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 평생학습센터 모두의학교(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 ‘주인공학교’를 운영한다. 첫 주인공학교로 구일고등학교(구로구 구일로 90-51)와 협력, 이달부터 11월까지 23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구일고등학교는 학교 공간과 시간을 개방하고, 모두의학교는 학생들의 희망 직업군 사전조사, 콘셉트 기획, 강사 초빙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했다. 모두의학교는 희망 직업군 사전조사에 따라 5개 직업인 영화촬영감독(이준학) ,청년창업자(금태경) ,웹툰작가(캐롯, 짠짠맨, 윤정민) ,여행작가(권다현) ,유튜버(효기심)를 강사로 초빙해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를 주제로 아이들이 자신의 일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특강을 진행한다. 현재 모두의학교는 인근 초.중.고교를 시작으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문성중(금천구 독산로102길 78) ,난곡중(금천구 문성로 67) 등 인근 중학교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모두의학교를 방문하여 자유학기제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의학교는 관내 학교에 공유 공간을 개방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생태 흙집 건축가, 새활용 디자이너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청소년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린멘토 스쿨」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그린멘토 스쿨’은 인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에는 4월~7월까지 152명의 학생이 수료를 마쳤다. 수료생 대상 자체조사 결과, 학생 91%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상반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직업이 주변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하반기 교육은 9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매주 토요일(오전 10:00~12:30)에 진행된다.(추석연휴기간 제외) 교육은 생태 건축가, 디자이너 등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그린멘토가 되어 에너지 관련 직업과 업무내용, 생생한 업무현장을 이야기하는 ‘멘토강의’와 에너지 교육전문가가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실습도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차시별 2주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그램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1기
(교통문화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50+세대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적북적(Book적Book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남부캠퍼스는 ‘다시 꿈꾸는 어른학교’라는 운영방향에 맞추어 서울 서남부 50+세대가 잊고 있던 꿈을 탐색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타 세대에 비해 독서율이 낮은 50+세대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를 통해 전자책이나 오디오북 등 새로운 매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하였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50대의 종이책 독서율은 52.2%, 60대 이상은 47.8%로 성인 전체 평균(59.9%)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자책 독서율의 경우 성인 전체 평균은 14.1%이나 50대는 3.5%, 60대 이상은 1.3%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북적북적 프로젝트’는 함께 읽는 한 권의 책, ‘원 캠퍼스 원 북’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진행, 독서에 관심이 높은 50+세대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평생학습센터 모두의학교(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 2층에 도서관 ‘모두의책방(연면적 195.96㎡)’이 이달 정식 개관한다. 책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17일(토) 임시 개관한 모두의책방은 지난 6개월간 ‘책꽃이 피었습니다’ 등 시민 대상 도서 포럼,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식 개관을 준비해왔다. 공간 배치와 장서, 향후 진행할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도서관 운영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집하고 반영하는 시간이었다. 9월15일(토) 정식 개관하는 모두의책방은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책 만들기 ,삶의 기록, 지역 어르신의 청춘일기 전시 등 이색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 여는 모두의책방에는 사람(인물) ,시간(역사) ,공간(지역) 등 3분야의 2천여 권의 장서를 우선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4천여 권, 2020년까지 9천여 권의 장서를 구비할 계획이다. 모두의학교 내 각종 학습 프로그램과 관련된 도서는 물론, 매달 시민 큐레이터(독서동아리 활동가, 공부하는 직장인 셀러던트 등)가 제안하는 희망도서도 구비한다. 책방의 콘
(교통문화신문) 지하철, 공원, 동주민센터, 체육시설, 지하상가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서울의 공공시설 화장실만 2만 여 개소. 서울시가 공공화장실만이라도 시민들이 불법촬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모든 공공화장실을 1일 1회 이상, 매일 점검한다. 시설별 관리부서를 지정하고, 교육을 통해 화장실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담당 미화원들이 청소를 할 때 ‘없던 구멍이 생겼는지?’, ‘이상한 기기가 설치되어 있지는 않은지?’ 등을 육안으로 점검해 화장실 점검표에 매일 기록하고 월 1회 이상은 점검기기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이상이 발견되면 서울시나 자치구 담당부서로 바로 연락해 서울시여성안심보안관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주유소 등 민간개방 화장실 3,803개소도 주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자치구별로 사회적일자리나 청소년 자원봉사단 등을 활용해 점검단(예, 서초구 몰카보안관)을 구성한다. 공공.민간개방 화장실 중 유흥가 주변이나 이용자 수가 많은 화장실, 시설이 노후하고 민원 발생이 많은 화장실 약 1천 개소(구별 40개소 내외)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주 1회 이상 집중 점검한다. 공공의 손길이 적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제7호 ‘자치구-산지’가 탄생됐다. 강동구, 강북구 등에 이어 이번에는 서대문구가 전라북도 전주시와 소비지와 생산지로 만나 친환경 식재료를 직거래하게 됐다.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인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를 1:1로 연결시켜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3일(월)부터 강서친환경유통센터 유휴공간에 설치된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전주시에서 생산된 건강한 식재료가 구내 163개 어린이집.복지시설(총 6,476명)에 공급된다. 이와 관련해 서대문구-전북 전주시간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 2.(목) 전주시청에서 개최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급식 식재료 직거래뿐만 아니라 식생활 교육 및 도농 간 교류·체험 같은 인적교류도 시작한다. 시는 이와 같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업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 간 연대감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유통되는 식재료는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다품종 소량생산 농산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다. 원하는 식재료를 공공급식시설에서 (원하는 날로부터 일주일 전)주문하면
(교통문화신문) 인테리어나 공기정화 식물, 가슴 설레게 만드는 부케, 향긋한 꽃 화분 싣고 이동하며 판매하는 일명 '플라워트럭'(이동식 플라워마켓)이 시동을 건다. 서울시가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트럭) 창업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창의적인 플라워트럭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침체된 화훼산업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둔다는 목표다. 총 13팀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이동식 플라워트럭 1대(봉고 1톤, 외부디자인 포함)와 차량 운영비 및 창업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또, 창업교육과 마케팅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모델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플라워트럭은 3년 간 운영평가 후 일정 기준을 통과한 성실 운영자에게는 무상양도된다. 기준 미달시에는 회수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9월 3일(월)~13일(목) 18시(10일 간) 참여신청을 받는다. 사업신청서(창업계획서 포함)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18.8.31.) 만 18세~39세(1978.9.1.~2000.8.31. 출생) 미취업 청년이어야 한다.(사업기간 동안 서울시 주민등록 유지) 1차 서류
(교통문화신문) 공모를 하지 않고 기존 민간단체를 임의로 보조금 지원대상에 선정하거나, 지급받은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부적정하게 보조금을 집행한 민간단체와 공무원이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6월 한 달여 동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도에서 3,327억여 원을 지원받은 1,213개 민간보조사업자의 민간보조금 집행실태를 감사한 결과 74개 단체, 125억7900만 원의 부적정 집행 사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직속기관.사업소, 공공기관, 시.군 보조금은 정기적으로 감사를 받아왔지만 경기도청 부서를 대상으로 한 민간보조사업 집행실태 감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지적 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부적정한 보조사업자 선정 30개 단체 ▲부적정한 보조금 집행 8개 단체 ▲부적정한 보조금 정산 44개 단체다(지적사항 중복 포함). 먼저, 부적정한 보조사업자 선정은 2015년 개정된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사례로 개정안은 보조사업자 선정 시 공모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도청내 11개 부서는 정상적인 공모를 거치지 않고 관행에 따라 기존 보조사업자 30개 단체를 임의로 지원 대상에 선정하고 88개
(교통문화신문)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공적연금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는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국민여론 수렴 과정은 국민연금 제도개선 방향과 자문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고 이를 정부안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원래 계획된 절차이다. 매 5년마다 실시하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에 따라 국회에 제출해야 하는 정부의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에 생생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고, 전문가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27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연금 개혁은 국민의 참여와 동의를 바탕으로 사회적 합의를 거쳐 진행되어야 하는 과제이며, 국민의 동의와 사회적 합의가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국민연금 개편은 결코 없을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 국민여론 의견 수렴은 관련 전문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그룹 간담회, 현장 의견수렴, 전문가토론회, 온라인 의견수렴 및 전화 설문조사 등 다각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가능한 많은 의견을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한다. 우선,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개원식을 9월 3일 진흥원(당산역 인근)에서 개최했다. 진흥원은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87만대가 가입한 6개 공제의 업무 및 재산 상황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택시(8.8만대), 개인택시(15.9), 버스(4.3), 전세버스(4.1), 화물(18.2), 렌터카(35.2) 특히, 공제가입 차량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향상과 연간 공제금액(보험금)이 1조 5천억 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ㆍ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6.1월에 진흥원 설립 법적근거를 마련한 후 운수단체와 오랜 협의 과정을 거쳐 진흥원이 설립된 만큼 내년 정부예산에 지원금을 반영하는 등 진흥원이 빠른 시간에 안착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관리ㆍ감독한다는 입장이다. 개원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윤관석·박덕흠·이헌승의원, 택시·버스 등 운수단체 연합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진흥원은 ‘튼튼한 공제, 신뢰받는 보상서비스’란 슬로건을 발표하고 공제 검사·지원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
(교통문화신문) 교육부는 어린이통학버스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초등·특수학교의 모든 통학버스에 안전 확인 장치*를 설치하고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통학버스에 탑승한 모든 어린이의 하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의 통칭으로,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 장치, 동작감지센서, 안전벨 등이 있음 우선, 지난 7월 27일 각 시.도교육청에 안내한 ‘안전 확인 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 총 46억 원을 지원한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 운전자·동승자에게 어린이 하차 여부를 확인할 의무가 있으나 미처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유치원, 초등·특수학교의 통학버스 1만 5천여 대에 대당 30만 원을 지원하여 잠자는 아이 확인(Sleeping Child Check) 장치 등 안전 확인 장치를 설치한다. 학원의 경우, 학원총연합회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되, 특히 3~5세 유아가 탑승하는 통학버스에는 올 하반기 내 우선 도입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 상황 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체험형 안전
(교통문화신문) 울산, 군산 등 고용.산업 위기지역 8개 도시를 방문해 기업운영과 관련된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경제·고용지표 악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일자리 유지·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을 전국 8개 고용·산업 위기지역*에서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첫 번째로 4일 울산지역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 ’18년 하반기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 개최 지역 (고용위기지역) 울산 동구, 군산, 거제, 통영, 고성, 진해, 영암, 목포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창원, 군산, 거제, 통영, 고성, 해남, 영암, 목포 국민권익위는 국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민생·경제분야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열어왔다. 이 현장회의는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인허가·고용·인증·판로·자금지원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자리다. 올 하반기에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발맞춰 정부 지정
(교통문화신문) 행정안전부는 9.3(월)부터 4일간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디자인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행안부가 선정한 지원과제와 기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율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45개 기관 150여명의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한다. * (국민디자인단) 정책과정 전반에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시켜 나가는 정책 추진단 또한, 국민디자인과제가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해당 기관이 보다 쉽게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경기 등 수도권(강원권 포함)과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과제의 진도 점검은 물론, 향후 국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등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기관별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국민디자인과제는 기관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추진체계와 운영 상황 등이 서로 달라 과제별 특성에 맞는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이번 컨설팅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과제 운영 시 발생했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교통문화신문) 설악산 최고 비경 중에 하나인 토왕성 폭포가 최근 연이어 내린 비로 웅장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해진 설악산국립공원 토왕성 폭포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왕성 폭포는 총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 등 총 320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토왕성 폭포의 해발고도는 약 790m이며, 설악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경관자원 중 하나로 국립공원 100경에 속한다. 토왕성 폭포는 과거 겨울철 빙벽 훈련을 하는 전문 산악인만 허가를 통해 볼 수 있었으나, 2015년 12월 탐방로가 개통되면서 일반 탐방객들도 약 1㎞ 거리 앞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가장 긴 폭포 길이를 자랑하지만, 발원지에서 폭포 상단까지 길이가 짧고 지형의 폭도 좁아 물을 많이 담지 못해 여름철에 비가 많이 내린 후 2~3일만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토왕성 폭포 전망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에서 시작되며 길이 2.1km로 편도 1시간 30분이 걸린다. 이후 비룡 폭포에서 900개의 가파른 계단을 30분(0.4km) 정도 올라야 한다. 토왕성 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난 6월부터 북한산 일원에 출몰했던 히말라야원숭이를 8월 22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1km가량 떨어진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서 포획했다고 밝혔다. 그간 공단은 환경부, 서울대공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포획틀을 설치하는 등 원숭이 포획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포획 작업에는 환경부, SBS TV동물농장팀, 은평경찰서 등 관계자 40여 명이 같이 참여했다. 포획된 히말라야원숭이는 북한산국립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먹이를 구하거나, 탐방객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하였는데 목줄을 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개인이 사육하다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히말라야원숭이는 국제적 거래가 제한된 멸종위기종 국제거래협약(CITES) Ⅱ급 동물로서, 국내 도입 시 허가가 필요한 대상종이다. ※ CITES :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를 일정한 절차를 거쳐 제한함으로써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을 보호하는 협약, 우리나라는 1993년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