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석유화학산업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 원재료가 되는 ‘바이오슈가의 대량 생산 기술개발’을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4년 7월 착수, 오는 2019년 6월 완료될 예정으로 기존 사탕수수, 감자 및 옥수수 등의 식용이 아닌 풀과 나무 같은 비식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슈가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다. 바이오매스는 셀룰로즈, 헤미셀룰로즈, 그리고 리그닌의 주요 3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사업에서는 이를 효율적으로 산업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셀룰로즈로부터는 바이오슈가 대량생산, 헤미셀룰로즈로부터는 식이섬유 등 고부가가치형 제품생산, 리그닌으로부터는 플라스틱과 고가의 향신류 바닐린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바이오매스의 어느 부분도 낭비하는 것 없이 산업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이는 석유화학산업에서 원유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석유화학제품의 시장 경쟁력이 극대화된 것과 일맥상통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되는 3차 년도 에서는 1일 200kg 건조된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슈가, 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올해, 차량을 이용한 방사선 이동감시시스템 구축·운영을 비롯하여 무인자동 환경방사선 감시망 확충, 방사능 방재훈련 강화, 방호약품 및 방호장비 확충 등 원전 안전 분야에 여러 사업과 시책을 추진하는 등 방사능 방재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지난해 30km까지 확대 설정됨에 따라, 처음으로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훈련은 오는 10월 5일 월성원전을 시작으로 인근 경주, 포항을 포함 울산시 전역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18개 중앙부처와 군, 경, 소방 및 교육기관, 민간 환경 감시기구 등 12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방사능 재난대비 주민 대응 능력과 원전 매뉴얼에 대한 실효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방사능 감시체계 구축과 감시활동 강화를 위하여, 무인자동 환경방사선 감시기를 지난해 13개소에서 올 연말까지 24개소로 확충하고, 이동식 방사선감시시스템을 구축하여 7월부터 시 전역에 대한 환경방사선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무인자동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2017년에도 2개소, 2018년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
(교통문화신문)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는 학생부와 Wee클래스 주관으로 9월 9일(금)에 전교생을 대상으로“말이 나를 바꾼다!”는 주제로『언어폭력예방 교육 및 사행시 짓기 공모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학교폭력 피해 경험 비율이 전년比 0.1p% 감소하였으나 학교폭력 유형 중 언어폭력이 34%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현실에서 이번 언어폭력예방 교육 행사는 언어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의 언어문화 개선 및 예방을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EBS 동영상‘욕 해도 될까요?’를 시청하고 자신이 자주 쓰는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언어폭력(욕설, 비어, 은어 등)을 하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할 것을 실천하기로 약속한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전시하였다. 또한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사행시 짓기 공모전을 실시해서 선정된 우수작을 일주일간 전시하기로 했다. 3학년 이OO학생은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사용했던 폭력성 언어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서약서에 약속한 것 처럼 앞으로는 바른말 사용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김봉수 교장선생님은“이번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8월 26일 대기초과배출부과금 1,000만 원을 부과한 데 이어, 오늘9월 13일 ‘2016년 상반기 대기기본배출부과금’ 1억 8,2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개 업체이다. 이번 대기기본배출부과금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1~3종 사업장 중 황산화물과 먼지를 배출하는 시설에 대해 올해 상반기 배출한 오염 물질량을 kg으로 산정한 것이다. 오염물질별 부과금액은 황산화물이 1억 7,400만 원으로 기본배출부과금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먼지는 800만 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본배출부과금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경제적으로 유도하는 제도로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친환경 연료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대기 질 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본배출부과금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부과되며 납부고지서를 받은 사업자는 오는 10월 18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기일 준수에 유의해야 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가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생태환경도시 조성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울산광역시는 환경부 2017년 예산안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등 신규사업 8건에 43억 원이 반영되어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향후 5년간 총 949억 원의 국가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신규 사업은 주로 환경기초시설과 생태관광 기반구축에 집중되어 있다.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사고로 인한 유출수 및 초기우수를 저류하여 하천과 연안의 오염물질 유입을 감소하는 완충저류시설이 국비사업으로 결정되었다. 2017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9억 2,000만 원이 반영됐다. 빗물 침투·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도시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물순환 구조의 건전성을 회복하는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 공모사업’에 2016년 6월 선정되어 2017년 기본계획 용역비로 2억 원이 투입되며, 향후 3년간 50억 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되었다. 물순환선도도시는 태화강 철새도래지 인근 남구 삼호동에 건설예정으로 실개천과 유사한 식생수로를 건설할 예정인데 빗물의 수직순환뿐만 아니라 수평순환이 강화되어, 수생태계 건강성
(교통문화신문) 함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9월 8일(목)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마침 이날은 YTN사이언스채널 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취재가 있어 함창초 및 이안초 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귀엽고 맑은 활동 모습이 촬영되어 오는 9월 27일(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소개되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주요 체험활동으로 달팽이의 여러 가지 모습을 살펴보았다. 또 달팽이(민달팽이, 달팽이, 흑와달팽이)를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만져보기도 하였고 끈끈한 점액에 대한 이야기와 달팽이 손유희를 통해 다양한 달팽이의 모습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달팽이 몸에는 엄마, 아빠가 같이 있으며 알 낳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먹이에 따라 달라지는 달팽이의무지개똥을 현미경으로 보면서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 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체험으로 박제된 동물들을 실감나게 만져보기도 하고 관찰할 수 있었고,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병들어 가는 동식물들을 보면서 어떻게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지도 알아보았다고 한다. 유치원 관계자는 "오늘 체험은 유아들이 그림책에서만 보았던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져 보는 활동을 하였으며 낙동강생물자원관 체험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창업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2016년 추석맞이 청년창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을 14일까지(일요일 제외) 홈플러스 칠곡점(대구시 동천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확보와 유통망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창업기업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년창업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올려서 창업기업의 사업안정화와 생존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도는 청년창업제품 특판 행사 경험이 많은 경일대학교(창업지원단)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해 폭넓은 상품군 확보는 물론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기법을 공유한다. 20개 청년창업기업에서 들기름, 발효초, 밀기울 쿠키 등의 식품을 비롯해 홍삼, 마, 오미자를 활용한 농특산물 가공품, 이미용제품 등 추석선물용 상품을 포함한 2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구매고객을 위한 식음료 제품 무료시식·시음행사 있으며 기능성 인솔(깔창) 제조업체인 풋헬스는 제품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족업(몸 밸런스)을 측정해주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운권·응모권 추첨행사 등 다양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미신고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원산지 미표시 등 총 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해 형사처분(1건), 과태료 부과(3건) 등 행정처분을 했다. 주요 적발 내용을 보면 울주군 ○○마트는 미신고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행위와 추석성수식품인 한과 등 유통기한 경과식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 하였고, 동구의 ○○마트와 ○○마트는 명태, 땅콩, 고구마 등의 원산지 미표시 등이다. 민생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유통기한 경과식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한 행위는 30만원의 과태료,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북구 농소공원 내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내년도 국비 21억 원 확보에 이어 공원조성계획 변경이 최근(8일) 도시공원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건립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1인 가구 및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사회적 갈등이 다양하게 나타남에 따라 이에 대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입지선정 용역을 실시한 이후, 올해 3월부터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총 90억 원(국비 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북구 농소공원 내에 부지 1만 8,000㎡, 건축연면적 2,000㎡의 규모로 2017년 2월 착공, 2018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센터에는 교육실, 콘텐츠 전시관, 용품점, 카페, 반려동물 야외놀이터 등의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다만, 문화센터의 건립 목적인 사람이 반려동물을 통한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얻고자 하는 것에 상반되는 유기동물 보호시설이나 동물 장묘시설 등은 설치하지 않는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교통문화신문)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울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2016년 추석전통문화행사 - 달빛마저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전통문화행사는 공연과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마술공연’, ‘울산학춤’이 각각 1회씩 공연될 예정이며, 체험프로그램은 ‘전통팽이 꾸미기’, ‘팬시우드 만들기’, ‘사랑의 엽서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달빛마중(소원쓰기)’,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통팽이 꾸미기’는 팽이의 윗면을 관람객들이 직접 꾸며보고 팽이치기를 하며 직접 꾸민 문양의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이다. ‘떡메치기 체험’은 떡 만드는 전통 방식인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를 만들어보며 음식을 통해 추석의 의미와 상징성을 이해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달빛마중(소원쓰기)’ 는 각자의 소망을 적어 보는 행사로 추석 보름달의 의미와 상징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은 고리 던지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널뛰기 등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추석맞이 거북놀이 박물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오는 16일까지 도 본청, 산하기관, 23개 시·군 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기강 저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금품수수와 각종 불·탈법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권역별 7개 감찰반을 편성해 복무기강 문란 행위, 추석 명절 생활민원 관리실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특히 오는 28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자 윤리강령 위반행위와 추석명절 선물, 떡값 수수 등 도덕성·청렴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당사자는 물론 관리자에게도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문책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정시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서민 불편과 불법행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김종환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감찰을 통해 각종 비위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불·탈법 사례를 발본색원해 깨끗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며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자 청렴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사전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안정적인 제도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포항시는 19일 포항 Green way(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 기공식을 갖고 구 포항역에서 효자역에 이르는 4.3km구간의 공원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도시재생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될 이 도시숲 조성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총 연장 4.3㎞, 12만㎡ 면적에 조성되는 도시 숲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포항시 도심에는 지난 2011년 조성된 북구 우현동 일원 2.3㎞의 폐철도부지 공원과 연계해 시내를 관통하는 총 6.6km의 선형 도시 숲이 생기게 된다. 1공구는 지곡건널목에서 대잠고가차도까지 0.7km 구간으로 댄싱프로미나드, 효자갤러리, 어울누리숲, 기억의 숲, 증기기관차 도서관으로 구성되고, 2공구는 대잠고가차도에서 이동고가차도까지 1.4km 구간으로 오크정원, 음악분수광장, 잔디마당, 유아높이숲, 자전거 쉼터, 커뮤니티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3공구 이동고가차도에서 서산터널까지 2.2km 구간으로 쌈지마당, 기다림의 정원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2016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대회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로 윤형빈 극단 개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는 대통령 표창에 오승환 씨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를 비롯, 보건복지부장관3명, 울산광역시장개인 8명, 2개 단체,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9명, 울산사회복지대상1개 기업 표창 등 총 26명이 선정되어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9월 7일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국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한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
(교통문화신문)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는 2학기 상담주간 및 또래상담활동 주간을 맞아 9월 6일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프리허그 등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등교시간을 활용해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20분까지 선생님들과 또래상담부원들이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아주고 따뜻한 말도 건네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에 관한 홍보물과 간식을 나눠주는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매번 등굣길 캠페인 행사 때에는 프리허그를 실시하는데 처음에는 학생들이 많이 쑥스러워했지만 횟수를 거듭할수록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등굣길 캠페인 및 프리허그는 9월 23일(금)에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9월 6일(화) 오전 10시30분 안동시새마을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다문화 결혼이민여성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읍면동부녀회원과 결혼이민여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자매결연과 한가위 맞이 송편 빚기 체험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나라에 적응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