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도시 조성으로 시민정서를 함양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 시가지 꽃다리(지하차도 5개소, 교량 8개소)를 철거 및 재설치하여 인구 30만명의 자족도시 수준에 걸맞는 명품 플라워시티 조성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꽃다리는 무더운 여름인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13개소(양주지하차도, 남부지하차도, 범어지하차도, 석산지하차도 등)를 공무원, 공무직근로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명이 휴일도 반납한 채 설치하였으며, 11월까지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청후문 사거리에는 풍차형 꽃탑을 설치·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조성지에서 촬영한 ‘인천상륙작전’ 출연배우들인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김선아, 길금성, 고윤 등이 6일 창원시를 찾아와 관내 영화관 3곳을 순회하며 무대인사 행사를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개봉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8월 6일 현재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로, 6ㆍ25전쟁 당시 한국 내 2번째의 조수간만 차이라는 자연적 제약조건으로 5000:1의 희박한 확률인 상륙작전을 기적적으로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목숨을 걸고 첩보임무를 완수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다. 6일 무대인사에서 창원시와 영화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영화의 의미를 살려 6.25 참전유공자들과 해병대 전우회, 창원소방본부 직원 등 시대를 거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애쓰시는 200여 분을 초청해 잊혀져가는 6ㆍ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영화관을 찾아온 6.25참전유공자 및 출연배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유공자분들께는 건강을 기원하는 바람을, 출연배우 및 제작진들에게는 “많은 국민들이 ‘인천상륙작전
(교통문화신문) 함안군은 오는 11일까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순회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 2일, 산인면사무소 이장회의에 참석해 이장단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다. 앞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 지대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발굴, 보호체계구축 및 운영 등 군민에 의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확대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읍·면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조기정착,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연계 등이 군민 간 신뢰와 화합,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해 11월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를 개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촘촘한 민관협력 안전망 확대에 체계
(교통문화신문) 하동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실적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하동군은 올들어 지난 7월 말 현재 2035농가, 2843ha의 재배면적에 21억 5700만원의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농가수 401호, 재배면적 767ha, 보험료 2억 13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입 농가수, 재배면적, 보험료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재해보험가입 농산물은 벼를 비롯해 딸기·양상추 등 시설원예, 배·단감·대봉감 등 과수, 녹차, 임산물 등 지역 농산물을 대표하는 11개 품목이다. 이처럼 재해보험 가입실적이 높은 것은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및 경영 활동을 보장하는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재해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의 보험료 지원이 큰 효과를 발휘한 때문이다. 실제 하동군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만큼 ‘지구 온난화 대응 소득기반사업’ 추진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해 농가부담을 10%로 줄이는 대비 군비를 30퍼센트 확대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 제호]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10∼13일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에 참여해 지리산권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선물전에는 하동·산청·함양·남원·장수·곡성·구례 등 지리산권 7개 시·군의 7품7미를 비롯해 시·군 대표 농·특산물과 향토음식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해 지리산권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지리산 7품7미’는 하동군의 녹차·재첩국, 산청군의 곶감·약초버섯전골, 함양군의 산삼·흑돼삼겹살, 남원시의 목기·추어탕, 장수군의 사과·한우고기, 곡성군의 멜론·참게매운탕, 구례군의 산수유·다슬기수제비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그에 걸맞은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소비자층의 만족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산권의 참여업체 대부분이 생산·제조사로 상품의 신뢰성이 높고 직접 생산하기에 저렴한 가격임에도 품질은 백화점 명품관에 뒤지지 않으며, 일반 유통을 통한 구매 시에 발생하는 수수료가 없어 평균 30퍼센트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선물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산조합 관계자는 “최근 각종 먹거리 사고로 인한 전
(교통문화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각급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특별교외생활지도는 고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학교 생활교육 담당교사 등 11여명 참석하였다.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고성읍 1호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한 후 8시까지 고성 도서관 및 시장거리와 군청 및 바닷가 등 2개 지구로 나누어 순회하며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여름방학 특별교외생활지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칫 학생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폭력, 범죄노출, 게임중독, 물놀이 안전사고 등의 예방 및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생활지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유해업소, 위험지구 등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이후에도 건전한 방학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7월부터 수시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민, 경찰, 학교와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교외 생활지도로 안전한 고성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진동도서관(관장 강선미)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하반기 수강생을 오는 8월 12일(금)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동화구연 자격증반(성인), 내 몸을 깨우는 요가(일반, 실버), 생각이 자라는 창의글쓰기(초등), 동화나라 미술여행(유아)까지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므로 홈페이지 회원이 아닌 경우 접수 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수업의 경우 재료비와 준비물이 있으니 접수 시 모집 안내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 진동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주민의 참여가 예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고성군이 고성한우를 명품 한우로 육성하기 위해 ‘공룡나라 으뜸한우 인증제’ 시행에 나섰다. 고성군은 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공룡나라 으뜸한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룡나라 으뜸한우 인증제’는 고성군이 유전적으로 우수한 한우의 혈통을 보존하고 다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인증 제도이다. 인증은 도축 결과 육질등급이 1++이며 등심단면적 110㎠ 이상의 자손을 생산한 혈통이 등록된 한우 암소에 대해 이뤄진다. 고성군은 고성축협, 가축인공수정사회고성군지회의 협조 아래 으뜸한우 인증 대상농가 실태를 조사하고 지난 달 27일, 인증심의회를 통해 관내 총 43농가의 한우 49두를 ‘공룡나라 고성 으뜸한우’로 지정했다. 4일 열린 수여식에서는 43농가를 대표해 천홍렬(고성읍), 남종현(대가면), 김성도(거류면), 김정일(거류면) 농가가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한 김영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으뜸한우가 고성군 한우 개량에 주춧돌이 될 것이다”며 “으뜸한우로 지정된 농가에서는 한우 개량 선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천홍렬 씨는 “우
(교통문화신문) 김해시에서는 오는 8월 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숲속 둘레길 걷기 대회』를 김해 하키경기장 및 신어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매년 김해운동장 및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던 대회를 “동서의 균형발전과 화합”을 위해 김해하키경기장 및 신어산 일원으로 변경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건강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로서, 김해하키운동장을 출발하여 충혼탑, 신어산 삼림욕장을 경유해 동림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 오는 약 4㎞의 코스로 왕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이 혼합된 둘레길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발에 앞서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고,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고급스포츠 수건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받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김해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어산 둘레길을 거닐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계 이 여름의 열정과 푸르른 자연을 맘껏 누리는 날이 되기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은 과열된 열기를 잠시 식혀줄 소나기 같은 예술작품을 준비하여, 아홉 번째 예술의 향기와 만나는 전시회 ‘열정! 2016 갈뫼회 초대전’을 연다. 갈뫼회는 도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술교사들의 모임으로 1995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22회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먹감과 색채가 한데 어우러져서 서로 상생하는 아름다운 보폭이다. 한 자루의 붓이 물감과 손잡고 나란히 걸어가며 예술의 세계를 펼치는 길이며, 용광로보다 더 뜨거운 열정의 길이라고 말했다. 연수 집중기 갤러리를 다녀간 많은 연수생의 마음은 한결같으며,폭염에 지친 여름에 한 줄기 소낙비처럼 시원하게 힐링 하는 공간이 있어 배움의 길이 배가 된다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 더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품격 있는 연수원’, ‘혁신하는 연수원’으로 연수생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갤러리로 거듭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공직자의 국가관 및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앞서 소통과 공감의 월례회에 따라 김태중 교육장과 행정지원과 서창식 주무관의 기타연주로 ‘과수원길’과 ‘장미’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중 교육장은 기타연주와 더불어 하모니카 연주로 ‘과수원길’을 선보여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책 읽어주는 시간에는 김선일 행정지원과장의 자원봉사에 관련된 책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큰 공감을 얻었다고 한다. 2016.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으로 경남동부보훈지청 나라사랑 전문강사인 손영섭 강사를 초청하여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손영섭 강사는 과거 역사상 안보의식이 낮았던 시기에 늘 고난을 겪었던 사실을 강조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국제적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인식과 노력에 대해 강의하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태중 교육장은 2016. 을지연습에 따른 안보교육을 통해 ‘여러분이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유아교육원은 지난 10일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 중 선배 교원과 연수대상자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격연수는 경남도내 유치원 2급 정교사 89명이 1급 정교사로서의 자질과 품성 함양,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간 110시간 실시되는 연수로, 연수 교과 중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라는 주제의 선배교사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고 한다. 선배와의 만남을 위해 퇴직 교원 12명을 초빙하여 30년 이상 걸어온 교직생활과 퇴직이후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 뒤, 퇴직교원 동아리 소리샘의 색스폰 연주 공연이 더불어 진행됐다. 선배 교사의 공연을 관람한 연수생들은 앵콜을 외치며 환호했다고 한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은 “우리 교육계의 선두에 서서 이끌어주신 선배교사들의 노력과 그들의 삶을 통해 앞으로의 교직생활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동료 연수생들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병수 부산시장은 8월 7일 오후 1시 30분 부산바다축제 및 각종 행사 개최로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부산시내 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하여, 해수욕객 안전사고 사전 예방점검 및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근무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7월 11부터 7월 24일 2주간 야간개장 운영과 함께 책 읽는 바다카페 및 놀이기구인 워터슬라이드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트램펄린, 해상슬라이드, 시소슬라이드, 수중경기장 등 놀이기구 4종 세트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블루투스를 활용한 미아방지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야간에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를 운영하여 해수욕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송도해수욕장의 ‘송도구름산책로’는 365m의 길이로 올해 완공돼 연일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고, 전국 유일의 해수욕장 다이빙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연일 폭염아래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마음으로 안전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부산지역 대학교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플러스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8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멘토이자 국민언니인 김미경 강사가 ‘청년!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다. 청년취업 플러스 아카데미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협업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일자리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성공적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진로지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취업 플러스 아카데미’사업을 9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5개 대학 저학년 및 4학년으로, 모집 인원은 각 대학별 100명씩 총 500명이다. 각 대학 수강신청기간에 모집하여 2학점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체계적인 진로지도 프로그램으로써, 사업추진에 앞서 오늘 개최되는 마중물 특강을 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열정을 복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간, 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주(州)에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 대학생, 의료진 및 기능 장인들로 이루어진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 27명은 부산지역 기능장인 연합회인 부산기능육영회의 기능팀과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로 의료팀으로 구성되며, 필리핀 세부주 코르도바시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계수리, 의류수선 등 다양한 기능봉사와 무료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베트남 호치민과 캄보디아 프놈펜에 부산시민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을 매년 파견하여 교육봉사, 노력봉사, 의료봉사, 문화교류를 통하여 부산을 알리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파견되는 필리핀 세부 주는 2011년 부산시와 자매도시가 된 이후 청소년교육방문단, 초청연수 등 부산시와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세부 부산해외봉사단 관계자는 “처음으로 필리핀에 파견되는 봉사단이 자매도시 주민들의 생활 및 의료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부산을 알리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