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304.869㎢(시 전체의 56.5%) 내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구역의 보전과 관리실태 내실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시계획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은 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허가의 내용을 위반한 경우와 개발제한구역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위로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이다 또한, 행위허가와 단속, 시설물(표석, 안내표지판) 관리실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시설의 허가 적정여부, 불법행위예방을 위한 단속 및 조치 상황, 개발제한구역 내 민원발생 및 조치결과와 각종 홍보 실적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백명흠 도시계획과장은“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를 시행하고 기 단속 적발된 사항은 각 자치구별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여 관련규정에 따라 고발 및 적극적 행정조치를 지도하고 우수 자치구에 대하여는 올해 말 유공자를 표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미술관은 전국14개 시·도 대표 미술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미술관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5월 마지막 수요일인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① 2016년 전국 시·도립미술관 정보교류 및 업무협의 ②시·도립미술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주제 안건토의 ③ 시·도립미술관 2016년 하반기전시 및 2017년 주요전시 발표를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지난 2013년 4월 서울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광주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대구미술관, 그리고 2016년 2월 대전시립미술관까지 만3년간 진행된 전시를는 전국시도립미술관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대표적인 사례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맞게 전국시도립미술관의 당면과제들을 해결하고 서로 상생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보다 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미술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밭도서관은 오는 25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한밭도서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아메리칸 센터의‘애슬리 메도우스(Ashley Meadows)’아트 디렉터를 초청해 대전 동산중학교 자유학기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예술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Art-tech’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 디렉터(Art Director) : 영화나 연극에서는 시대나 장소의 표현, 극적 환경의 구성이나 색채 등의 시각적 효과를 총괄하며, 광고나 출판, 편집 분야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문자 등의 담당자나 작품을 선정하고 레이아웃을 결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강사인 애슬리 메도우스는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예술·과학 분야의 전문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미국의 STEAM education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ematics수학)을 홍보하고 과학 ·예술 분야의 아트디렉터 직업 소개 및 예술작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영어 구사력 향상과 새로운 예술분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마련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한밭대학교에서 학생과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혁신 스카우트 내손을 JOB아’프렌즈 출범식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대전시민사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밭대학교의 후원으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선택 시장은 청년취업을 어렵게 하는 것들, 가고 싶은 회사 뽑고 싶은 인재 상, 채용혁신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과 기업CEO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토크콘서트는 권선택 시장과 ㈜위월드 박찬구, ㈜모닝엔터컴 김수우, ㈜아보네 이재용, 한밭대학교 이주현 학생, 우송대학교 한송이 학생이 패널로 참여했다. 내손을 JOB아’홍보대사 100명 프렌즈 발굴 위촉. 이날 토크콘서트에 앞서 지난달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확정된 청년을 채용할 기업프렌즈 10명과 청년프렌즈(학생) 90명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프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일 신탄진중학교 1학년 164명을 시작으로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까지 이어지는 은 대전시 관내 중학교 59개교의 중1 학생과 담임교사 10,000여명의 참여 신청을 받아 대전의 주요문화재 및 박물관 7개소를 5개 코스로 구성하여 대전의 역사와 인물, 유적 등 현장에서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한 사업으로 교과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는 대전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생생교육 사업이다. 이번 탐방교육은 10여 년간(2005~2015) 지역사 홍보를 위해 중학생들에게 제작.배부해 오던 ‘대전의 역사와 문화’ 참고도서에 대한 활용도 설문조사 결과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저조함을 확인하고 현장탐방기회를 제공했으면 하는 시민들과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제작을 중단하고 탐방교육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2016년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학교현장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게 되었다. 이를 위해 대전시에서는 지난해에 2016 교육협력 신규사업으로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교육청을 통해 탐방교육에 대한 사전 홍보자료 제공은 물론 동부와 서부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 교장.교감회의 현장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월드컵경기장(P1주차장)과 대청호로하스공원에서 국제도로자전거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6」 대전구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르 드 코리아 2016」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07년 창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UCI(국제사이클연맹) 등록 국제도로자전거대회로 우리 시가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거점지자체로 참가하고 있다. 대전시 구간행사는 6월 7일 월드컵경기장(P1 주차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을 출발해서 대전에 도착하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우승자 시상식, 축하공연, 체험 및 이벤트 위주의 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6월 8일에는 대청호로하스대청공원에서 출발하여 충북도계, 대전시계를 넘나드는 순환경주 개최로 전국의 빼어난 경관 20곳 중 하나인 금강 대청호자전거길을 전국 및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6월 9일에는 월드컵경기장을 출발, 다음 루트인 아산으로 향한다. 6월 7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휠 페스티벌은 거점 7개도시 중 유일하게 대전에서 개최하며 초대가수 홍진영이 나와 선수단 환
(교통문화신문)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실국장의 정부부처 연계 활동을 점검하고 보다 활발한 행보를 가질 것을 재차 강조했다. 권 시장은 “어려운 사업도 자꾸 접촉하고 대화하면 긍정적으로 바뀐다”며 “기재부 등 정부부처로부터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대전시 공무원이 안 움직인다는 것”이라고 참석한 간부공무원을 질타했다. 특히 권 시장은 “지금이 내년도 예산계획 수립 등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중앙부처와 전방위적으로 접촉해 우호세력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 강남의 ‘묻지마 살인’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 여성,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배려와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시민이 즐겨찾는 3대 하천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CCTV, 비상벨 등 안전시설이 완벽한지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권 시장은 사회적 약자의 보호가 필요한 관내 취약지를 찾아가 지속적으로 현장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삼성네거리에서 오정농수산오거리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 구간은 대전역에서 오송역 간 BRT 운행 구간으로 314번 등 8개 시내버스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해 왔으나 오는 5월 25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로 중앙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역~오송역 BRT는 6월 중 시험운행을 거쳐 7월초부터 본격운행을 시행하면 세종시청까지 36분, 정부청사 45분, 오송역까지 70분이면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대덕공구상가(대표 이근오, 한도안전공사 대표) 상인들은 BRT 공사기간 중 교통체증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공실률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폐지하고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운행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시에서는 상인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민관 TF팀(상인대표 5, 관련부서 과장급 이상 공무원 6)을 구성하여 약 2개월간 운행을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지난 4월 166명에 대해 개별요구사항을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요구사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작업활동프로그램실 이용 장애인들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기 위해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은 현충원 참배, 묘역 둘러보기, 보훈미래관 및 연평해전을 다룬 영화“그날”관람, 비석닦이 및 화병정리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현충원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가졌으며, 앞으로 우리공단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 작업활동프로그램실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사업체로의 취업을 위해 전문적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전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016년 5월 현재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등)이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할 수 있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또 시내 병·의원 등 의료기관, 약국,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보건관리 책임자 256명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이상 유무를 매일 모니터링한다. 역학조사관, 검사요원, 감염병 관계자로 구성된 시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원 47명은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환자 발생 시 즉시 출동, 상황 조치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안철중 보건정책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아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교통문화신문) 대전역사박물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달빛 박물관 소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상 시 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유물의 휴지(休止) 및 관리를 위하여 19시까지(동절기 18시)로 제한되나,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대전역사박물관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21시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큐레이터와의 만남도 운영할 예정이다. 19시 정각에 대전역사박물관 A동 3층 인포메이션 앞에 모이면 월별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서 상설전시, 특별전시에 대하여 전시를 직접 기획한 담당 큐레이터의 심도있는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5~6월에는 현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안정나씨묘 출토복식전 ‘그리움을 깁고, 연정을 짓다’의 전시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며, 7~8월에는 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의 깊이 있는 전시해설을 통해 조선시대 대전지역 선비 정신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특별히 9월과 10월에는 어린이체험전의 전시해설과 더불어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과 12월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한국의 명가전’에 대한 큐레이터와의
(교통문화신문) 「2016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공동운영하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재학생 43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 특별한 봄나들이를 떠났다. 장소는 충남 부여 일원으로 구드래 나루터에서 유람선 관광, 고란사, 국립부여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보물찾기와 장기자랑을 하면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최고령자인 박춘덕(남·84세) 학생을 비롯해 60~70대의 어르신들은 생애 첫 학교 소풍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소년 시절로 돌아간 듯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 유(여·73세) 학생은“소풍이 기다려 지기도하지만 죄 지은 사람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은 왜일까? 부여로 간단다. 나는 아직 삼천 궁녀가 떨어졌다는 낙화암을 가보지 못했다. 얼마나 깊고 차가울까? 그 푸르고 맑은 물 위로 예쁜 궁녀들이 나비처럼 훨훨 날아 몸을 던지는 모습을 상상하며 소풍가는 날을 기다려본다”고 소풍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김명옥(여·54세) 학생은“학습계획안을 보는 순간 제일 먼저 들어온 글씨는 ‘소풍 가는 날’ 이었다. 보는 순간부터 마음과 몸은 벌써 소풍을 가고 있는 기분이었다. 반 친구들과 소풍을 간다고 생각하니 5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지역국회의원과의 초당적 협력 행보가 본격화 된다. 시는 오는 25일(수)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 이장우(동구).이은권(중구).박병석(서구 갑).박범계(서구 을).조승래(유성갑).이상민(유성 을).정용기(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하여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가 당선인을 초청하여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 모색과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사업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이장우(동구), 이은권(중구), 박병석 (서구 갑), 박범계(서구 을), 조승래(유성갑), 이상민(유성 을), 정용기(대덕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전시에서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먼저 민선 6기 시정운영 방향 설명과 호남선 고속화 및 서대전역 KTX 호남 연결.증편 등 시정현안사업 10건과 내년도에 국비확보가 시급한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등 10건을 건의 예정이다. 아울러, 권 시장은 국회의원 당선인(7명)이 제시한 공약사업 설명과 함께 당선인들이 시의 역점사업을 총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 21일(토) 「제8회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시민과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인과 함께 하는 글로벌 대전’을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우정을 나누는 소통.화합.나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수시아’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과의 벽을 허물었고 세계음식 및 문화체험과 공연, 명랑운동회에 이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트램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트램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 국제협력담당관실 관계자는“대전시에 2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 행사를 디딤돌로 삼아 대전시가 세계의 중심이 되기 위해 모든 장벽을 허물고 세계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시민의 안전과 보행 편의를 위해 그동안 신호등이 없어 불편을 겪던 도로나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등 12개소에 신호등을 6월말까지 신설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구 계족로 1700(문화동) 세이백화점 앞 횡단보도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무단횡단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보행편의를 위해 신설되며, 오류동 음식특화거리나 전통시장 등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설치되는 신호등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관할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를 통해 의결된 22개소 중 12개소로 나머지 10개소는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이 편리하게 다닐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1,240개 신호운영 교차로에 차량등, 보조등, 경보등, 보행등 4종 등 17,000개 신호등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