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2016 울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대회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로 윤형빈 극단 개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는 대통령 표창에 오승환 씨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를 비롯, 보건복지부장관3명, 울산광역시장개인 8명, 2개 단체,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9명, 울산사회복지대상1개 기업 표창 등 총 26명이 선정되어 수상한다.
대통령 표창은 9월 7일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국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상한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지난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했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는 사회복지 관련 전문지식 개발 보급을 위해 지난 2000년 1월 설립됐으며 사회복지정보센터, 치매 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