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산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시장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인구 96백만명에 등록된 오토바이가 45백만대인 오토바이 대국으로 aT는 이런 베트남의 특성을 살려 현지 오토바이 헬멧 판매업체와 협약을 통해 ‘I Like K-Food’ 로고가 부착된 제품을 제작, 판매하기로 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는 것에 착안한 마케팅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게 된다. 오토바이 헬멧은 소비자가 착용하는 한 광고가 유지되기 때문에 aT는 비용 대비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하여 일정 수량은 aT가 직접 구매하여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등 홍보행사에 배포도 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2017년 기준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농식품 수출 4위 국가로, aT는 주요 3개국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제 2 주력시장 육성을 위해 베트남을 전초기지로 삼아 정부의 신남방정책 실행을 위해 4월부터 본격적인 수출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지난 4월 26일 베트
(교통문화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5월 18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언론을 통한 홍보 방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전략」이며, ▲언론에 대한 이해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방법 등 총 2개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인 「언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언론의 특성, 보도자료 작성기술, 기업의 평판관리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두번째 강의인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방법」에서는 언론중재위원회 전문강사가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등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는 실효성있는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홍보실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언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언론홍보는 물론 언론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유용한 강의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임직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신청으로 참석 희망자가 많을 경우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공동 건의하고 홍의락 의원이 입법을 추진 중인 블록체인산업기본법의 내용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개됐다. 무역협회는 “블록체인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게임 체인저로서 본연의 파급력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진흥기본법 제정을 통한 체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 2일 홍의락 민주당 의원,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블록체인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든 데이터가 연동되는 초연결 경제에 블록체인 산업은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명적 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나 국내 법·제도의 불확실성으로 혁신적인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나오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에 마련된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은 ▲블록체인산업 기반조성(R&D 촉진,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술 표준화 등)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 촉진(블록체인의 전자문서 효력 인정, 스마트 컨트랙트의 법적 성질 규정)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위한 법적 추진체계로 국무총리 소속의‘블록체인산업 전략위원회’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경환 변호사는“기본법은 블록체인 산업을 금융과 비
(교통문화신문) 유럽연합(EU)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혁신의 원료인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일반개인정보보호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을 오는 25일(현지시간) 발효시킴에 따라, 우리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추세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경쟁력 개선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법은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요건을 부과함에 따라 혁신과 무역투자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KOTRA는 2일 발간한 ‘EU 일반데이터보호법(GDPR) 발효와 대응과제’ 보고서에서 GDPR의 내용과 향후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과제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주요내용) EU 역내 투자기업은 물론, EU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업 활동에 영향 GDPR은 EU 역내에 거점을 운영하면서 해당기업의 활동이 개인정보의 처리를 포함하는 경우는 물론, 역외에 위치하면서 EU 거주 정보주체에게 재화·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에게도 적용*된다. 또한 역외로 이전된 정보를 제3국으로 다시 이전해 처리할 경우에도 적용된다. * (예)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교통문화신문) 울산에도 ‘사후면세점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울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의 쇼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와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 등 2곳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TAX FREE ZONE)’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울산에는 총 83개소(대형매장 62개, 개별매장 21개)의 ‘사후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젊음의 거리’에는 대형매장 1개소 개별매장 3개소, ‘디자인 거리’에는 35개의 사후면세점이 있다. 울산시는 오는 7월까지 이들 2곳에 사후면세점 점포수를 추가로 확충한 후 8월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선포식(TAX REFUND 표시물 제작 부착 등)을 개최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사후면세점 제도’는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매한 외국인이 물품 대금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를 출국 시 공항 내 택스프리(TAX FREE) 창구를 통해 환급받는 제도이다. 사후면세점으로 지정 받은 점포는 외국인 판매분에 대해 부가가치세 영세율을 적용받는다. 서울의 명동, 부산의 광복동 등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후면세점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문화신문)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5월 2일(수) 캠코 인재개발원(충남 아산 소재)에서 「국유재산 총조사」 실시에 앞서 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획재정부, 캠코, 현장 조사자 등 국유재산 총조사 관련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하였고, 청년 현장 조사자 대표의 선서와 드론 비행 시연, 현장 조사자가 사용하게 될 조사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 시연 등이 있었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행정재산의 활용 실태를 전수조사 하는 것으로, 그 동안 부분적으로 실시되었던 각 중앙관서 소관의 행정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를 전체적으로 확인 · 점검한다. 기획재정부와 캠코는 조사자를 통한 현장조사와 드론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전체 행정재산 중 유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193만 필지에 대한 확인·점검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 유휴로 판명된 재산은 용도폐지 등을 통해 일반재산으로 전환, 내년 상반기 중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대부(임대) 및 개발(토지·건축개발) 등을 통해 혁신성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동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축사를 통해 「국유재산 총조사」는 활용여부가 확인되지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8.5.2~3일 사우디, UAE 등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 회원국 중 6개국 기술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우리기업의 해당 국가 진출 시 애로해소와 정부간 규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GSO(Gulf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 걸프지역의 표준화기구로 걸프협력회의 (GCC) 6개국(UAE,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과 예멘으로 구성 최근 GSO 회원국은 경제성장과 산업 다각화에 맞추어 품질·안전, 에너지·환경보호 등을 목적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거나 신규로 도입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지난해 WTO에 통보된 신설·강화 기술규제(1,793건) 중 중동지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역내 표준화기구인 GSO는 통합인증(GSO 인증)을 채택하여 장난감(‘11.1월 시행), 타이어(’16.1월 시행), 저전압기기(에어컨, 냉장고 등, ’16.7월 시행)에 대한 강제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 ‘17년 신설·강화 기술규제 현황(WTO) : 중동(26%), 아프리카(25%), 아시아(15%), 중남미(
(교통문화신문) 국방부와 사단법인 스파크는 장병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창의적 병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8국방창업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창의문화 확산을 위해 군장병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하는데 합의하고 ‘국방창업챌린지’를 개최하여 우수팀에 대한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및 군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국방창업챌린지’는 국방부에서 주최하고, 비영리민간단체인 스파크에서 주관하며, KT&G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회로 2016년부터 시작되어 그간 1500여 팀이 참여하였고 64개팀이 선발되어 워크샵을 실시하였으며, 20개 팀이 범부처창업경진대회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는 6월 4일까지 접수를 받고 서류심사 후 30팀을 선발하며 7월초 워크샵을 실시하여 범부처대회에 나갈 팀이 정해지게 된다. 국방부 입상팀 20팀은 3500만원의 상금을 지원받고, 범부처대회에서 입상하게 되면 대상 2억원, 최우수상 1억원, 우수상 6팀은 각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입상팀은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보증·정책자금·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스파크 민영서 대표는 “정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5월 1일부터 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 환승할인금액을 1,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대중교통수단간 환승이라는 틀을 깨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공교통(택시) 환승할인제를 실시하여 500원 환승할인을 추진해 왔다.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환승할인제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환승할인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환승할인금액을 1,000원으로 인상하고, 이후 이용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오는 하반기에 추진하는 후불교통카드 도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부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통해 지난 4월 23부터 4월 30일까지 일반택시와 개인택시에 설치된 카드결제시스템과 정산 프로그램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5월1일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시행되는 환승할인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용하는 택시별로 환승할인이 적용되는 선불교통카드가 다르므로, 택시를 타기 전에 반드시 택시 외부에 부탁된 환승할인이 가능한 선불교통카드를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 또한, 택시를 먼저 타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우수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 ‘2018년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개발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하던 공모전 방식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올해는 관광기념품 개발과 생산 가능 업체를 선정하여 디자인 개발, 생산, 유통, 홍보, 판로 등 상품 개발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신규 아이디어를 보유하여 개발하려는 기업 또는 기존 관광기념품 디자인 및 포장 등 개선이 필요한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소재하고 창업한 지 1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2개사 이내 공동 이행도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상품 개발 지원금 지원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지원 ▲상품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성과에 따라 ‘우수관광기념품업체’ 선정 등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개발 완료 즉시 상품 출시와 함께 사업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지역적 문화적 특성을 담은 수준 높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여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역 관련 기
(교통문화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2018년 5월부터 19만세대의 임대주택 임대료 지로고지서를 공과금수납기 외 CD/ATM기기, 모바일 및 인터넷지로에서도 납부가능한 전자납부고지서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입주자는 지금까지 은행 영업시간 중에만 은행창구와 공과금 수납기에서 고지서를 투입하여 납부하였다. 이로 인하여 은행 영업시간이외에는 공과금 납부가 어려워, 영업시간에 은행을 방문할 수 없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앞으로는 OCR고지서가 없어도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는 지로번호와 전자납부번호만 알면 통장,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하여 공과금수납기, CD/ATM으로 언제 어디서나 연중무휴 편리하게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임대료 전자납부번호 도입으로 입주자는 연중무휴 언제 어디서나 임대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되어 납부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고 공사는 금융결제원 지급수수료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사는 5월초 전산시스템 개발완료 및 금융결제원 최종승인을 받아 20일부터 임대료 전자납부고지서를 각 세대에 발송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되어 5월 2일부터 인증이 실시된다.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규격 표준을 업계 단체표준으로 제정했으며 이번에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기존에는 정부 연구개발(R&D)로 개발한 통합플랫폼만 지자체 통합 플랫폼 사업*에 활용하였으나, 향후 인증 받은 민간 기업의 통합 플랫폼도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지자체의 방범·방재·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지자체 당 6억 원 지원) 그동안 지자체마다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최초로 크라우드펀딩(대중투자)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제1회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5월2일(수)부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시재생 경제조직의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지원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와디즈(Wadiz)가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다.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서,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스타트 업 기업 육성 방안으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사례) 우리나라의 세 번째 맥주 제조 기업인 세븐브로이는 ’17년 크라우드 펀딩으로 총 4억원 모금에 성공하여 금년도에 배당 결정 참가신청 및 서류접수는 5월 2일(수)부터 5월 16일(수)까지 대회공식 접수처(urfunding2018@gmail.com)로 하면 된다. 접수 완료 이후 1차 심사를
(교통문화신문)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나라장터 엑스포 ‘수출상담회’에서 3,57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MOU가 체결된 것으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집계치 2,970만 달러보다 6백만 달러 상회하는 결과로, ‘17년 나라장터 엑스포 수출 실적 대비 127만 달러(약 3.7%) 증가하였으며, 계약체결국가도 18개국에서 22개국으로 늘어 수출지역 다변화에도 성공하였다. 조달청은 이번 성과 외에도 현장에서 이루어진 많은 바이어 상담 들이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반기에 글로벌 공공조달상담회(11~12월 예정)를 개최하여 해외바이어와 국내중소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행사기간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2,750명이 관람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8개 국제기구 및 21개 외국 조달기관 관계자, 34개국 95개 외국 바이어사가 참석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출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시장다변화 핵심시장인 아시아,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시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중동 지역 유력 언론인, 여행업자 초청 대형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5월 초에 진행한다. 우선 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인구 2억 6천만명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현지 16개 주요 여행사 상품개발 책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인니 한국관광 방문단’을 초청한다. 한국관광 상품화를 위해 16개 여행사가 동시에 대규모로 방한하는 것은 최초이며, 2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입국 환영행사도 열린다. 방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대구-부산으로 이어지는 영남권 상품코스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담양-나주-보성-여수 중심의 미식투어 코스 등으로 나눠 답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4월 말 공사 자카르타지사와 아시아나항공 자카르타지점은 인도네시아 방한객 유치 확대 및 공동 마케팅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남방정책의 핵심시장중 하나로 인도네시아를 더욱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 두바이 지사는 고부가 여행시장인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