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도시 조성으로 시민정서를 함양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무더운 여름에 시가지 꽃다리(지하차도 5개소, 교량 8개소)를 철거 및 재설치하여 인구 30만명의 자족도시 수준에 걸맞는 명품 플라워시티 조성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꽃다리는 무더운 여름인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13개소(양주지하차도, 남부지하차도, 범어지하차도, 석산지하차도 등)를 공무원, 공무직근로자, 기간제근로자 등 20여명이 휴일도 반납한 채 설치하였으며, 11월까지 유지·관리에 힘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청후문 사거리에는 풍차형 꽃탑을 설치·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