하철 9호선에 설치된 작품과는 차별화를 두고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으로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지하철 9호선 3단계는 종합운동장역~백제고분로~올림픽공원~둔촌사거리~중앙보훈병원을 잇는 총 연장 9.18km에 총 8개소(환승역 2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이번 공모는 총 8개
(교통문화신문) 전국 서예작가들의 상호교류의 장으로 한국 서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살펴보고 서예문화 저변층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울산전’이 7월 5일 ~ 10일(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제29회를 맞은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는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서각, 현대서예, 전각 부문에 3,159점이 출품되어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83점, 입선 812점 등 총 899점이 선정됐다. 이번 울산초대전시에는 대한민국서예대전의 대상과 우수상, 특선이상 입상작품 총 87점이 전시된다. 난을 소재로 그린 김상옥의 ‘불이선란을 찾아서’ 작품을 필두로 작품의 구도와 먹, 필체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는 작품, 담장에 피어난 매화꽃 향기를 읊은 왕안석의 시를 초서로 기운차고 활달하게 표현한 작품도 전시된다. 서예작품은 문자를 이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조형예술로 강인한 절개, 지조를 필획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정적이지만 문필에 따라서 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어 변화무쌍한 예술임에 틀림없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한국 서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을 뿐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에서 주최하고 서문시장 야시장 상인회가 후원하는 100% 시민참여 가요제인 서문가요제의 상반기 시즌 결선대회가 오는 7월 1일(토) 오후 8시부터 서문시장 야시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강이남 최대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서문가요제 시즌 결선대회가 열린다. 지난 3월에서 6월까지 월 결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일(토)에 진행되는 시즌 결선을 통하여 시민이 직접 참가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문가요제는 예선, 월 결선 부문과 시즌 결선, 왕중왕전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지난 3월 8일부터 6월 24일(매주 수,토)까지 서울, 해외 등 각 지역에서 1,000여명이 참여하여 예선전 ‘오픈마이크’와 월 결선 등 많은 단계를 거쳐 결정된 최종 15명이 시즌 결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한 이번 결과를 통해 연말 최종 왕중왕전에 참여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시상식 중간에 펼쳐지는 유명뮤지션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서문시장 야시장을 방문한 시민 및 관광객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
(교통문화신문) 지난 5월에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숙박 예약사이트인 부킹닷컴(Booking.com)이 ‘타이완 사람들이 사랑하는 10대 미식도시’ 선정결과 부산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발표를 입증하듯이 타이완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이완커(타이완판 1박2일)’ 제작팀이 부산을 중심으로 한 철도미식 여행을 소개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을 찾는다고 한다. 이번 방문은 ‘아이완커’ 제작팀이 4월과 5월에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담기 위해 부산을 찾은 데 이어 세 번째로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촬영은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지방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기획한 것으로 KR-PASS*를 이용해 대전, 금산, 대구를 통해 부산까지 이어지는 미식여행을 테마로 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돼지국밥, 밀면, 함흥냉면, 부평족발, 냉채족발, 기장 곰장어, 동래파전 등 부산의 대표적인 미식을 영상으로 담을 계획이다. *KR-PASS(KOREA RAIL PASS) : 외국인이 국내에서 일정기간동안 KTX의 일반실 이하 모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기명식 외국인전용 철도 이용패스 부산시 관계자는 “해외 TV나 영화 등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는 12일 오후 7시 수원 노보텔 샴페인 홀에서 ‘인문가치를 공유하다’를 주제로 인문학의 대가들과 함께 ‘2017년 제1회 지식(GSEEK)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EBS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역사강사, 이명수 심리기획자,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연탄길’ 저자 이철환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각 강연의 주제는 ▲최태성, 우리가 주목해야할 역사의 4장면 ▲이명수, 지옥을 천국으로 바꾸다:행복의 비밀 ▲강신장, 고전에서 미래를 열다 ▲최재붕, 4차 산업혁명, 포토 사피엔스의 탄생 ▲이철환,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 등이다. 문학과 철학, 역사의 경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인간이해로 이끌어주는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콘서트 현장에서는 지식(GSEEK)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체험존이 운영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강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지식사이트(www.gseek.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지식사이트 1:1상담게시판 또는 전화(02-2642-2102),
(교통문화신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문제를 주제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주요 사료가 함께 전시되는 특별한 기획전이 마련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국립여성사전시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주관하는 특별기획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이 7월 3일(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광복 72주년(8. 15.)을 즈음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로서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서울 전시(7. 3.~7. 15.)를 시작으로, 전북 전주(7. 19.~8. 5)와 대전광역시(8. 10.~8. 19), 대구광역시(8. 23~9. 2.)에서 차례로 열린다. 전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강제 동원부터 위안소 생활, 국내 귀향, 이후 세계적 인권 문제로 대두되기까지 과정을 주요 역사 자료와 작가들의 예술언어로 재현된 작품으로 함께 풀어낸다. 1부 는 전 세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주요 뉴스 및 영상을 모은 미디어콜라주 와 피해자들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을 통해 역사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