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각급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특별교외생활지도는 고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학교 생활교육 담당교사 등 11여명 참석하였다.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고성읍 1호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한 후 8시까지 고성 도서관 및 시장거리와 군청 및 바닷가 등 2개 지구로 나누어 순회하며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여름방학 특별교외생활지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칫 학생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폭력, 범죄노출, 게임중독, 물놀이 안전사고 등의 예방 및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생활지도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유해업소, 위험지구 등을 살펴보며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이후에도 건전한 방학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7월부터 수시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민, 경찰, 학교와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교외 생활지도로 안전한 고성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